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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품 후보작 제400회 · 2023년 12월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출품 8-03

<신혼N컷>당신의 신혼 감성에서 답을 찾습니다

인천일보 신혼N컷팀

공적설명서

기자가 직접 쓴 취재 착수 경위와 제작 과정

취재착수 · 단독기획
1. 취재착수 ① 단독취재( ), ② 단독기획(O), ③ 보도자료 심층기획( ), ④ 제보( ), ⑤ 기타( ) 2. 보도제작경위 -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신혼N컷>은 제394회 이달의기자상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에 도전했다가 탈락했습니다. ‘이달의 기자상감이 아니다’라고 한 번 검증된 기획을 다시 들고나온 데에는 크게 세 가지 이슈가 있습니다. 우선, 지난 11월3일 열린 ‘2023 지역신문 콘퍼런스’에서 <신혼N컷>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습니다. ‘웹툰+소설+기사’로 풀어낸 인천형 ‘신혼’ 이야기가 젊은 독자 유입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봐주신 거 같습니다. 협업을 통해 기존 기사 영역 확대와 동시에 지역 언론사의 유통 한계를 극복하려고 했던 점도 좋게 평가해 줬습니다. 기자협회보, 미디어오늘 등에서 <신혼N컷> 기획을 놓고 대체로 좋은 얘기를 해준 기사가 실리기도 했습니다. 이달의 기자상에서 중요시하는 가치와 지역신문 콘퍼런스가 추구하는 가치가 다르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지역신문 콘퍼런스 수상이 이달의 기자상 설득에 큰 도움이 되지는 못할 겁니다. 두 번째, 세 번째 이유가 있습니다. 12월 접어들면서 저희는 인천지역 저출생 문제를 들여다보는 소규모 기획을 몇 번 썼습니다. 기획 제목은 <인천, 수도권 2030을 품다>입니다. 총 두 편으로 이어지는 기획은 “부동산 시장 급등기 이후에도 이어지는 인천 인구 확대 기조에서, 서울과 경기에서 넘어오는 2030인구에 집중해 저출생 등을 바라봐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인천은 언제나 2030인구를 서울과 경기에 뺏기는 입장이었는데 최근 들어 사상 처음 입장이 반전됐습니다. <신혼N컷>이 부동산 시장이 저무는 때 작성한 기획이었다면, <인천, 수도권 2030을 품다>는 <신혼N컷>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고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에서 디테일을 챙기면 희망이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인천 전체 인구에서 20대, 30대 비중은 매년 줄고 있으나 2030세대 숫자 자체로만 따지면 인천은 전국에서 청년인구 감소세가 가장 낮은 지자체 가운데 하나라는 시각에서 기획된 기사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이유. 12월 인천시의회는 청년특별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일자리, 창업, 스타트업, 주거, 복지, 문화, 결혼, 출산 등 인천시 모든 부서에 분산돼 걸쳐있는 청년정책을 실제 청년층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있는 정책으로 마련하는 활동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에서 태어나면 18세까지 1억원 지급”이라는 인천형 저출생 정책을 발표합니다. 전국 최초로 학령인구 전체에 현금 혜택을 약속해 화제가 된 내용입니다. 유정복 시장의 1억원 저출생 정책이 전적으로 <신혼N컷>과 <인천, 수도권 2030을 품다> 때문에 탄생했다고 말할 순 없습니다. 다만, 인천 역사상 처음으로 맞이한 ‘서울, 경기에서의 2030인구 수혈’과 ‘청년, 육아 정책 등을 하나하나씩 떼어 접근하지만, 사실 그 포문은 신혼에 있다’는 문제의식, 특히 주거 정책의 획기적 의식 전환 등은 인천일보 기획과 인천시 저출생 정책 접근 방식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결정적으로 인천시가 이번 저출생 정책 고민을 시작한 건 올해 하반기입니다. <신혼N컷>이 그들의 ‘뮤즈’였을 수 있습니다. 