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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품 후보작 제408회 · 2024년 8월 취재보도1부문 출품 1-05

인하대 및 초중고 딥페이크 성폭력

MBC

공적설명서

기자가 직접 쓴 취재 착수 경위와 제작 과정

취재착수 · 단독취재; 제보
1. 취재착수 ① 단독취재( V ), ② 단독기획( ), ③ 보도자료 심층기획( ), ④ 제보( V ), ⑤ 기타( ) 2. 보도제작경위 -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인하대생 유모씨가 쏘아올린 작은 공 지난 5월 MBC의 ‘서울대 딥페이크 성폭력 사건’ 보도 이후 회사로 제보 이메일이 도착했습니다. 제보자유 모 씨는 자신이 인하대 재학생이며 ‘서울대 딥페이크 성폭력’ 사건과 유사한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취재진은 제보자와 경찰 취재를 바탕으로 해당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가 ‘피의자가 특정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한 차례 종결됐고, 이후 제보자가 직접 딥페이크 성폭력이 이뤄진 텔레그램방에 잠입해 자료를 모은 뒤 일부 가해자들을 검거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취재진은 추가 취재를 통해 제보자 뿐만 아니라 딥페이크 성폭력을 당한 또 다른 인하대 재학생 및 동문들도 접촉했습니다. 피해자들은 모두 자신들이 겪은 일을 세상에 알리고 싶어했습니다. 추가 피해를 막고, 가해자들을 위축시키기 위함이었습니다. ◆3개월의 기다림 그리고 첫 보도 취재진은 피해자들과 접촉한 뒤에도 약 3개월 가량 보도를 유예했습니다. 취재진과 피해자들은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었기 때문에 일단 수사 경과를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기대와 다르게 경찰 수사는 답보 상태였습니다. 나중에 밝혀졌지만 인천 한 고등학교에서 생긴 또 다른 딥페이크 성폭력 사건의 경우, 경찰이 진정서조차 접수하지 않아 감찰이 진행 중일 정도입니다, 그 사이에도 텔레그램에서는 딥페이크 성폭력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피해자들도 계속 생기고 있었습니다. 결국 취재진과 피해자들은 인하대 딥페이크 성폭력 사건을 보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8월 19일 첫 보도를 몇 시간여 앞두고 최초 제보자 유 모 씨는 보도를 망설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취재진과 대화 끝에 보도를 하자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 사건이 세상에 알려지고, 다른 피해자들도 자신처럼 용기를 내기를 바라는 마음이었습니다. 그리하여 MBC 취재진은 텔레그램 방 참가자만 1200명에 달하는 ‘인하대 딥페이크 성폭력’ 사건을 8월 19일 뉴스데스크를 통해 최초 보도했습니다. 각종 개인 정보가 유출되고 입에 담긴 힘든 협박, 조롱, 욕설이 텔레그램 채팅방에서 오가는 현실을 전했습니다. 같은 날 보도에서 텔레그램 수사가 어려운 현실과 피해자들이 직접 가해자 검거에 나설 수밖에 없던 현실도 조명했습니다. ([집중취재M/단독] "참가자만 1,200명" 인하대에서 또 텔레그램 딥페이크 성범죄 /24.08.19 뉴스데스크) ([집중취재M/단독] "무기력한 경찰에 실망"‥스스로 추적단 불꽃이 된 피해자 /24.08.19 뉴스데스크) ([출연] 또다시 텔레그렘 딥페이크 성범죄‥막을 방법 없나? /24.08.19 뉴스데스크) 취재진은 첫 보도 이후에도 딥페이크 성폭력이 자행되는 텔레그램 방에 대한 감시를 이어갔습니다. 그리고 첫 보도 다음날인 8월 20일, 가해자들이 보도 이후에도 피해자를 조롱하는 한편 피해자들 학교까지 찾아간 정황을 포착해 단독 리포트를 이어갔습니다. ([단독] 보도 후에도 피해자 조롱‥일부 가해자들, 학교까지 찾아간 정황도 /24.08.20 뉴스데스크) ("숨 안 쉬어져 면접장 뛰쳐나와"‥디지털 성폭력에 곪아버린 일상 /24.08.20 뉴스데스크) ◆“나도 당했다” 이어지는 추가 피해자들..