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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 제429회 · 2026년 5월 취재보도1부문 출품 1-13

김용남 국회의원 후보 ‘차명 대부업 운영 의혹’

원문 기사

언론사 지면·방송 원문으로 갑니다

공적설명서

기자가 직접 쓴 취재 착수 경위와 제작 과정

취재착수 · 단독취재
번호 보도일시 보도 제목
1 5월22일, 21시20분 [단독]與김용남,차명으로 대부업체 운영 정황…"1년에3~4억 이익,배당 다 내 것"
2 5월23일, 19시4분 [단독]김용남'대부업 차명 운영'의혹 부인했지만…동생"정치할 사람이라며 차명으로 다 해"
3 5월25일, 21시10분 [단독] '대부업 관여 안했다'던 김용남 녹취엔"내가 취업 많이 시켜줬다"
1. 취재착수 ① 단독취재( V ), ② 단독기획( ), ③ 보도자료 심층기획( ), ④ 제보( ), ⑤ 기타( ) 2. 출품 보도물 목록(최초 보도부터 순서대로 3건까지 기재) 번호 보도일시 보도 제목 1 5월22일, 21시20분 [단독]與김용남,차명으로 대부업체 운영 정황…"1년에3~4억 이익,배당 다 내 것" 2 5월23일, 19시4분 [단독]김용남'대부업 차명 운영'의혹 부인했지만…동생"정치할 사람이라며 차명으로 다 해" 3 5월25일, 21시10분 [단독] '대부업 관여 안했다'던 김용남 녹취엔"내가 취업 많이 시켜줬다" 3. 보도제작경위 -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재산신고서에서 시작된 의문…농업법인·비상장주식 추적 6·3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공직 후보자의 도덕성과 재산 형성을 검증하는 것은 언론의 핵심 책무입니다. 인재 영입의 형식으로 국회의원 재보선 후보들이 순차적으로 발표되면서, 각 후보의 재산신고 내역을 포함한 객관적 자료들을 살피는 검증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다만 선거 기간 설익은 의혹 제기는 자칫 정치 공세나 네거티브로 비칠 수 있는 만큼, 취재진은 재산신고서 등 금융자료와 판결문 등 법률자료 등 객관적 자료와 후보자 본인 녹취 등 증거를 바탕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가장 먼저 취재는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경기 평택을 재선거 후보의 재산신고 내역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시작됐습니다. 김 후보가 비상장주식 형태로 농업회사법인 '일호'와 '일호네트워크'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자녀들 역시 관련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가족 회사의 실체와 사업 구조를 추적하던 중 김 후보가 보유한 농업회사법인 '일호'를 통해 불투명한 지분구조를 포착하고, 대부업체를 설립·운영하고 있다는 의혹 제보를 포착하고 입수해 추적에 착수했습니다. ■김용남 육성 녹취로 드러난 ‘차명 대부업’ 정황 취재의 최대 난관은 공시 의무가 없는 비상장 법인의 폐쇄성이었습니다. 공시 자료가 없어 재무자료나 사업 현황을 파악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대신 금융위 의결 자료, 국세청 사업자 등록 등 법인에 대한 실마리를 찾아 나섰고, 지역 현장 취재에서 어려움을 겪던 가운데 대부업체 설립과 운영 과정을 잘 아는 관계자를 접촉했고, 설득 끝에 김용남 후보의 육성이 담긴 녹취를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녹취에는 김 후보가 직접 대부업체의 지배 구조와 지분 관계를 설명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김 후보는 농업회사법인이 대부업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업체의 이익과 배당이 사실상 자신에게 귀속된다는 취지로 설명했습니다. 또 "사무실 직원 이름만 빌려 대표이사를 해놓은 것"이라며 사실상 차명 운영을 시인하는 듯한 발언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교차 검증으로 대부업 실체 확인 취재진은 녹취 내용에만 의존하지 않고, 해당 녹취에 등장하는 인물들 교차 검증 뿐 아니라, 녹취 내용이 사실에 부합하는지 객관적 자료로 교차 검증에 나섰습니다. 우선 재산신고 자료와 농업회사법인 일호의 법인등기부를 대조해 김 후보가 전체 지분의 90%를 보유한 최대주주라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어 금융감독원 대부업 등록자료와 법인등기부, 공시 등을 분석한 결과, 농업회사법인 일호와 대부업체가 모두 김 후보가 대표로 있는 법무법인 주소를 사업장으로 사용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취재진은 해당 주소지를 직접 방문해 운영 실태를 점검했습니다. 특히 대부업체 관련자 인물 검증에도 나섰습니다. 대부업체 대표가 단순 사무실 직원이 아니라 김 후보가 국회의원 재직 시절 함께 일했던 6급 비서관이라는 사실도 확인했습니다. 대부업체의 실제 영업 여부도 검증했습니다. 관련 판결문을 분석한 결과 해당 업체가 채무자를 상대로 부동산 강제 매각 소송을 진행한 사실이 확인됐고, 당시 법정 최고 수준인 연 24% 금리를 적용한 사실도 파악했습니다. 이를 통해 해당 업체가 명의만 존재하는 법인이 아니라 실제 대부업 영업을 수행해 온 업체라는 점을 보도에 반영했습니다. ■해명의 모순을 파헤친 심층 검증…후속 검증 보도 첫 보도 이후 김 후보 측은 해당 업체가 동생이 설립·운영하던 회사이며, 자신은 2020년 경영난에 처한 동생을 돕기 위해 회사를 인수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2~3년 전부터 사실상 영업을 중단했고 폐업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취재진은 해명의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후속 검증을 이어갔습니다. 우선 김 후보가 회사를 인수했다고 주장한 시점보다 2년 앞선 2018년 녹취를 추가 확보했습니다. 