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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품 후보작 제373회 · 2021년 9월 취재보도1부문 출품 1-01

최종환 파주시장, 상습 가정폭력...경찰 은폐 의혹

시사저널 탐사팀

공적설명서

기자가 직접 쓴 취재 착수 경위와 제작 과정

1. 취재착수 및 보도제작경위 : 단독취재(●) -[단독]“최종환 파주시장, 십여년간 상습 가정폭력” 경찰 은폐 의혹까지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23798 -[단독]민주당, '가정폭력' 파주시장·강동구청장 제명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25056 -시대 변화 못 따라가는 가정폭력처벌법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23718 2. 보도제작 경위 : 시사저널 탐사팀 조해수·유지만 기자는 시사저널 1664호(인터넷 표출 9월3일)에 <[단독]“최종환 파주시장, 십여년간 상습 가정폭력” 경찰 은폐 의혹까지>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이 기사를 통해, 최 시장의 약 20년에 걸친 상습 가정폭력이 처음으로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결국 최 시장은 소속 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 됐습니다. 시사저널은 이 기사에서 ‘경찰 은폐 의혹’은 물론 가정폭력에 대한 ‘반의사불벌죄’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한국여성의전화·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파주여성민우회 등 여성단체는 파주경찰서에 “최 시장 가정폭력에 대해 수사가 제대로 이뤄졌는지”에 대한 민원을 청구했으며, 반의사불벌죄 폐지를 국회 및 여성가족부 등에 촉구했습니다. -시사저널은 지난 3월, 최종환 파주시장이 가정폭력으로 수차례에 걸쳐 112에 신고를 당했다는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확인 결과, 올해 1월1일에도 가정폭력으로 112 신고가 들어갔습니다. -시사저널은 이후 6개월간 파주시청 관계자, 이웃 주민, 최 시장 가족이 다니는 교회 관계자 등을 집중 취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상습적인 폭력이 의심된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특히 익명을 요구한 파주시청 관계자를 통해, 최 시장 부인 A씨와 2년여 동안 가정폭력에 대해 상의한 문자 메시지와 통화 녹취를 입수했습니다. 여기에는 최 시장의 가정폭력을 증언하는 내용이 상세히 담겨 있었습니다. -시사저널은 부인 A씨에 대한 직접 취재가 필요하다고 보고, 어렵게 부인 A씨를 접촉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부인 A씨와 10시간이 넘는 인터뷰를 통해 상습 가정폭력이 이뤄진 정황을 상세히 취재했습니다. -취재 과정에서, 경찰이 최 시장의 가정폭력 사건을 은폐한 정황도 포착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파주여성민우회는 파주경찰서에 "최종환 파주시장의 가정폭력 사건에 대한 경찰조사 여부와 재발방지를 위한 답변을 요구한다"는 민원을 제출했습니다. -부인 A씨는 가정폭력에 대해 상세하게 증언하면서도 이 문제가 공론화되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했습니다. 시사저널은 가정폭력 문제를 많이 다룬 변호사 등 법조계 인사와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등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가정폭력이 장기간 상습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폭력의 수위 또한 높아 피해자를 보호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또한, 최 시장은 공인이며 경찰의 은폐 의혹까지 제기된 만큼 기사화가 불가피했습니다. -시사저널은 프라이버시와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가정폭력에 대해 구체적으로 보도하는 것을 삼갔습니다. -보도 이후 국민의힘, 정의당에서는 공식 성명을 내고 파주시장의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한국여성의전화>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파주여성민우회> 등 여성단체에서도 성명을 발표하고 파주시장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KBS를 비롯한 10여개의 매체가 이 기사를 인용 보도했습니다. -최 시장이 소속돼 있는 더불어민주당은 9월27일 윤리심판원 회의를 열고, 최 시장에 대해 징계 최고 수위인 ‘제명’을 결정했습니다. 