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취재착수
① 단독취재( ), ② 단독기획(○), ③ 보도자료 심층기획( ), ④ 제보( ), ⑤ 기타( )
2. 출품 보도물 목록(최초 보도부터 순서대로 3건까지 기재)
번호 보도일시 보도 제목
1 6월30일, 19시40분 차가워진 심장 멈출 수 없다(다큐멘터리)
2 6월22일, 19시00분 “돈 자랑하지 마라”던 도시는 왜 생존을 걱정하는가
3 6월23일, 19시00분 일본은 어떻게 반등했나?…산업 대전환에 나선 영국
※ KBS순천 개국 50주년 특별기획로 제작된 다큐멘터리와 3편의 기획보도로 방송했습니다.
3. 보도제작경위 -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세수 1천억 감소, 꺼진 가로등에서 시작된 도시 위기
꺼진 가로등 하나가 여수의 위기를 보여줬습니다. 2년 전, 한 여수시민은 동네 가로등이 꺼졌지만 여수시가 예산 부족을 이유로 제때 고치지 못하고 있다고 제보했습니다. 비슷한 시기 양식업 피해 현장에서 만난 어민도 재난지원금 지급이 늦어지고 있다며 답답함을 호소했습니다.
취재진은 이를 단순한 생활 민원으로 보지 않았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여수시 행정과 지역경제, 석유화학산업을 지속적으로 취재하며, 이 문제가 도시를 떠받치던 산업 기반의 균열과 연결돼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여수 경제의 절대적 기반이었던 석유화학산업이 장기 부진에 빠지면서 지방재정과 행정 대응력, 도시 기능까지 흔들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실제 석유화학 기업들의 실적 악화로 여수시 세수는 1천억 원가량 줄었고, 지역경제 침체와 인구 유출은 동시에 진행됐습니다. 일감을 잃은 노동자들은 여수를 떠났고, 협력업체와 산단 주변 상권은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한때 “여수에 가서는 돈 자랑하지 말라”는 말이 있을 만큼 풍요의 상징이었던 도시는, 어느새 도시의 생존까지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이번 보도는 이 지점에서 출발했습니다. 취재진은 여수산단 불황을 단순한 업황 부진이 아니라, 산업 위기가 지방재정과 도시 기능, 지역소멸 위험으로 확산되는 구조적 문제로 보고 취재에 착수했습니다.
연봉 1위 여천NCC의 추락…위기는 왜 여수에 집중됐나
여수산단 위기를 상징적으로 보여준 곳은 여천NCC였습니다. 취재진은 한때 국내 연봉 1위 기업의 추락을 출발점으로 삼아 산업 전체가 왜 멈춰 섰는지 냉정하게 추적했습니다. 중국의 대규모 석유화학 설비 증설, 국내 기업들의 과잉 투자, 그리고 그 설비가 여수에 집중된 구조를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여수의 위기는 갑자기 닥친 불황이 아니라 오래전부터 예견된 구조적 위기였고, 그 충격이 여수에 가장 크게 집중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기존 보도가 멈춘 공장과 줄어든 일감 등 불황의 피해를 보여주는 데 집중했다면, 이번 보도는 왜 위기가 여수에 집중됐는지 그 원인을 산업 구조 속에서 분석했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습니다.
NCC 통폐합 본격화…복잡한 구조조정 방정식
정부는 NCC 통폐합과 사업재편 등 구조조정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현장에는 기대보다 불안이 먼저 번졌습니다. 감산과 통합 이후 그 비용을 누가 떠안을 것인지, 노동자와 협력업체, 지역 상권은 어떻게 버틸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답은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보도는 구조조정의 필요성을 부정하지 않으면서도, 감산과 통합의 충격을 누가 감당할 것인지 질문했습니다. 산업 대전환은 기업의 생존 전략이면서 동시에 도시의 생존 전략이기 때문입니다.
해외 선진사례만 아닌, 쇠퇴의 현장도 제시
해외 취재의 목표도 단순한 선진사례 소개가 아니었습니다. 성공한 도시만 보여주는 것으로는 여수의 미래를 충분히 설명할 수 없다고 봤습니다. 일본에서는 석유화학산업의 구조조정과 고부가가치 전환 사례를 취재했습니다. 가와사키에서는 중공업 도시가 첨단의료·바이오산업 거점으로 바뀌는 과정을 살폈습니다. 이는 여수가 무엇으로 바뀔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였습니다.
