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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품 후보작 제430회 · 2026년 6월 취재보도1부문 출품 1-09

진종오 의원, 한동훈 지지 유튜브에 보좌진 투입… ‘갑질’ 논란

공적설명서

기자가 직접 쓴 취재 착수 경위와 제작 과정

취재착수 · 단독취재; 단독기획
번호 보도일시 보도 제목
1 6월1일, 07시01분 [단독]진종오,한동훈 미는 유튜브에 보좌진 투입...'갑질'논란
2 6월2일, 11시11분 [단독]한동훈 미는 유튜브 투입 진종오 보좌진…'비선실세'지시 받았다
2 6월3일, 04시42분 [단독]한동훈 미는 유튜브 투자자는 놀부부대찌개 대표
1. 취재착수 ① 단독취재(○), ② 단독기획(○), ③ 보도자료 심층기획( ), ④ 제보( ), ⑤ 기타( ) 2. 출품 보도물 목록(최초 보도부터 순서대로 3건까지 기재) 번호 보도일시 보도 제목 1 6월1일, 07시01분 [단독]진종오,한동훈 미는 유튜브에 보좌진 투입...'갑질'논란 2 6월2일, 11시11분 [단독]한동훈 미는 유튜브 투입 진종오 보좌진…'비선실세'지시 받았다 2 6월3일, 04시42분 [단독]한동훈 미는 유튜브 투자자는 놀부부대찌개 대표 3. 보도제작경위 -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진종오 의원, 한동훈 지지 유튜브에 보좌진 투입…‘갑질’ 논란> 기획취재 3부작은 그동안 정치권에서 소문이 무성했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암암리에 지원하는 현역 의원들의 실태를 검증한 보도입니다. 복수의 제보자로부터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약 6개월간 당규를 어겨가며 자신의 보좌진들을 한 전 대표를 지지하는 유튜브에 투입한 실태를 고발한 취재물입니다. 실제로 진 의원 현직 보좌관이 유튜브 제작사 등기부등본에 이름을 올린 사실을 최초로 알린 단독보도입니다. 복수의 제보자들로부터 진 의원의 보좌진이 국회 본연의 업무와 무관한 업무로 ‘갑질’을 당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갑질은 진 의원이 6‧3 지방선거에서 출마가 유력한 한 전 대표를 지원하기 위해 자신의 보좌진을 수개월 동안 친한동훈계 유튜브 ‘입국열차’ 제작에 동원하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실제로 진 의원의 보좌진 대다수가 고유 업무인 국회의원 의정활동 지원과 무관한 일 친한동훈계 유튜브 제작에 투입됐습니다. 이에 따라 보좌진의 상당수는 인사권을 쥔 진 의원의 지시와 암묵적인 동의 속에 업무와 무관한 지시를 거부할 수 없어 갑질 피해를 호소했습니다. 진 의원 갑질 논란을 구체적으로 확인한 결과 그 실태는 매우 놀라웠습니다. 