제 2의 미투, ‘딥페이크 피해 제보’ 추가 제보도 이어졌습니다. 그 중에는 딥페이크 성폭력 피해를 입었다는 인하대 학생 구 모 씨(가명)과 그 부모님의 제보도 있었습니다. 피해자와 가족들은 이미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8월 21일에는 추가 피해자 구 모 씨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추가 피해자가 신원 불상의 남성으로부터 성폭행 협박을 받은 사실을 전하며, 딥페이크 성범죄가 단순히 디지털 상의 성범죄가 아니라 피해자의 삶 자체를 위협하는 범죄임을 강조했습니다. ([단독] 인하대 추가 피해자 나왔다‥'성폭행' 협박도 /24.08.21 뉴스데스크) 취재진은 TV 리포트 뿐만 아니라 디지털 기사를 통해서도 딥페이크 성폭력 보도를 이어갔습니다. 8월 24일자 MBC 디지털 코너 [M피소드]를 통해 딥페이크 성폭력 수사의 어려움, 처벌 규정 및 제재 수단의 부재, 텔레그램 비협조 등 문제를 종합적으로 다뤘습니다. ([M피소드] 텔레그램 딥페이크 성범죄에 피해자가 직접 나선 이유 /24.08.24 디지털) 이밖에도 MBC는 인하대 뿐만 아니라 초, 중, 고 등 일선 학교에 드리운 딥페이크 성폭력 문제에 대한 보도를 이어갔습니다. 정부 당국을 향해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시민들과 피해자의 목소리도 고스란히 담았습니다. (딥페이크 텔레방' 청소년까지 확산‥10대 10명 입건 /24.08.26 뉴스데스크) (딥페이크 공포 확산‥SNS 사진 내리고 국민 청원까지 /24.08.26 뉴스데스크) ([제보는 MBC] 텔레그램 전엔 트위터 '지인능욕'‥전체 공개 사진 올린 피해자 책임? /24.08.27 뉴스데스크) ("나도 당했다" 쏟아지는 딥페이크 피해 제보‥국가는 뭐 했나 / 24.08.27 뉴스데스크) (대통령 "강력 대응" 지시에 관계부처 부랴부랴 '대책 마련' / 24.08.27 뉴스데스크) (강력 대응에도 "딥페이크 방 안 터뜨려"‥학교 피해 2백 건 육박 / 24.08.28 뉴스데스크) (학생이 교사 '딥페이크' 유포‥경찰 협조 거부에 처벌도 못해 / 24.08.29 뉴스데스크) ('딥페이크 성범죄' 용기 낸 피해자들‥"'나 못 잡아' 생각 바꿀 대책 나와야" / 24.08.30 뉴스데스크) (참고/[M피소드] "흐지부지 안 되길"‥용기 낸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자들의 당부 / 24.09.01 디지털) ◆교육 현장에 퍼진 딥페이크 성폭력, 경찰 수사 단독 보도 단독 수사 속보도 이어갔습니다. 취재진은 국가수사본부, 서울경찰청, 일선 경찰서 등을 취재한 끝에 서울 영등포구 한 고등학교에서 남학생이 같은 학년 여학생을 상대로 딥페이크 영상물을 제작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단독 보도했습니다. 딥페이크 성폭력이 지인 사이에서도 횡행하는 현실을 보여준 보도였습니다. (참고/ [단독] 경찰, 같은 학교 여고생 '딥페이크 성착취물' 만든 동급생 수사 착수/ 24.09.02 디지털) 3. 취재 및 보도과정의 특이사항 여부 ① 기사에 등장하는 익명 취재원의 상당성여하 : 익명의 피해자들은 모두 취재진이 직접 대면해 접촉한 피해자들입니다. 피해자 본인 진술, 각종 증거와 경찰 크로스체크 등을 통해 실제 피해자임이 확인된 인물입니다. 다만, 취재진은 피해자들의 신상 유출을 예방코자 성씨를 포함해 모두 가명으로 처리했습니다. ② 제보자와의 특별한 이해관계 여하 : 취재진 전원은 제보자들과 전혀 모르던 사이이며, 어떠한 이해관계도 없습니다. ③ 직접취재(바이라인), 현장취재(데이트라인)여하 : 취재진 전원이 직접 취재한 기사들입니다. 문제가 된 텔레그램 방 등에도 직접 잠입했으며, 인하대 등 현장도 직접 방문했습니다. . \ 4. 타 매체 선행보도 여부 및 타 매체의 반향 저희가 최초-단독 보도한 ‘인하대 딥페이크 성폭력’ 사건 관련 타사의 선행보도는 없습니다. 8월 19일 ‘인하대 딥페이크 성폭력’ 최초 단독 보도 이후 타 방송사, 신문사, 통신사 등의 최소 30여 곳 이상 매체의 아래와 같은 추종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신문사> : 대학생 1000명 채팅방에 여학생 나체 '합성사진' 공유됐다(조선일보)/ 경찰, 여학생 '딥페이크물' 채팅방 공유 수사…"참여자 1200명"(중앙일보)/ 서울대 이어 또 대학 ‘딥페이크 성범죄물’ 공유방…참가자 1200명(한겨레)/ 서울대 이어 인하대서도…1000명이 ‘딥페이크 성착취물’ 공유(경향신문)/ 여학생 '딥페이크' 합성사진 채팅방서 공유... 