해당 녹취에는 김 후보의 동생이 "정치할 사람이라 대부업을 하지 못해 자신의 명의로 운영했다", "내 명의를 이용했다"는 취지로 말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또 김 후보가 가족들에게 대부업체 투자 참여를 권유하며 수수료 지급 방식을 설명하는 내용도 확인됐습니다. 거래 흔적을 남기지 않기 위해 현금 지급을 언급한 대목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이와 함께 김 후보가 부친 등 가족들을 대부업체 직원으로 등재해 급여를 지급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확인했습니다. 취재진은 실제 계좌 입금 내역을 확보해 이를 검증했고 후속 보도에 반영했습니다. 김 후보 측 해명과 달리 대부업체 운영도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해당 업체는 지난해 자본금을 증액했고, 올해 5월에는 3년짜리 대부업 면허를 갱신했습니다. 또한 TV조선 보도 직전 폐업 신고가 이뤄진 정황도 확인해 보도했습니다. TV조선의 연속 보도 이후 김 후보 측은 "가족사"라는 입장을 밝힌 뒤 더 이상 추가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언론의 책무 수행… 단순 의혹 제기 아닌 후보자 검증 TV조선의 해당 보도는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에 판단에 합리적 선택에 기여했습니다. 후보자 본인의 발언을 비롯해 재산신고 자료, 법인등기부, 판결문, 녹취 등 객관 자료, 현장 취재 등 '대부업체 차명 운영' 정황을 다각도로 교차 검증하고 다각도로 취재한 검증 보도입니다. 특히 취재 내용은 훨씬 방대했지만, 선거 기간이라는 점을 고려해 공직 후보자의 자질을 판단하는 데 필요한 내용만 선별해 보도했습니다. 이번 보도는 유권자들에게 후보자 검증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제공하고, 선거 과정에서 언론이 수행해야 할 감시와 검증 기능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4. 취재 및 보도과정의 특이사항 여부 ①기사에 등장하는 익명취재원의 상당성여하 기사에 등장하는 익명 취재원은 없습니다. ② 제보자와의 특별한 이해관계여하 -없습니다. ③ 직접취재(바이라인), 현장취재(데이트라인)여하 -기사 바이라인에 있는 기자들이 현장 취재, 제보 내용 파악, 교차 검증 등 모든 취재 과정에 참여했습니다. ④ 기타 특이사항 여하 -없습니다. 5. 타 매체 선행보도 여부 및 타 매체의 반향 타 매체 선행보도는 없었습니다. TV조선의 연속 단독 보도 이후 통신사와 중앙 일간지, 지상파, 종편 등 사실상 전 언론사가 인용˙추종 보도 했고, 일부 주요 언론사들이 후속 취재와 분석 보도를 이어갔습니다. 해당 의혹은 전국적 이슈로 확산됐고, 언론의 추가 검증과 정치권 공방이 이어지면서 국회의원 후보자 자질 검증 측면에서 핵심 의제가 됐습니다. 6. 사회에 끼친 영향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평택을 국회의원 후보는 여당이 전략적으로 영입한 인재 후보로, 이른바 '대통령 PICK' 후보로 불리며 당 지도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습니다. 정청래 대표가 후원회장을 맡았고, 복수의 여론조사에서도 선두권을 유지하던 유력 후보였습니다. TV조선 검증 연속 보도 이후 김 후보의 차명 대부업 운영 의혹은 경기 평택을 재선거의 핵심 쟁점으로 부상했습니다. 후보자 토론회와 선거운동 과정에서도 관련 의혹과 해명 내용이 주요 검증 대상으로 다뤄졌으며, 유권자들의 판단 대상이 됐습니다. 보도 이후 김 후보는 대부업법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됐고, 경찰도 관련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정치권의 반응도 이어졌습니다. 조국혁신당은 김 후보의 거취 표명과 민주당 차원의 윤리 감찰을 촉구했고, 더불어민주당은 강한 유감을 표하며 반발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공직 후보자의 재산 형성 과정 등을 둘러싼 사회적 논의가 확산됐습니다. 특히 이번 보도는 단순한 의혹 제기에 그치지 않고, 공직 후보자의 재산 형성 과정과 이해관계, 공직 윤리 문제를 유권자들이 판단할 수 있도록 검증했습니다. 당사자 육성 녹취와 재산신고 자료, 법인등기부, 금융감독원 등록 자료, 판결문, 계좌 내역 등을 교차 검증해 객관적 사실관계를 확인했고, 이를 바탕으로 선거 과정에서 후보자 검증의 핵심 의제를 형성했습니다. 정치권이나 수사기관이 아닌 언론이 먼저 문제를 발견하고 검증해 공론화함으로써 선거 과정에서 언론이 수행해야 할 감시와 검증 기능의 중요성을 보여줬습니다. 당락에 영향을 미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유권자들이 공직 후보자의 자질과 이해관계를 충분히 판단할 수 있도록 검증 정보를 제공하는 데에만 집중했습니다. 끈질긴 취재 끝에 후보자 토론회와 선거운동 과정의 주요 쟁점이 됐고, 정치권의 공방과 언론의 추가 검증, 수사기관의 수사 착수로 이어졌습니다. 선거를 앞둔 유권자들에게 후보자 판단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언론 본연의 감시와 검증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공적 검증과 사회적 논의를 촉발했습니다. 7. 자체평가 및 소속사확인여부 언론윤리강령에 위배되는 보도를 하지 않았습니다. 선거 기간임을 고려해 정파적 공방을 배제하고, 오직 공직 후보자의 자질과 직결된 사실관계만을 엄선하여 언론윤리에 부합하는 책임 있는 보도를 수행했습니다. 특히 오직 사실 확인이라는 언론의 기본 원칙과 한국기자협회의 엄격한 취재 윤리를 준거로 삼아 보도하였습니다. 단순히 선거 기간의 속보 경쟁에 매몰되지 않고, 한국기자협회 기자상 심사의 기준에 부합하도록 다각도의 입체적 검증을 거친 ‘취재 보도 윤리’ 기준을 지켰습니다. 정파적 이해관계를 떠나, 공직 후보자의 자질을 묻는 언론 본연의 감시 기능을 수행함에 있어 어떠한 타협도 없었습니다. 8. 기타 고려사항 보도 관련 외부 지원을 받은 사실이 없습니다. 또한 보도 당사자의 반론 신청이나 언론중재위원회 피신청 사항도 없습니다.