먼저, 진 의원의 비서관 3명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대표적인 친한동훈계 유튜브 채널 ‘입국열차’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이 비서관 3명은 출연자 섭외부터 유튜브 숏츠·섬네일·카드뉴스·생방송 제작, 단체 채팅방 관리·한동훈 전 대표를 지지하는 커뮤니티 홍보, 생방송에서 패널 마이크 높이까지 챙겨야 하는 등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유튜브 제작에 투입됐습니다. 카카오톡 단체방에서 업무지시는 24시간 내내 평일과 휴일 가리지 않고 이어졌습니다. 또 진 의원의 비서관 3명은 자신들 업무와 아예 관련이 없는 친한동계 유튜브를 제작하는 외부인사 2명, 진행자와 조연출, 제작PD 등의 방송 제작 인력이 국회 출입을 돕는 업무지시를 받았습니다. 국회의원과 보좌진이 아닌 사람이 국회에 출입하려면 ‘국회출입증’이 있어야 하는데 진 의원의 비서관들은 외부인사들의 국회 출입이 편리하도록 평일 일과시간 중에 상시로 대기했습니다. 특히, 진 의원의 비서관 3명은 외부인사 2명의 국회 주차 안내도 돕고 명함 제작도 지원했습니다. 심지어 시민의 세금으로 공무 목적으로만 사용해야 하는 국회의원의 사무실은 국회와 무관한 외부인사들이 수시로 드나드는 장소로 이용됐습니다. 여기에 진 의원실 소속 보좌진들은 자신들 업무가 아닌 한 전 대표를 적극 지지하는 유튜브 운영과 수익을 두고, 실적이 저조하면 외부인사 2명으로부터 잦은 꾸지람과 질책을 받았습니다. 약 400쪽에 달하는 업무지시와 관련한 대화내역을 분석한 결과, 진 의원실 보좌진들은 외부인사 2명으로부터 친한동계 유튜브 ‘입국열차’ 콘텐츠의 실시간 시청과 구독, 조회수, 댓글 반응을 두고 지적과 비난받는 일이 빈번했습니다. 국회의원 보좌진은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시민을 대신하는 국회의원의 원활한 의정활동 수행 지원하는 게 본연의 역할입니다. 하지만 진 의원의 보좌진들은 외부인사 2명으로부터 “팔로워/조회수/슈퍼챗(유튜브 후원금) 전부 다 지금은 '위드후니(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지지하는 단체)' 밖에 없다. 이럴 때 확 당겨야 한다. 한동훈 굿즈(상품)도 제작하라. 다음 주에 제일 빠르게 응원 목도리 수건 및 담요 제작 들어간다. 모자와 배지까지 제작한다” 등의 지침을 수시로 전달받았습니다. 이러한 지침에 따라 한 전 대표와 관련한 상품을 만드는데 동원됐습니다. 취재결과 진 의원의 보좌진이 외부인사로부터 당한 갑질은 진 의원의 사전 승인과 지시, 암묵적인 동의하에 이뤄졌습니다. 진 의원과 친밀한 보좌진은 “우리는 밑에 직급이라 (진 의원) 지시로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진 의원의 갑질이 실제로 존재했음을 확인해 줬습니다. 국회 인사와 관련한 일은 국회사무처 사전 승인이 필수입니다. 이에 따라 취재과정에서 국회사무처에 진 의원과 관련한 외부인사 2명의 존재와 업무에 대해 여러 차례 확인했습니다. 