새해를 앞두고 유정복 시장은 인천일보와 인터뷰에서 “통상적인 수준에선 저출생을 극복할 수 없다”며 인천형 정책 고민을 피력했던 건, <신혼N컷>과 <인천, 수도권 2030을 품다> 요구점과 일맥상통합니다. 인천에 신혼들이 늘어나는 최대 이유인 주거 이슈와 관련해서 유 시장은 “앞으로 신혼들이 집 걱정 없이 살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손을 잡고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 냈습니다. 올해 초부터 연말까지 꾸준히 이어진 인천일보 기획들에 대한 하나의 귀결점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아래는 제394회 이달의 기자상 지원 당시의 공적서를 정리한 내용입니다. 아, 그리고 <신혼N컷> 기획은 아직도 인기인 셀프 사진 ‘인생네컷’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십수억이 된 서울집. 신혼난민들이 인천 곳곳에. 조용히 고통받는 이들을 조명하는 기획. 낙엽 툭툭 떨어지던 작년 11월. 서울에서 잘살고 있는 줄 알았던 친구가 내 앞에서 “나 부평으로 이사 간다”며 손에 쥔 소주잔을 비웠다. 편의상 그 친구를 A라고 하자. 3년 전 결혼한 30대 중반의 A는 서울 양천구에 신혼집을 구해 살고 있었다. 전세가 4억원 정도 하는 20평대 아파트였다. 집주인은 계약 만기 앞두고 세를 1억 넘게 올려버렸다. A는 주변 전세 매물을 알아보고 알아보다 부인과 상의해 어쩔 수 없이 인천행을 택했다. 그것도 서울 시내와 가장 가까운 부평으로. 평생 인천에 살면서 수많은 친구를 서울과 경기로 떠나보낸 인천일보 기자 입장에서 A를 진심으로 환영했다. 인천의 좋은 점을 어필했다. 그래도 A는 서울을 떠나는 것에 씁쓸해했다. 얼른 돈 벌어 서울로 다시 가겠다고 했다. ▲서울이 30대를 인천에 수혈하고 있다. “돈 모아 서울로 가겠다”는 이들 마음을 헤아린다면. A는 인천에 몇 없는 특별한 사례일까, 아니면 부동산 급등이 만든 무언가의 한 조각일까. 통계청 자료를 살펴보니 최근 1~2년 동안 인천은 경기와 함께 전국 17개 시도에서 신혼 감소세가 가장 낮은 도시였다. 다른 지역보다 인천에서 신혼 비중이 천천히 줄어드는 원인은 최근 들어 가팔라진 30대 인구 유입에 있었다. 30대 주요 수혈 처는 다름 아닌 서울. 2019년 기점으로 서울 살던 30대들이 인천으로 이주하는 숫자가 매년 더 늘고 있던 참이다. A와 같은 인천의 신혼 조각들을 쫓기 시작했다. 여기저기 수소문해 저마다의 신혼이 ‘인천’이란 키워드를 품으면 어떤 특별한 순간들을 맞이하는지 들어봤다. 이제 막 입주를 시작한 서구 검단신도시 한 행복주택에 사는 B는 결혼 후 BHC 치킨만 주구장창 먹는다고 털어놨다. 청년과 신혼을 위한 임대주택인 행복주택이 택지 외곽에 지어져 근처 식당이라곤 BHC가 유일했기 때문이다. 또 다른 신혼 C는 오후 9시나 돼야 마주하는 저녁상에 마음 아파하고 있었다. 직장이 강남에 있다 보니, 아침 일찍 그리고 저녁 늦게 두 살 아들을 볼 수 있는 현실에 고통스러워했다. 문과 출신 여성이 일할 데가 인천에 많지 않다며 둘째는 엄두도 못 내고 있었다. A든, B든, C든 처지는 조금씩 다른 신혼이지만 결론은 같았다. “돈 모아 서울로 가겠다”는 것. 그들의 바람과는 조금 다르지만. 지금 인천의 신혼들이 계속 인천에 살 수 있도록 돕는 기획이 절실한 시기라고 봤다. 신혼 무렵 연령대는 도시 인구를 책임지는 기둥과 같은 존재들이다. 임신과 출산, 육아를 책임질 중요 미래 자산이니까. 물론 임신과 출산, 육아는 신혼 선택적 문제지만. ▲‘인구 300만 시대’ 자화자찬에 경종. “지금, 신혼에 주목할 때” 하지만 인천은 이런 디테일을 챙기지 못하고 단순히 ‘인구 300만 시대’ 자화자찬에 머물러 있다. 특히 인천시는 ‘청년’과 ‘출산’으로 대변되는 20·30세대 관련 정책을 정부 시각대로 그대로 대입하는 중이다. 정부의 결혼즈음 생애주기 정책은 결혼/임신/출산/육아/가족까지 크게 5가지 카테고리로 획일화해 꾸려지다 보니, 지역 특성에 맞는 현황 파악과 그에 따른 적재적소의 지원책이 마련되지 못하는 실정이다. 서울 부동산 급등이 만든 신혼 등 30대 유입의 실체에도 큰 관심이 없고 그러다 보니 정책 고민도 적었다. 이번 기획에선 편마다의 카테고리로 인천시가 고민해야 할 정책들을 짚었다. 1편 '수진, 민호'가 들려준 양이나 질 모두 부족한 행복주택 인프라나, 2편 '서진, 재민'이 임대주택이 없어 인천 살다가 김포로 간 사례는 서울과 경기보다 소극적인 청년 주거 정책을 꼬집는 편이었다. 3편 '윤주, 승원'이 인천 원도심에 살면서 육아 인프라가 부족해 고생하는 이야기를 통해선 도심 외곽 신도심이 아이들을 흡수하는 만큼, 공동화되는 원도심을 들여다봤다. 