경찰 수사(한국일보)/ “혹시 내 얼굴도?”…‘딥페이크’ 여대생 나체 사진, 1000명이 공유했다(서울신문)/ 대학생 1천명 채팅방에 4년간 ‘딥페이크 영상’ 공유(국민일보)/ 인천 유명 대학에서 여대생 성범죄…1000명이 돌려봤다(문화일보) 외 다수 <방송사>: 여학생 나체 '딥페이크' 합성사진, 대학생 채팅방서 공유(SBS)/ 텔레그램 대학생 채팅방에서 딥페이크 나체 사진 유포(KBS)/ 1200명 모인 '딥페이크 능욕방'…4년 넘게 성착취물 돌려봤다(JTBC)/ “딥페이크 유포자들, 수사 대비해 ‘대피방’ 만들어”(채널a)/ 여학생 나체 '딥페이크' 사진, 수년간 대학 채팅방서 공유(MBN) 외 다수 <통신사> 여학생 나체 '딥페이크' 합성사진, 대학생 채팅방서 공유(연합뉴스)/ 인천 모 대학서 '딥페이크 여학생 영상물 채팅방'…경찰 수사(뉴스1)/ '딥페이크' 여학생 나체 사진 텔레그램 유포 (뉴시스) 등 5. 사회에 끼친 영향 ◆딥페이크 성폭력에 대한 공분 확산 MBC의 보도 이후 딥페이크 성폭력과 텔레그램을 위시한 플랫폼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이는 수치로도 확인됩니다. 구글 트렌드 키워드 검색 분석에 따르면 ‘딥페이크’에 대한 한국 내 관심도 수치는 8월 내내 ‘5’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MBC가 단독-연속 보도를 이어나가자 8월 26일에는 관심도 수치가 ‘100’까지 폭증했습니다. 관심도가 무려 20배 증가한 겁니다. ‘텔레그램’에 대한 한국 내 관심도 수치도 보도 전 ‘5’에서 보도 이후 ‘71’로 14배 증가했습니다. ◆대통령 ‘엄정 대응’ 긴급 지시 이런 사회적 관심은 정부를 움직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강력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의 지시 전후로 정부 부처는 대책을 쏟아냈습니다. 경찰은 딥페이크 성범죄 특별 집중 단속에 들어갔고, 피해자들의 신고가 이어졌습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텔레그램이 성착취물 삭제 요청을 수:용하고 핫라인도 구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교육부는 피해 현황 파악과 예방 교육에 들어갔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상담과 법률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국회 입법 논의 물꼬 국회에서는 입법 움직임이 탄력을 받았습니다. 형량을 여야를 가리지 않고 성착취물에 대한 위장수사의 범위를 성인 대상 범죄까지 확대하고, 형량을 강화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딥페이크 성착취물을 소지, 저장, 시청한 사람도 처벌할 수 있는 법안도 발의된 상태입니다. ◆속도 내는 딥페이크 성폭력 수사 경찰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텔레그램 법인에 대해서 이례적으로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MBC 보도가 한창이던 지난달 26일부터 29일 사이에만 88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고, 피의자 24명이 특정됐습니다. MBC 보도 전 주당 평균 10여건이 안되는 신고가 접수된 것과 비교하면 크게 는 수치입니다. 무엇보다 고무적인 건 MBC 보도를 통해 피해자들이 더 이상 숨지 않고 용기를 내고 있다는 겁니다. MBC를 통해 피해 사실을 세상에 알린 한 여성은 “다른 피해자들로부터 ‘수사가 제대로 진척되지 않아 상처받았는데 다시 용기를 얻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제는 우리 사회가 피해자들의 용기에 보답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6. 자체평가 및 소속사확인여부 전 과정에서 언론윤리강령기준을 준수했습니다. 7. 기타 고려사항 외부 지원 받지 않고, 언중위 조정 피신청 등 보도 관련 문제 제기 또한 없었습니다.