그 결과 외부인사 2명은 국회와 관련해 그간 어떠한 역할을 했는지 전혀 파악할 수 없었습니다. 사전에 상의와 논의, 보고와 통보가 전혀 없는 체, 한 전 대표를 홍보하는데 진 의원실 보좌진은 이용당했습니다. 심지어 진 의원은 자신의 보좌진을 국회 본연의 일이 아닌 추가적인 업무에 투입했음에도 이에 따른 수당·보상 등을 전혀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현행 공무원 행동강령과 지방자치단체 조례 등을 보면 직무와 관련이 없거나 직무의 범위를 벗어나 부당한 지시·요구를 하는 행위는 갑질로 분류합니다. 이를 두고 몇몇 지자체는 갑질 행위 및 피해자 지원 조례를 만들어 이와 같은 갑질을 근절하려 그동안 노력해 왔습니다. 외부인사 2명의 국회 업무와 관련 없는 업무지시에 한 보좌진은 “진 의원의 지시로 6개월 동안 원하지 않는 갑질을 당했다”고 답변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진 의원에게 약 2주에 걸쳐 여러 차례 문의했습니다. 하지만 진 의원은 “사실이 아닌 부분을 어디서 누가 듣고 그러는지 불편하다”고 답하는 데 그쳤습니다. 4. 취재 및 보도과정의 특이사항 여부 - 취재 과정에서 갑질을 당한 진종오 의원 보좌진의 이름과 신분, 직책 등의 개인정보를 보호하는데 주안점을 뒀습니다. - 진 의원과 갑질의 당사자인 외부인사 2명에게 약 2주간에 걸쳐 여러 차례 전화와 문자, 이메일, 소셜미디어 등으로 연락해 갑질 여부를 놓고 반론권을 최대한 보장했습니다. - 취재 도중 접촉한 모든 인물에게 취재과정의 목적과 취재기자 이름과 매체, 취재 경위를 소상히 밝혔습니다. - 익명 취재원을 취재하는 과정에선 정확하게 취재 목적을 밝혔으며, 보도 과정에서 취재원이 특정되는 걸 최소화했습니다. 인용할 땐 항상 사전동의를 거쳤습니다. - 취재원 및 제보자와 특별한 이해관계가 전혀 없습니다. - 기타 특이사항은 없습니다. 5. 타 매체 선행보도 여부 및 타 매체의 반향 매일신문의 <진종오 의원, 한동훈 지원에 보좌진 ‘갑질’ 논란> 관련 단독 보도는 총 3부작입니다. 제보를 토대로 9명을 인터뷰해 약 400쪽의 문서를 분석한 ‘단독’ 기획보도입니다. 보좌진들이 6개월 동안 어떻게 갑질을 당했는지, 실제로 이들이 제작에 투입된 72개의 유튜브 영상을 검증한 취재물입니다. 한 전 대표를 지지하는 유튜브의 제작사 등기부등본을 확인해, 진 의원의 보좌관이 임원으로 있는 실태를 최초로 공론화했습니다. 30여개 매체가 본지의 보도내용을 반영해 보도했습니다. 그동안 현역 국회의원이 자신의 보좌관과 비서관을 의정활동과 관련 없는 사적인 업무에 투입해 늘 논란이 됐습니다. 타 매체에서 진 의원 보좌진 갑질 논란 사실을 사전에 전혀 다루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3부작 기획보도 이후 다양한 매체에서 해당 내용을 다뤘습니다. 