또 4편 '선혜, 승우'가 서울 접근성 높고 주거비 저렴한 주안역 주변을 못 벗어나는 현실, 5편 '성아, 준수'가 수도권에서 임금 수준이 가장 낮은 인천에서 일하며 엄두를 못 내는 '둘째' 계획, 그리고 마지막 6편 '정혜, 주원'이 서울 강남으로 출퇴근하면서 저녁 9시가 다 돼서야 아이와 늦은 저녁을 먹는 문제까지 인천 각 지역에 살고 있는 신혼들의 '순간'들을 담고 각자 상황에 맞는 분석 기사까지 덧붙였다. ▲읽히기 위한 고민. 지역신문은 젊은 독자와도 친해지고 싶다. ‘신혼N컷’ 기획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인스타툰 작가들과의 협업이다. 200자 원고지로 70~80매 정도 되는 단편소설 형식의 인터뷰 기사와 숫자 가득한 분석 기사를 도무지 독자들이 다 읽어주지 않을 거 같았다. 반면, SNS에서 인기인 ‘인스타툰’은 젊은 층에 사랑도 많고 꽤 상징정이고 서민적이어서 신혼 감수성을 꿰뚫을 수 있는 좋은 장치라고 봤다. 우리 기획 의도를 듣고 공감해 적은 작가료에도 많은 작가들이 힘을 보태줬다. 2020년대 인천 신혼 감수성이 독자들에게 잘 전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한 기획으로 알아주면 좋겠다. 신문지면을 읽어주는 젊은 독자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신문이 젊은 독자들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평가해 주면 좋겠다. 신혼N컷 기획은 단순히 이들의 순간을 조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관련 정책 입안자들을 찾아가 ‘신혼에 집중해 정책을 세워야 한다’고 조르는 중이다. 현재는 인천시의회 등에 신혼에 대한 구체적 정의 성립과 그에 따른 대규모 인식 조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어필하고 있다. 인천 신혼들이 요즘 어떤 어려움을 겪고, 인천에 정착하려면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부터 친절하게 챙겨야 한다는 게 ‘신혼N컷’의 소박한 요구 사항이다. 3. 취재 및 보도과정의 특이사항 여부 요청에 따라 익명 보도했으며 이외 특이사항 없습니다. 4. 타 매체 선행보도 여부 및 타 매체의 반향 -"'신혼N컷', 지역신문도 시도 필요하다는 생각 인정받아" 출처: 한국기자협회(https://www.journalist.or.kr/news/article.html?no=54621) -‘웹툰+소설+기사’로 풀어낸 인천형 ‘신혼’ 이야기 출처: 미디어오늘(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3602) 5. 사회에 끼친 영향 -“인천에 사는 사람으로서 공감 가는 내용이네요.”, “우리 얘기다.”, “남들한테 털어놓기 애매한 고민이었는데 속이 후련하네요.” 인스타툰 작가들이 본인 계정에 그림을 업로드했을 때 달렸던 댓글들을 몇 개 가져와 봤다. 국내 언론과 미디어가 서울 주변인들의 애환을 주로 경기에만 빗대서 노출했을 때, 인천시민들은 오히려 수도권 등잔 밑이었다. -“저도 검단에서 산 적이 있어요. 그때 진짜 아무것도 없어서 편의점 도시락만 먹었는데”, “저도 집값 때문에 부평에서 살다가 겨우 탈출했어요.” 사실 인스타툰 작가들과의 접촉에서 절반 이상은 ‘공감’ 때문에 섭외에 성공했다. 신혼이나 청년 시절 인천과 인연이 있었던 작가들이 특히 이번 기획 협업에 적극적이었다. 협업에 익숙하지 않은 지역신문이다 보니 작가료 책정이 넉넉할 수 없었는데도 흔쾌히 도와줬다. -“신혼부부였던 우리가 중년부부가 되고, 노년부부가 되기까지 어떤 삶이 펄쳐질지는 모르지만 그때 이 기록이 우리의 삶을 돌아보고 추억하는 귀한 자료가 되기 바래본다.” ‘신혼N컷’ 기획에서의 한 인터뷰이가 본인 블로그에 남긴 글이다. “아마 인터뷰를 웹툰과 웹소설로 담아낸 것은 농도를 낮추어 독자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끌고자 했던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는 날카로운 분석까지 더했다. ‘플랜B’의 도시 인천에서 신혼을 영위하며 본인들끼리 끙끙 앓던 애환에 애정을 건네니 당사자들은 쑥스러워하면서도 이것저것 담아왔던 말들을 쏟아냈다. 그리고 이런 관심들을 반가워했다. 6. 자체평가 및 소속사확인여부 언론 윤리 강령 기준을 준수했습니다. 보도 당사자의 반론이나 반론 신청, 언론중재위원회 피신청사항은 없습니다. 7. 기타 고려사항 해당 보도는 ‘2023 지역신문 컨퍼런스’ 우수사례 공모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회차 심사평

