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취재착수
① 단독취재( ), ② 단독기획( O ), ③ 보도자료 심층기획( ), ④ 제보( ), ⑤ 기타( )
2. 출품 보도물 목록(최초 보도부터 순서대로 3건까지 기재)
번호 보도일시 보도 제목
1 05월19일, 12시27분 [보이지 않는 전쟁①]대한민국에서'PTSD'는 왜 정책이 되지 못했나
2 05월20일, 09시50분 [보이지 않는 전쟁②] "살아남은 뒤,더 오래 아팠다"
3 05월21일, 11시38분 [보이지 않는 전쟁③] "전투는 끝났지만,그날은 끝나지 않았다"
3. 보도제작경위 -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보이지 않는 전쟁①] 대한민국에서 'PTSD'는 왜 정책이 되지 못했나
; PTSD는 전쟁이나 군 복무가 끝난 뒤에도 오랫동안 개인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보이지 않는 상처로, 단순한 개인 문제가 아닌 국가적 과제라는 지적은 늘 제기됐다.
서해교전의 유가족과 천안함 전투에서 생존한 장병 등 관련 당사자들의 인터뷰와 PTSD에 대한 다른 나라의 대응, 국내 보훈 체계의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다룬 기록의 시작이다.
[보이지 않는 전쟁②] "살아남은 뒤, 더 오래 아팠다"
; 지난 2010년 3월26일 밤, 서해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천안함은 피격됐다. 차가운 바다 위에서 생과 사가 갈렸고, 46명의 장병은 돌아오지 못했다. 생존 장병들은 구조됐지만, 그 이후의 시간은 쉽게 기록되지 않았다. 천안함 생존 장병 최광수 씨의 이야기를 담았다.
최광수 씨는 '살아남은 죄책감'과 '고통의 증명'에 대해 가슴 속에 묻어뒀던 많은 이야기와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 그리고 극복의 과정을 독자들에게 전했다.
[보이지 않는 전쟁③] "전투는 끝났지만, 그날은 끝나지 않았다"
; 지난 2002년 6월29일은 제2연평해전 발발일이다. 전투 당시 참수리 357호정 조타키를 끝까지 붙잡고 산화한 故 한상국 상사의 부인 김한나씨를 만났다. 당시 임신 중이었던 김한나씨는 남편의 사망 소식을 듣고 유산하는 등 24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설명하기 어려운 불안과 우울, 반복되는 긴장은 일상 안에 다른 형태로 남았다.
김한나 씨는 그 시간을 "정신력으로 버티면 되는 줄 알았던 시간"이라고 생각했지만 지연성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PTSD(Posttraumatic Stress Disorder)의 문제였다.
4. 취재 및 보도과정의 특이사항 여부
① 기사에 등장하는 익명취재원의 상당성여하
② 제보자와의 특별한 이해관계여하
③ 직접취재(바이라인), 현장취재(데이트라인)여하
④ 기타 특이사항 여하
; 기사에 등장하는 모든 취재원은 실명을 기반으로 했으며, 특별한 이해 관계는 없습니다.
5. 타 매체 선행보도 여부 및 타 매체의 반향
(선행보도 또는 타 보도에 관한 표절여부도 체크해 주시기 바랍니다)
; 2026년 6월8일 기준 제출한 5개의 단독 기획 보도 이후 현재 총 7개의 기획 보도가 송고되었으며, 추후 보도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단독 기획 보도이기 때문에 타 매체의 반향은 없습니다.
6. 사회에 끼친 영향
(후속적인 제도개선 등이 이루어진 사정이 있으면 이를 언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해당 연속 기획 보도 기사는 군 복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PTSD를 개인의 심리적 문제를 넘어 국가가 책임져야 할 정책 과제로 환기시키는 계기가 됐습니다.
특히 전사자 중심의 보훈 정책에서 나아가 생존 장병과 가족 구성원의 정신건강 관리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습니다.
향후 군인 정신건강 정책의 사각지대를 점검하고 국가 책임 강화를 요구하는 사회적 논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7. 자체평가 및 소속사확인여부
(언론윤리강령기준의 준수여부까지 포함시켜 자체평가해주시기 바랍니다)
; 징병제 국가인 대한민국에서 군 복무 과정에서 발생한 외상 경험이 충분히 기록·관리되지 못해 지연성 PTSD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체계적인 추적과 지원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피해 당사자 목소리와 향후 이를 개선하기 위한 다각적인 논의들을 사회공동체 구성원들에게 알리는 것이 가장 큰 핵심 가치이자 지원 사유입니다.