반대로 영국 티사이드에서는 세계 화학산업을 이끌었던 기업 ICI가 쇠퇴한 뒤 지역경제가 어떻게 무너졌는지 추적했습니다. 특히 KBS가 보유한 1984년 영국 티사이드 영상을 발굴해 산업도시의 흥망성쇠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같은 방송사의 카메라가 기록한 한 산업도시의 전성기와 몰락을 비교함으로써, 산업도시가 구조전환에 실패할 경우 어떤 쇠퇴를 겪을 수 있는지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취재 자료였습니다. 동시에 수소와 탄소포집, 저탄소 전력 산업으로 다시 산업 기반을 만들려는 넷제로 티사이드 프로젝트를 취재했습니다. 이는 여수가 구조전환에 실패할 경우 맞닥뜨릴 수 있는 미래였습니다.
이 점이 이번 보도의 중요한 차별성이었습니다. 해외 사례를 모범답안으로 소비하지 않고, 성공한 전환과 실패한 전환을 함께 보여줌으로써 여수산단이 선택해야 할 길과 피해야 할 미래를 동시에 제시했습니다.
통합특별시 출범, 여수산단 전환을 핵심 과제로 제시
이번 보도는 중동 전쟁에 따른 나프타 수급 불안, 정부의 NCC 통폐합 정책,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이라는 새로운 변화 속에서 제작됐습니다. 기존의 여수산단 불황 보도에서 충분히 다뤄지지 않았던 새로운 국면이었습니다. 취재진이 던지고 싶었던 질문은 하나였습니다.
“지난 50년 동안 여수를 먹여 살린 석유화학산업에서, 이제 무엇을 남기고 무엇을 바꿀 것인가.”
여수산단의 위기는 과거의 쇠퇴로만 기록될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구조조정의 과정, 산업 대전환의 방향, 노동자 보호와 협력업체 안전망, 고부가가치 산업 전환, 그리고 새 광역행정체제가 풀어야 할 핵심 산업정책 과제였습니다.
또한 여수의 위기는 여수만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조선, 철강, 석유화학 등 특정 산업에 의존해 성장해온 국내 산업도시들은 주력 산업이 흔들릴 때 고용과 상권, 지방재정, 인구가 동시에 흔들리는 공통의 위험을 안고 있습니다. 취재진은 여수의 사례를 통해 한국 산업도시가 맞닥뜨린 구조적 위기를 보여주고, 산업 대전환이 기업의 생존 전략을 넘어 도시의 생존 전략이 돼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제기했습니다.
이번 보도는 여수산단 불황을 단순한 지역 경제 보도에 머무르게 하지 않았습니다. 지속적인 장기 취재를 바탕으로 산업 위기가 도시 기능과 지역소멸 위험으로 번지는 구조를 추적했고, 구조조정 비용이 지역사회에 어떻게 전가될 수 있는지 물었으며, 여수가 어떤 산업으로 전환해야 하는지를 국내외 사례와 함께 제시했습니다.
취재진은 2026년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세 차례 뉴스 리포트로 여수 석유화학산업의 위기와 전환 과제를 보도한 뒤, 6월 30일 KBS순천 개국 50주년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차가워진 심장, 멈출 수 없다〉로 심층 확장했습니다.
4. 취재 및 보도과정의 특이사항 여부
① 기사에 등장하는 익명취재원의 상당성여하
취재원 모두 실명으로 등장했습니다. 익명 취재원은 없습니다.
② 제보자와의 특별한 이해관계여하
제보자와의 특별한 이해관계는 없습니다.
③ 직접취재(바이라인), 현장취재(데이트라인)여하
일본 가와사키와 영국 티사이드를 직접 취재했으며, 여수산단과 울산 샤힌프로젝트 공사 현장 등 국내 현장도 직접 취재했습니다. 실직 노동자, 노조, 지역 상권, 경제단체, 학계·정책 전문가 등을 폭넓게 인터뷰해 산업 위기의 실태와 전환 조건을 확인했습니다.
④ 기타 특이사항 여하
KBS순천 개국 50주년 특별기획으로 편성됐습니다. 지역 방송국이 여수산단 석유화학 위기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일본과 영국 양국을 동시에 현지 취재하고, 해외 성공사례와 쇠퇴 사례를 함께 제시한 점에서 차별성이 있습니다.