취재후기

(429회)김용남 국회의원 후보 ‘차명 대부업 운영 의혹’/T…

김용남 국회의원 후보 ‘차명 대부업 운영 의혹’ TV조선 한송원 기자 "오늘도 크게 소득은 없습니다." 이번 취재에서 자주 오갔던 말입니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들이 발표되면서 재산 신고 내역 등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검증 취재를 시작했습니다. 김용남 후보의 재산신고서에서 작은 의문 하나를 발견했고, 수많은 판결문과 추가 자료, 관계자 등 취재를 거듭한 끝에 '차명 대부업 의혹' 보도로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정치부 기자는 매일 현안과 데일리 기사를 처리합니다. 그 속에서 검증 취재를 별도로 이어가긴 쉬운 일은 아닙니다. 늘 마음속에 새기는 원칙은 '단독 기사 1건 뒤에는 보도되지 않은 99의 취재가 쌓여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취재가 막힐 때면 "이 방향으로 다시 접근해볼까"라든지, "한 번 더 확인해보자"는 말을 꺼내는 것조차 조심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시간과 노력이 들지만 소득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입니다. 이번 수상은 보도 뒤에 있었던 확인과 검증의 시간, 그 밑바닥을 훑어온 노력을 알아주시고 격려해주셨다는 점에서 더욱 기쁩니다. 앞서 이혜훈 후보자 폭언·갑질 의혹과 장경태 의원 성추행 의혹 취재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아쉽게 문턱을 넘지 못했지만, 그 과정들은 소중한 밑거름이 됐습니다. 기사에는 기자의 이름이 남지만, 그 시간을 가능하게 한 건 함께한 동료들입니다. 민감한 시기에 '사실 확인'이라는 원칙 아래 취재를 믿고 결단해 준 회사와 데스크, 후보 검증 취재의 시간을 확보해주며 힘을 보태준 정치부 선후배 팀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국민이 알아야 할 진실을 끝까지 파고들겠습니다.