특히, 6월 1일 첫 보도 이후,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내부 감사에 착수해 7월부터 진 의원의 ‘해당행위’ 여부를 두고 징계를 앞두고 있습니다. (중앙일보) 장동혁의 ‘징계 활시위’ 당겨졌다…친한계가 겪을 경우의 수는 - (한국일보) 돌아온 장동혁, '한동훈 선거운동 지원' 징계 직진 - (더팩트) 징계 정국 들어선 국힘…'기강 확립'이냐 '분열 최소화'냐 - (아시아투데이) “절 싫으면 중이 떠나라”… 국힘, 조경태·진종오 징계론 확산 - (매일일보) 예열 마친 국힘 윤리위...징계 1순위는 조경태-진종오? - (뉴스토마토) 친윤마저 '징계 반대'…장동혁 복귀 첫날부터 '갈등' 격화 (중앙SUNDAY) 국힘 윤리위 징계 대상만 30명…한동훈 “괴기스럽다” - (JIBS) 한동훈 도운 의원부터 장동혁 비판 의원까지…국힘 윤리위 징계 심사 착수 - (시민일보) 尹 전 대통령 전속 사진사 출신 김용휘, ‘한동훈 집중 조명한’ 유튜브 투자 (kbcNEWS) "한동훈 당선되면 낮에는 장동혁, 밤에는 한동훈?...국민의힘 내부 균열 가능성 커"[박영환의 시사1번지] - (아시아타임즈) [사설] 전격 징계카드 꺼낸 장동혁 언제까지 ‘자해 정치’ 할 건가 6. 사회에 끼친 영향 ① 매일신문이 6월 1일 첫 보도 이후,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은 같은 당 윤리위원회에 징계 요청서가 접수돼 약 한 달 동안 ‘해당행위’ 여부를 두고 면밀히 검토됐습니다. ② 해당 보도로 진 의원의 징계가 정치권에 초미의 관심 대상이 됐습니다. 지난달 24일부터 이번달 7일까지 진 의원 징계 여부와 그 수위를 놓고 국민의힘 내부에서 격렬하게 논의가 오가고 있습니다. 해당 사실을 지상파와 종편 등의 방송을 비롯해 신문사 유튜브에서도 다루고 있습니다. (KBS) “권력이 망할 때 ‘징계 정치’한다”…국민의힘, 징계 예고에 긴장 고조 (MBN) 무더기 징계 심의 앞두고…친한계 진종오 "징계 정치? 보통 권력 망할 때" [아침&매일경제] (MBN) [이슈] 국민의힘, 오늘 지선 이후 첫 윤리위 회의…친한계 등 징계 논의 주목 / '무더기 징계' 가능성에…당내 긴장 고조 (채널A) 장동혁 “나는 사퇴하지 않는다”…또 징계 칼 빼나 - (MBC) [시선집중] 축구협회 비리제보센터 운영, 상황은...당내 징계 대상자 언급, 입장은 (YTN) 국민의힘 '징계 내전' 본격 시작...대상과 수위는? (연합뉴스TV) '징계 카드' 꺼낸 장동혁에 정점식 제동…내홍 격화 7. 자체평가 및 소속사확인 여부 언론윤리강령 기준을 준수했습니다. 8. 기타 고려사항 <진종오 의원, 한동훈 지원에 보좌진 ‘갑질’ 논란>은 6월 1일에 처음으로 보도됐습니다. 두 번째 보도는 6월 2일, 세 번째 보도는 6월 3일에 각각 이뤄졌습니다. 보도 이후, 진 의원을 비롯해 실명으로 거론된 ‘갑질’을 부린 인물로 지목된 당사자들의 반론 신청이나 언론중재위원회 중재 요구 사항은 전혀 없습니다. 이에 따라 이달의 기자상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6월 공모에 응모합니다.