프라임경제의 취재 및 보도는 언론인 윤리강령 및 실천요강에 맞춰 진행됐습니다. 아울러 자체 윤리강령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되었습니다.
8. 기타 고려사항
① 외부 지원여부, 보도당사자의 반론신청, 언론중재위원회에의 피신청사항이 있으면 이를 언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② 기존 출품작을 다시 출품하시는 경우, 출품 이유와 보완 내용을 아래 적어주시기 바라며 정당한 사유 없이 출품부문을 변경하여 다시 출품하시는 경우 감점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외부 지원여부과 보도당사자의 반론신청, 언론중재위원회에의 피신청사항 없습니다.
회차 심사평
제429회 전체 총평
제429회 이달의 기자상에는 총 9개 부문에서 70편의 후보작이 출품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이번 회차는 권력을 감시하고, 국민의 일상적 안전을 지키려는 기자 정신이 돋보이는 수작들이 많아 심사위원들의 고심이 깊었다.
취재보도1부문에서는 MBC의 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국내 최대 규모의 지하 공간을 조성하는 영동대로 복합개발 현장에서 기둥의 주철근 2570개가 누락된 사실을 밝혀낸 이 보도는 단순한 시공 오류를 넘어 시민의 안전 문제를 고발했다. 지방선거 국면에서 안전이라는 화두를 제시했고, 이를 통해 관련 기관에 대한 감사 착수 및 대통령의 진상 규명 지시 등을 이끌어내는 등 파급력이 컸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은 높은 점수를 줬다.
같은 부문 수상작인 TV조선의 <김용남 국회의원 후보 ‘차명 대부업 운영 의혹’> 보도는 공직 후보자의 도덕성을 정밀 검증한 수작이다. 비상장 법인의 특성상 공시된 자료가 없어 정보에 접근하는 데 어려움이 컸지만 이를 극복하면서 실체를 취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후보자의 육성 녹취 등 구체적인 물증을 확보해 해명의 모순을 끈질기게 파헤치는 등 유권자의 합리적 선택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취재보도2부문 수상작인 채널A의 <호르무즈 추적보도-나무호 피격 무전 입수 외> 보도는 외교 당국의 발표나 외신에 의존하지 않고 독자적인 취재망을 통해 진실에 접근한 기자 정신이 빛난 보도라는 평가를 받았다. 석 달간의 추적 끝에 확보한 긴급 무전은 사건의 실체를 밝히는 결정적 열쇠가 되었으며, 이 사건이 국제 정세의 문제에서 우리 국민의 생존권 문제로 다가오게 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지역 취재보도부문 수상작인 광주CBS의 <스타벅스 ‘5·18 탱크데이’와 사회적 파장 추적> 보도는 한 장의 이미지와 짧은 문구가 일으킨 파장을 여실히 보여줬다.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탱크’와 ‘탁’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대기업 마케팅에 대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이를 보도했다. 이를 통해 사회적 경종을 울리고 역사 인식의 중요성을 환기했다. 수많은 언론사들의 추종 보도가 이어지면서 사회적 파장이 컸다.
경제보도부문에서는 경향신문의 <배드뱅크 상록수 약탈금융 실태> 보도가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여 년 동안 방치된 10만여 장기 연체자의 고통을 조명하고, 금융사의 책임 회피 구조를 명확히 짚어냈다. 보도 직후 대통령의 질타와 금융당국의 전수조사, 상록수 청산 결정을 이끌어 내면서 공익성이 큰 보도라는 평가를 받았다.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에서는 서울신문의 <소녀에게,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 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피해자 11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73명 대면 인터뷰, 판결문 분석 등을 통해 진화하는 온라인 성착취 범죄의 실태를 입체적으로 조명했다. 특히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청소년용과 부모용으로 각각 인터랙티브 웹페이지를 제작한 점, 실현 가능한 정책을 제안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획보도 방송부문에서는 SBS의 <산불 카르텔> 보도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달청의 6년치 데이터를 분석해 상호는 다르지만 같은 전화번호를 쓰는 유령 회사 연결망을 확인하고, 이들이 산불 복구 사업을 낙찰받는 구조를 입증했다. 데이터 분석에 그치지 않고 현장 취재를 결합해 구조적 부조리를 파헤친 기자의 능력이 돋보였고, 언론의 역할에 충실한 보도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에서는 목포MBC의 <내가 먹은 김, 어떤 물로 만들었나> 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1조원을 넘는 K-김 수출의 이면에는 생산 과정에 대한 위생 관리가 사각지대에 있음을 여실히 보여줬다. 김 가공 공장의 무분별한 농업용수 사용 실태를 직접 추적해 정부의 첫 전수조사와 제도 개선 논의를 이끌어낸 점이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