당시 민주당 윤리심판원은 시사저널 기자에게 인터뷰를 요청해, 최 시장 가정폭력에 대한 증언과 녹취파일·문자 메시지 등 증거를 확보해 징계(제명)의 근거로 삼았습니다. 3. 취재 및 보도과정의 특이사항 여부 ① 기사에 등장하는 익명취재원의 상당성여하 -취재원 보호 등을 위해 익명을 사용했습니다. ② 제보자와의 특별한 이해관계여하 -제보자와 특별한 이해관계에 있지 않습니다. ③ 직접취재(바이라인), 현장취재(데이트라인)여하 -시사저널 조해수․유지만 기자가 공동 취재·작성했습니다. ④ 기타 특이사항 여하 -특이사항 없습니다. 4. 타 매체 선행보도 여부 및 타 매체의 반향 -시사저널 보도에 앞서 선행 보도한 매체는 없습니다. -타 매체 반향 (KBS)경기 파주시장 '가정폭력' 의혹..경찰 "여러 차례 신고 접수" http://v.media.daum.net/v/20210903163240346 (KBS)더불어민주당, ‘가정폭력 의혹’ 최종환 파주시장 ‘제명’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289525&ref=A (인사이트)최종환 파주시장 상습 가정폭력 의혹..."신고만 6차례 이상" https://www.insight.co.kr/news/356774 (일간경인)최종환 파주시장, '가정폭력' 의혹…지역 정치권 사퇴론 확산 https://www.google.com/url?sa=t&source=web&rct=j&url=http://m.gmtoday.co.kr/33228&ved=2ahUKEwjjlpqelPbyAhUHq5QKHWYSD04QFnoECAsQAQ&usg=AOvVaw0WXMMoF9His6GSfJZZ65c- (파주에서)최종환 파주시장 상습적 가정폭력 - 시사저널 보도후 파주시민 충격 https://www.atpaju.com/news/page/archives.php?idx=21854 (파주시대)국민의힘··· 시장은 ‘당장 사퇴하고 국민 앞에 사죄하라’ https://www.google.com/url?sa=t&source=web&rct=j&url=http://www.pajusidae.com/archives/news/13684&ved=2ahUKEwjKkaSNlvbyAhUKwosBHRNtCKI4FBAWegQICRAB&usg=AOvVaw3pm9lheNmOeYci1JUw_BXJ (뉴데일리)최종환 파주시장 부인 "결혼 후부터 남편에 언어·신체 폭력 당해" 주장 https://www.google.com/url?sa=t&source=web&rct=j&url=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1/09/03/2021090300203.html&ved=2ahUKEwja15mOlfbyAhWTNpQKHYshDmEQFnoECCUQAQ&usg=AOvVaw2l_mcm65rnP4dt9PpzCEw9 (미디어이슈)조인연 파주시의원,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미 시장으로서 권위를 잃었다" https://www.google.com/url?sa=t&source=web&rct=j&url=http://m.mediaissue.net/1568910&ved=2ahUKEwjjlpqelPbyAhUHq5QKHWYSD04QFnoECA4QAQ&usg=AOvVaw14PIGXSAvdndlYYRgBShQB (서프라이즈뉴스)최종환 파주시장 상습 가정폭력 의혹..."신고만 6차례 이상" https://www.google.com/url?sa=t&source=web&rct=j&url=http://www.surprisenews.kr/news/articleView.html%3Fidxno%3D200710&ved=2ahUKEwja15mOlfbyAhWTNpQKHYshDmEQFnoECBEQAQ&usg=AOvVaw3ymDGOKpsRwCV0NnnVMkN1 (SR타임스)우려가 현실로...최종환 파주시장 최대위기 http://m.sr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99016 (화성인터넷신문)최종환 파주시장 “가정폭력 상습범 즉각 사퇴하라”! http://www.google.co.kr/url?sa=t&rct=j&q=&esrc=s&source=web&cd=&ved=2ahUKEwiLv_jj4_byAhWX32EKHQEPAZgQFnoECBsQAQ&url=http%3A%2F%2Fwww.hsinews.com%2F28264&usg=AOvVaw1OTYHvrd16oNVIYmVKOm6Z 5. 사회에 끼친 영향 -최 시장이 소속돼 있는 더불어민주당은 9월27일 윤리심판원 회의를 열고, 최 시장에 대해 징계 최고 수위인 ‘제명’을 결정했습니다. 한국여성의전화·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파주여성민우회 등 여성단체는 파주경찰서에 “최 시장 가정폭력에 대해 수사가 제대로 이뤄졌는지”에 대한 민원을 청구했으며, 반의사불벌죄 폐지를 국회 및 여성가족부 등에 촉구했습니다. 6. 자체평가 및 소속사확인여부 -언론윤리강령기준을 준수했습니다. 6. 기타 고려사항 -보도 당사자의 반론신청이나 언론중재위원회 피신청사항이 전혀 없습니다.