방송에 사용된 주요 CG는 취재기자가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해 직접 기획·디자인하고 제작했습니다. 인공지능은 시각화 보조 수단으로만 활용했으며, CG의 수치와 내용은 취재 자료를 바탕으로 검증했습니다.
5. 타 매체 선행보도 여부 및 타 매체의 반향
(선행보도 또는 타 보도에 관한 표절여부도 체크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수산단 석유화학 불황과 지역경제 위기에 관한 단편적 보도는 여러 매체에서 이어져 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KBS 보도는 구조재편이 현실화되는 국면에서 여수산단과 지역사회가 어떤 전환을 선택해야 하는지 묻는 기획보도로 차별화했습니다. 표절 또는 타 매체 보도물의 무단 사용은 없습니다.
6. 사회에 끼친 영향
(후속적인 제도개선 등이 이루어진 사정이 있으면 이를 언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 보도는 여수 석유화학 위기를 단순 경기 침체가 아닌 구조적 문제로 재정의하고, 산업 대전환의 방향과 지역·정부의 역할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여수산단 문제를 기업 실적이나 공장 가동률의 문제가 아니라 노동자, 협력업체, 지역 상권, 인구 유출, 지방행정의 대응 역량이 맞물린 지역사회 전체의 문제로 확장했습니다.
보도 이후 석유화학산업 전환 문제는 여수시정의 핵심 산업정책 과제로도 이어졌습니다. KBS뉴스에 출연한 서영학 신임 여수시장은 이번 보도와 관련된 질문에 대해 석유화학산업 위기에 공감하는 취지로,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를 1순위 과제로 제시하고 2차전지·우주항공 등 연관 산업과의 협력, 산업 전환 과정에서 노동자들이 버틸 수 있도록 공공 일자리를 확대하는 방안 등을 밝혔습니다.
또한 KBS 외부모니터 평가에서도 이번 보도는 여수산단의 위기 극복 방향을 모색하고, 전남광주행정통합 이후 여수산단에 대한 관심과 예산 마련 필요성을 환기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플랜트건설 노동자들의 현실을 통해 여수산단 침체를 숫자나 통계가 아니라 노동자의 삶과 지역 공동체의 문제로 보여줬고, 일본과 영국 현지 취재를 통해 산업 대전환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습니다.
7. 자체평가 및 소속사확인여부
(언론윤리강령기준의 준수여부까지 포함시켜 자체평가해주시기 바랍니다)
본 보도는 지난 2년간 여수시 행정과 지역경제 위기, 석유화학산업을 집중적으로 장기 취재한 결과물입니다. 지역 현안을 전 세계적 산업 구조 전환의 맥락 속에서 다루며, ‘불황의 나열’이 아닌 ‘구조적 진단과 해법 모색’의 보도를 지향했습니다.
일반적인 보도특집이 해외 선진사례 소개에 집중하는 것과 달리, 이번 보도는 산업 전환의 명암을 함께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일본의 구조조정과 고부가 전환 사례, 영국의 산업 쇠퇴와 재산업화 시도를 함께 취재해 산업 대전환이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이며, 동시에 노동과 지역경제에 큰 충격을 동반하는 과정임을 보여줬습니다.
보도 과정에서는 특정 기업이나 기관, 노동자 일방의 입장에 치우치지 않도록 산업계, 노동자, 협력업체, 전문가, 지방정부 관계자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했습니다. 통계와 수치는 관련 기관 자료와 현장 취재를 통해 확인했으며, 해외 사례 역시 현지 취재와 전문가 인터뷰를 바탕으로 보도했습니다.
소속사 KBS 순천방송국은 위 취재 및 보도 사실을 확인합니다.
8. 기타 고려사항
없습니다.
회차 심사평
제430회 전체 총평
430회 이달의 기자상에는 11개 분야에 걸쳐 총 64편이 접수됐다. 심사 대상 보도 시점이 지방선거 시기와 겹쳐 응모 총량은 예년보다 적었지만, 제출된 기사들의 완성도가 높아 수상작을 가리는 데는 다른 회차 못지않은 심사 시간이 걸렸다. 현장을 뛴 기자들의 고민과 노고의 흔적을 작품 곳곳에서 느낄 수 있었다.