제400회 전체 총평

제400회 이달의 기자상에는 모두 10개 부문에 67편이 출품됐다. 5개 부문에서 8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취재보도부문에서는 3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MBC <류희림 방송통신위원장 ‘청부 민원’ 의혹> 보도는 방송사들에 대한 무더기 과징금 의결이 논란이 되는 가운데 직원 내부게시판 글을 처음 공개하는 등 충실한 후속 보도들이 이뤄진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CBS <초유의 사법부 전산망 북한 해킹 사태> 보도는 제목만 본다면 다발적으로 이뤄진 북한의 해킹 사건 중에 하나로 치부될 수도 있었겠지만 이 보도는 사법부가 해킹을 당했다는 사실보다는 사법부가 해당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 사법부가 해킹 당한 사실을 숨기고 해킹 보도를 반박하고 있는 점, 보도를 통해서 사법부가 해킹 사실을 인정하게 만들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한겨레 <한신대 유학생 강제 출국 사건> 보도는 유학생들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는 사립대학의 고질적인 문제점과 유학생 제도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잘 지적했다는 평을 받았다. 보도를 통해서 한신대가 자신들의 실수를 감추기 위해서 유학생들에게 사전고지 없이 강제 출국시킨 반 인권적인 행동을 알린 것으로 언론의 사회적 기능을 수행한 보도라는 평이었다. 경제보도부문에서는 연합인포맥스 <이상한 CP시장, 기준금리보다 낮게 하루 수조 거래 外> 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관심 없는 일반 독자들은 무엇이 문제인지 모를 사실을 족집게처럼 짚어서, 이 문제가 한국 경제에 미치는 거시적인 영향까지 골고루 꼼꼼하게 지적한 역작이었다는 평이다. 한국 언론에서도 이 정도 깊이 있는 수준의 기사가 나온다는 평도 있었다. 이번 수상작들 중에는 언론사 간 협업 모델의 비전을 제시하는 작품이 눈에 띄었다. 기획보도 방송부문에서는 뉴스타파·부산MBC·경남도민일보 <특수활동비 등 검찰 예산 최초 공동검증> 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누더기 정보를 공개한 검찰 횡포에 맞서, 감춰진 정보들을 재판과 협업을 통해서 밝혀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신문 방송 인터넷 언론사라는 이종 매체의 협업과 재판을 통해서 정보공개 청구를 이뤄낸 것은 타 언론사에게도 모범 사례가 되었다는 평이다.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에선 2편이 선정됐다. 경남신문 <우리동네 해결사>는 사소하게 보일 수 있는 지역의 문제들을 발견하고 꼼꼼히 취재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생활 밀착형 문제해결 저널리즘(솔루션 저널리즘)’의 좋은 사례라는 평을 받았다. 한국지방신문협회 특별취재단 <끝나지 않은 전쟁, 기억해야 할 미래>는 9개 지역 언론사들의 협업 모델로 이뤄졌다는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 개 언론사가 커버할 수 없는 복잡하고 다면적인 영역을 전국의 지방 언론사들이 협업해서, 비용도 줄이면서 다양한 시점을 커버한 것은 장려할 시도라는 의견이다.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은 울산MBC <울산 민간인 학살, 누가 그들을 죽였나-눈카마스 코리아>가 수상했다. 과거의 일을 되돌아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학살 책임자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국방부로 인해서 현재에도 피해자들의 아픔이 극복되고 있지 못하다는 것을 조명한 내용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1월 심사를 마지막으로 2023년 한해 이달의 기자상 심사가 막을 내린다. 그동안 회원들의 격려와 함께 지적도 적지 않았다. 다만, 짧은 시간에 많은 기사들을 평가해야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그러나 심사위원회 활동을 통해서 새로운 저널리즘을 발굴하고 격려할 수 있었던 것은 큰 보람이었다.