회차 심사평

제430회 전체 총평

430회 이달의 기자상에는 11개 분야에 걸쳐 총 64편이 접수됐다. 심사 대상 보도 시점이 지방선거 시기와 겹쳐 응모 총량은 예년보다 적었지만, 제출된 기사들의 완성도가 높아 수상작을 가리는 데는 다른 회차 못지않은 심사 시간이 걸렸다. 현장을 뛴 기자들의 고민과 노고의 흔적을 작품 곳곳에서 느낄 수 있었다. 취재보도1부문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된 연합뉴스의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보도가 대표적이다. 이 보도는 지방선거 최대 이슈로 떠오른 선거관리위원회 문제를 가장 먼저, 정확하게 제기했다. 기자가 직접 현장으로 달려가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투표소 관리책임자까지 취재해 첫 보도를 한 과정 역시 속보 경쟁에 치우치지 않고 저널리즘 기본 원칙을 지킨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 보도를 시작으로 선관위의 부실 관리 문제가 사회적 파장으로 이어진 만큼, 언론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한 수작이라는 데 심사위원들의 뜻이 모였다. 취재보도2부문은 한국일보의 <최다 관중의 그림자, 야구장 폐기물> 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야구장 쓰레기 문제는 새로운 주제가 아니지만, 국내·외 현장취재를 통해 폐기물 실태를 종합적으로 다뤘다는 점이 호평받았다. 일본 도쿄돔 사례가 눈에 띄었고, 정부의 실태조사·대책 마련 약속을 끌어낸 것 역시 이 보도의 영향인 만큼 후속 보도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오래된 사회적 이슈를 우리 사회가 아직 해결하지 못했다는 불편한 진실을 각인시켰다는 평가도 많았다. 지역 취재보도부문은 두 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전MBC의 <천안 지적장애 중학생 집단폭행 사건> 보도는 기자들의 ‘발품’이 특종을 끌어낸 사례로 꼽혔다. 사건 발생 2주 후에야 제보를 받았음에도, 피해 학생이 폭행당한 시간대별로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충격적 영상이 담긴 CCTV를 확보해 보도했다. 이후 2차 가해 정황까지 파악해 지속적인 후속 보도를 이어가며 ‘촉법소년’ 문제를 사회적 화두로 다시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뉴시스 광주전남취재본부의 <결혼 앞둔 새내기 소방관의 죽음…이면엔 갑질, 조직은 은폐 급급> 보도도 진실을 찾는 감각이 돋보였다. 취재진은 집회 신고 내역에서 ‘광주소방본부 조직문화 개선 촉구 집회’를 포착해 곧바로 취재에 착수했다. 유족과 노조 등을 직접 만나 소방 조직의 ‘제 식구 감싸기’ 정황을 파헤친 이번 보도는 결국 정부의 특별점검까지 끌어냈다. 자칫 의례적으로 지나칠 수 있었던 집회 신고 내역에서 수상한 사례를 찾아낸 기자의 감이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수면 위로 올렸다.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에서는 동아일보의 <히든: 검은 돈의 혈관 대포통장> 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보이스피싱 대포통장 내역 5년치를 전수 조사하고 법인등기부등본을 교차 검증해 실제 명의 대여·공급 조직을 찾아냄으로써 경찰 수사를 이끌어낸 ‘데이터 저널리즘’의 모범을 보여준 보도라는 호평을 받았다. 여기에 수천 건의 판결문 분석과 영국·호주로 이어진 해외 전문가 취재까지 더해 사법부·행정부 간 정보공유시스템 구축이라는 제도 개선을 이끌어냈다.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은 중부일보의 <도시기본계획의 허구> 보도가 수상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대부분의 자치단체에서 반복되는 도시계획의 문제점을 경기도 31개 시·군 사례로 구체적으로 파헤쳤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공통된 지지를 받았다. 인구 감소의 현실을 외면한 채 개발 계획만 남발하는 지자체의 행태가 주민 삶에 어떤 부작용을 초래하는지 실패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풀어냈다. 15편에 달하는 장기 기획으로 경기도를 비롯한 일선 시군의 잘못된 관행에 제동을 걸었으며, 나아가 국회 법률 개정안까지 이끌어내며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수상작인 KBS대전의 <누에고치 소녀들> 보도는 일제 강점기 10대 여성들이 벌인 항일 노동운동의 역사를 발굴, 조명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사료가 부족한 상황에서도 일본 현지 기업의 기록을 찾아내 ‘조선 최초의 노동쟁의 승리’라는 의의를 입증했으며, 파업에 참여한 600여명의 소녀공 중 독립유공자로 서훈된 이는 단 1명뿐이라는 사실도 밝혀냈다. 오늘날 ‘보훈이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 수작이라는 데 심사위원들의 이견이 없었다. 기자상 심사위원회의 전체기사 보기

이 회차 수상작 2026년 6월

제430회(2026년 6월)에서 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취재보도1부문 · 1편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1-05 연합뉴스 이의진·최윤선·양수연·윤민혁·전성훈
취재보도2부문 · 1편
최다 관중의 그림자, 야구장 폐기물
2-02 한국일보 김형준·김진주
지역 취재보도부문 · 2편
천안 지적장애 중학생 집단폭행 사건
3-01 대전MBC 김성국·전효정·이혜현·양철규
결혼 앞둔 새내기 소방관 죽음...이면엔 갑질, 조직은 은폐 급급
3-08 뉴시스 광주전남취재본부 변재훈·박기웅·이영주·이현행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 1편
히든: 검은 돈의 혈관 대포통장
6-12 동아일보 황성호·임재혁·손준영·조승연·박형기·봉주연·김재희·김충민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 1편
도시기본계획의 허구
8-03 중부일보 강현수·최민서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 1편
누에고치 소녀들
9-01 KBS대전 심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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