회차 심사평

제373회 전체 총평

제373회 이달의 기자상은 총 10개부문 67편이 출품돼 이 가운데 6건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9편이 응모한 취재보도1 부문에서는 CBS의 <화천대유, 곽상도 의원 아들에 퇴직금 50억 지급> 보도가 최종 선정됐다.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화천대유와 현직 국회의원이 연루됐다는 사실을 첫 보도해 사회적으로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다. 화천대유 특혜 의혹의 일부 실체를 드러냄으로써 ‘정치권 게이트’로 확대되는 계기가 됐고, 곽 의원의 의원직 사퇴까지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독창성과 시의성, 영향력 모두 돋보였다. 경제보도부문에서는 10편의 출품작 중 KBS의 <진격의 거인, 어디까지 카카오?>가 수상작으로 뽑혔다. 카카오의 문어발 확장과 독점 문제를 타 매체 보다 앞서 심층적으로 보도했고, 대리기사 등 골목상권 자영업자들의 피해를 현미경 들여다보듯 세밀하게 파헤쳐 호평을 받았다. 플랫폼 독점 문제를 공론화해 제도개선의 기반을 마련한 점 역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기획보도 신문·통신 부문에서는 출품작 16개 가운데 한국일보의 <건설 노조 갑질, 철거가 필요하다> 보도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타워크레인 노조, 건설기계 노조 등의 불법행태와 이권 다툼, 노조원에 대한 횡포 등의 문제를 신랄하게 파고들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 다수로부터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그동안 파편적으로 보도됐던 건설 노조의 갑질 문제를 완결적으로 지적한 것이 돋보였다. 지역 취재보도부문 수상작인 연합뉴스 경기취재본부의 <“손해까지 감수하라니”…코로나 전담병원 취소 요청> 보도는 코로나 전담병원에 대한 정부의 손실 보상금 삭감과 의료진 인건비 지원 중단 조치를 기사화함으로써 당국의 잘못된 판단을 바로잡았다. 코로나19 방역 피해를 감당해온 지역병원이 처한 억울한 상황을 토대로 취재를 확장하며 이슈를 전국화한 기자의 노력이 심사위원회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자칫 의료대란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사태를 미연에 방지했다는 점에서 가치 있는 보도라는 평가가 많았다. 지역 경제보도부문에서는 KBS제주의 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제주 LPG업계의 오랜 독과점 구조를 끈질기게 파헤쳐 의혹을 제기했고 지역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까지 이끌어냄으로써 지역 언론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 KBS춘천의 <기상장비(AWS) 난립과 부실관리 실태> 보도는 그동안 잘 다루지 않았던 공공기관의 기상장비 중복 설치라는 문제를 지적해 주제의 참신성이 돋보였다. 강원도 지역 전수조사,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AWS 지도를 제작하는 등 기자들이 발품을 많이 판 취재라는 점에서 격려할 가치가 크다는 데 이견이 없었다. 코로나19라는 힘겨운 상황 속에서도 권력에 대한 감시를 늦추지 않고 진실을 찾기 위해 발로 뛰는 기자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이 회차 수상작 2021년 9월

제373회(2021년 9월)에서 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취재보도1부문 · 1편
화천대유, 곽상도 의원 아들에 퇴직금 50억 지급
1-06 CBS 서민선
경제보도부문 · 1편
진격의 거인, 어디까지 카카오?
3-06 KBS 서재희·이상구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 1편
건설노조 갑질, 철거가 필요하다
4-03 한국일보 윤태석·윤현종·김영훈
지역 취재보도부문 · 1편
"손해까지 감수하라니"…코로나 전담병원 취소 요청
6-07 연합뉴스 경기취재본부 최해민
지역 경제보도부문 · 1편
LPG 담합의혹 연속보도 ‘가스와 언론’
7-02 KBS제주 김기람·문준영·부수홍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 1편
기상장비(AWS) 난립과 부실관리 실태
9-01 KBS춘천 이청초·박영우·최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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