회차 심사평

제408회 전체 총평

제408회 ‘이달의 기자상’ 심사에는 71편이 출품돼 7개 부문에서 8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평소보다 출품작과 수상작이 많았다. 특히 수상작을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던 경제보도부문에 발군의 작품들이 출품돼 동시에 2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17편이 출품된 취재보도1부문에서는 뉴스토마토의 <검찰 ‘정치·언론계 3000명’ 통신조회> 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검찰이 피의자로 지목한 인사들과 연락했거나 휴대전화에 번호가 저장된 약 3000명에 대해 광범위한 통신조회를 한 사실이 보도되면서 큰 파장이 일었고, 정치권뿐만 아니라 시민사회에서 대응 움직임이 이어졌다. 수사 편의를 위한 과도한 개인정보 확보에 대한 문제 제기를 통해 우리 사회에 경종을 울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취재보도2부문에선 세계일보의 <대한배드민턴협회 각종 비리 의혹> 보도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림픽 기간 중 안세영 선수가 기자회견을 통해 협회와 대표팀 운영에 대해 비판한 후 국민적 관심이 높았던 상황에서 회장의 갑질 폭언, 페이백 부속 합의 논란, 기념품 리베이트 의혹 등에 대한 기사를 통해 관련 보도의 흐름을 주도했다. 배드민턴협회의 민낯을 드러낸 일련의 보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조사로 이어지는 등 사회적 파장이 컸다. 경제보도부문에서는 두 편이 수상작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경제신문의 <中 수집상, 고물상 돌며 구리 스크랩 ‘싹쓸이’ 外> 보도는 국내 구리 시장이 교란돼 가격이 급등하는 상황에서 그 원인을 추적해 낸 점이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구리 스크랩이 고철로 위장돼 중국으로 수출되고 있다는 보도 후 부산본부세관의 단속이 이어졌고, 이후 국내 구리 가격이 안정세로 돌아서는 등 문제 해결의 결정적 계기를 제공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중앙일보의 <4000만명 쓴 카카오페이, 中알리에 고객정보 넘겼다> 보도도 우리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에 경종을 울린 기사로 평가받았다.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을 운영하는 카카오그룹의 자회사 카카오페이가 중국 업체에 고객정보를 넘겼다는 사실 자체로 충격적인 보도였고, 사회적 파장도 컸다. 법 위반이 있었는지는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지만 문제 제기 자체로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보도 이후 금융 당국과 관계 기관의 조치도 뒤따르고 있어 후속 보도가 기대된다.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에서는 한국일보의 <추적: 지옥이 된 바다> 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국내·외에 걸쳐 수십 명 취재원과 광범위한 현장을 통해 심각한 해양 쓰레기 문제를 효과적으로 보여주고, 대안도 충실히 제시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기자들의 열정이 돋보였고, 매회 2개 면에 걸쳐 펼쳐진 기사도 가독성이 높았다는 평가다. 