이 회차 수상작 2023년 12월

제400회(2023년 12월)에서 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취재보도1부문 · 3편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 ‘청부 민원’ 의혹
1-01 MBC 이재욱·배주환·이혜리
초유의 사법부 전산망 북한 해킹 사태
1-10 CBS 김승모·송영훈·김태헌·박희원
한신대 유학생 강제 출국 사건
1-14 한겨레신문 이준희
경제보도부문 · 1편
이상한 CP시장, 기준금리보다 낮게 하루 수조 거래 外
3-03 연합인포맥스 정지서·노현우
기획보도 방송부문 · 3편
특수활동비 등 검찰 예산 최초 공동검증
5-05 검찰 예산검증 공동취재단 박중석·임선응·강민수·조원일·강현석·연다혜·전기환·김지연·신영철·박서영
특수활동비 등 검찰 예산 최초 공동검증
5-05 검찰 예산검증 공동취재단 류제민·김욱진
특수활동비 등 검찰 예산 최초 공동검증
검찰 예산검증 공동취재단 이승환·박신·이동욱·최석환·김다솜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 3편
우리동네 해결사
8-01 경남신문 김재경
끝나지 않은 전쟁, 기억해야 할 미래
8-06 한국지방신문협회 특별취재단
끝나지 않은 전쟁, 기억해야 할 미래
8-06 한국지방신문협회 특별취재단 신하림·박준혁·박경호·정병호·이다온·이영욱·이자영·백세종·김두영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 1편
울산 민간인 학살, 누가 그들을 죽였나-눈카마스 코리아
9-05 울산MBC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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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밀항인 기록 – 경계를 넘어서
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제주CBS
울산 민간인 학살, 누가 그들을 죽였나-눈카마스 코리아
수상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울산MBC
신의 한 수 대학, 도시를 구하라
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TBC
지구의 유산 마지막 0.7%
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JIBS제주방송
주거 빈곤 최초 실태…그곳에 아이가 산다
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KBS부산
UAM 미래를 열다
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KCTV제주방송
2023 그들의 이야기 (방송·영상 부문)
후보 전문보도부문 YTN
<세대공감 프로젝트 젠톡> 시리즈 (온라인 부문)
후보 전문보도부문 영남일보
특수활동비 등 검찰 예산 최초 공동검증
수상 기획보도 방송부문 검찰 예산검증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