취재보도1부문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된 연합뉴스의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보도가 대표적이다. 이 보도는 지방선거 최대 이슈로 떠오른 선거관리위원회 문제를 가장 먼저, 정확하게 제기했다. 기자가 직접 현장으로 달려가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투표소 관리책임자까지 취재해 첫 보도를 한 과정 역시 속보 경쟁에 치우치지 않고 저널리즘 기본 원칙을 지킨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 보도를 시작으로 선관위의 부실 관리 문제가 사회적 파장으로 이어진 만큼, 언론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한 수작이라는 데 심사위원들의 뜻이 모였다.
취재보도2부문은 한국일보의 <최다 관중의 그림자, 야구장 폐기물> 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야구장 쓰레기 문제는 새로운 주제가 아니지만, 국내·외 현장취재를 통해 폐기물 실태를 종합적으로 다뤘다는 점이 호평받았다. 일본 도쿄돔 사례가 눈에 띄었고, 정부의 실태조사·대책 마련 약속을 끌어낸 것 역시 이 보도의 영향인 만큼 후속 보도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오래된 사회적 이슈를 우리 사회가 아직 해결하지 못했다는 불편한 진실을 각인시켰다는 평가도 많았다.
지역 취재보도부문은 두 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전MBC의 <천안 지적장애 중학생 집단폭행 사건> 보도는 기자들의 ‘발품’이 특종을 끌어낸 사례로 꼽혔다. 사건 발생 2주 후에야 제보를 받았음에도, 피해 학생이 폭행당한 시간대별로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충격적 영상이 담긴 CCTV를 확보해 보도했다. 이후 2차 가해 정황까지 파악해 지속적인 후속 보도를 이어가며 ‘촉법소년’ 문제를 사회적 화두로 다시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뉴시스 광주전남취재본부의 <결혼 앞둔 새내기 소방관의 죽음…이면엔 갑질, 조직은 은폐 급급> 보도도 진실을 찾는 감각이 돋보였다. 취재진은 집회 신고 내역에서 ‘광주소방본부 조직문화 개선 촉구 집회’를 포착해 곧바로 취재에 착수했다. 유족과 노조 등을 직접 만나 소방 조직의 ‘제 식구 감싸기’ 정황을 파헤친 이번 보도는 결국 정부의 특별점검까지 끌어냈다. 자칫 의례적으로 지나칠 수 있었던 집회 신고 내역에서 수상한 사례를 찾아낸 기자의 감이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수면 위로 올렸다.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에서는 동아일보의 <히든: 검은 돈의 혈관 대포통장> 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보이스피싱 대포통장 내역 5년치를 전수 조사하고 법인등기부등본을 교차 검증해 실제 명의 대여·공급 조직을 찾아냄으로써 경찰 수사를 이끌어낸 ‘데이터 저널리즘’의 모범을 보여준 보도라는 호평을 받았다. 여기에 수천 건의 판결문 분석과 영국·호주로 이어진 해외 전문가 취재까지 더해 사법부·행정부 간 정보공유시스템 구축이라는 제도 개선을 이끌어냈다.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은 중부일보의 <도시기본계획의 허구> 보도가 수상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대부분의 자치단체에서 반복되는 도시계획의 문제점을 경기도 31개 시·군 사례로 구체적으로 파헤쳤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공통된 지지를 받았다. 인구 감소의 현실을 외면한 채 개발 계획만 남발하는 지자체의 행태가 주민 삶에 어떤 부작용을 초래하는지 실패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풀어냈다. 15편에 달하는 장기 기획으로 경기도를 비롯한 일선 시군의 잘못된 관행에 제동을 걸었으며, 나아가 국회 법률 개정안까지 이끌어내며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수상작인 KBS대전의 <누에고치 소녀들> 보도는 일제 강점기 10대 여성들이 벌인 항일 노동운동의 역사를 발굴, 조명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사료가 부족한 상황에서도 일본 현지 기업의 기록을 찾아내 ‘조선 최초의 노동쟁의 승리’라는 의의를 입증했으며, 파업에 참여한 600여명의 소녀공 중 독립유공자로 서훈된 이는 단 1명뿐이라는 사실도 밝혀냈다. 오늘날 ‘보훈이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 수작이라는 데 심사위원들의 이견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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