보도에 포함된 그래픽과 편집도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높았다. 기획보도 방송부문은 KBS의 <캄보디아의 내부자들-불법 리딩방의 비밀> 보도가 수상작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제보를 바탕으로 불법 리딩방 사기 수법을 재구성했고, 캄보디아 현지 취재를 통해 중국인 총책 밑에서 사실상 감금 상태로 한국인들이 사기에 가담한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카메라에 담았다. 기자 신변이 걱정될 정도로 열정적인 취재가 있었고, 몰입도 높은 결과물을 만든 탐사보도의 전형이라고 평가했다.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에서는 전주MBC의 <드론축구와 200억, 누구를 위한 사업인가?> 보도가 선정됐다. 200억의 예산을 투입한 사업에 성과 분석조차 없었고, 이익을 보는 구조의 중심에 한 민간 기업이 있었다는 점, 회계 부정과 부실한 대회 등 설득력 있는 문제 제기를 통해 문제를 바로잡을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되기에 충분했다. 지역 언론의 저력과 노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사진보도부문에선 경인일보의 <녹색의 요단강을 건너다> 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저수지에 보트가 지나는 시각적으로 평화로운 모습과 대비되는 메시지가 충격적이었고, 보도 이후 안전성 문제로 조정대회가 연기되는 등 사회적 파장도 컸다.

이 회차 수상작 2024년 8월

제408회(2024년 8월)에서 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취재보도1부문 · 1편
검찰 ‘정치·언론계 3천명’ 통신조회
1-09 뉴스토마토 최병호·안창현·신태현·유근윤
취재보도2부문 · 1편
대한배드민턴협회 각종 비리 의혹
2-01 세계일보 장한서·정필재
경제보도부문 · 2편
中 수집상, 고물상 돌며 구리 스크랩 ‘싹쓸이’ 外
3-01 한국경제신문 이정선
4000만명 쓴 카카오페이, 中알리에 고객정보 넘겼다
3-06 중앙일보 김남준
기획보도 방송부문 · 1편
캄보디아의 내부자들-불법 리딩방의 비밀
5-04 KBS 원동희·최인영·김경민·정준희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 1편
드론축구와 2백억, 누구를 위한 사업인가?
9-06 전주MBC 정자형·박혜진·허현호·조성우·유철주·정진우
사진보도부문 · 1편
녹색의 요단강을 건너다
10-01 경인일보 임열수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 1편
추적 : 지옥이 된 바다
11-01 한국일보 유대근·진달래·원다라·이서현·조영빈·허경주·박고은·김용식·박채원·전세희·이한호·최주연·정다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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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의 요단강을 건너다
수상 사진보도부문 경인일보
추적 : 지옥이 된 바다
수상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한국일보
클린스만 홍명보 그리고 정몽규-축협은 왜 공공의 적이 됐나 (체육·레저 부문)
후보 전문보도부문 MBC
목욕탕 엘레지 : 식어가는 목욕문화에 불씨를 지피다 (문화 부문)
후보 전문보도부문 국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