회차 심사평

제429회 전체 총평

제429회 이달의 기자상에는 총 9개 부문에서 70편의 후보작이 출품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이번 회차는 권력을 감시하고, 국민의 일상적 안전을 지키려는 기자 정신이 돋보이는 수작들이 많아 심사위원들의 고심이 깊었다. 취재보도1부문에서는 MBC의 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국내 최대 규모의 지하 공간을 조성하는 영동대로 복합개발 현장에서 기둥의 주철근 2570개가 누락된 사실을 밝혀낸 이 보도는 단순한 시공 오류를 넘어 시민의 안전 문제를 고발했다. 지방선거 국면에서 안전이라는 화두를 제시했고, 이를 통해 관련 기관에 대한 감사 착수 및 대통령의 진상 규명 지시 등을 이끌어내는 등 파급력이 컸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은 높은 점수를 줬다. 같은 부문 수상작인 TV조선의 <김용남 국회의원 후보 ‘차명 대부업 운영 의혹’> 보도는 공직 후보자의 도덕성을 정밀 검증한 수작이다. 비상장 법인의 특성상 공시된 자료가 없어 정보에 접근하는 데 어려움이 컸지만 이를 극복하면서 실체를 취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후보자의 육성 녹취 등 구체적인 물증을 확보해 해명의 모순을 끈질기게 파헤치는 등 유권자의 합리적 선택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취재보도2부문 수상작인 채널A의 <호르무즈 추적보도-나무호 피격 무전 입수 외> 보도는 외교 당국의 발표나 외신에 의존하지 않고 독자적인 취재망을 통해 진실에 접근한 기자 정신이 빛난 보도라는 평가를 받았다. 석 달간의 추적 끝에 확보한 긴급 무전은 사건의 실체를 밝히는 결정적 열쇠가 되었으며, 이 사건이 국제 정세의 문제에서 우리 국민의 생존권 문제로 다가오게 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지역 취재보도부문 수상작인 광주CBS의 <스타벅스 ‘5·18 탱크데이’와 사회적 파장 추적> 보도는 한 장의 이미지와 짧은 문구가 일으킨 파장을 여실히 보여줬다.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탱크’와 ‘탁’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대기업 마케팅에 대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이를 보도했다. 이를 통해 사회적 경종을 울리고 역사 인식의 중요성을 환기했다. 수많은 언론사들의 추종 보도가 이어지면서 사회적 파장이 컸다. 경제보도부문에서는 경향신문의 <배드뱅크 상록수 약탈금융 실태> 보도가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여 년 동안 방치된 10만여 장기 연체자의 고통을 조명하고, 금융사의 책임 회피 구조를 명확히 짚어냈다. 보도 직후 대통령의 질타와 금융당국의 전수조사, 상록수 청산 결정을 이끌어 내면서 공익성이 큰 보도라는 평가를 받았다.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에서는 서울신문의 <소녀에게,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 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피해자 11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73명 대면 인터뷰, 판결문 분석 등을 통해 진화하는 온라인 성착취 범죄의 실태를 입체적으로 조명했다. 특히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청소년용과 부모용으로 각각 인터랙티브 웹페이지를 제작한 점, 실현 가능한 정책을 제안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획보도 방송부문에서는 SBS의 <산불 카르텔> 보도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달청의 6년치 데이터를 분석해 상호는 다르지만 같은 전화번호를 쓰는 유령 회사 연결망을 확인하고, 이들이 산불 복구 사업을 낙찰받는 구조를 입증했다. 데이터 분석에 그치지 않고 현장 취재를 결합해 구조적 부조리를 파헤친 기자의 능력이 돋보였고, 언론의 역할에 충실한 보도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에서는 목포MBC의 <내가 먹은 김, 어떤 물로 만들었나> 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1조원을 넘는 K-김 수출의 이면에는 생산 과정에 대한 위생 관리가 사각지대에 있음을 여실히 보여줬다. 김 가공 공장의 무분별한 농업용수 사용 실태를 직접 추적해 정부의 첫 전수조사와 제도 개선 논의를 이끌어낸 점이 호평을 받았다.

이 회차 수상작 2026년 5월

제429회(2026년 5월)에서 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취재보도1부문 · 2편
김용남 국회의원 후보 ‘차명 대부업 운영 의혹’ 지금 보는 작품
1-13 TV조선 한송원·정민진·고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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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MBC 윤수한·문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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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취재보도부문 · 1편
스타벅스 ‘5·18 탱크데이’와 사회적 파장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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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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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서울신문 유영규·홍인기·최재성·명종원·박상연
기획보도 방송부문 · 1편
산불 카르텔
7-05 SBS 노유진·배여운·정다은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 1편
내가 먹은 김, 어떤 물로 만들었나
9-07 목포MBC 서일영·김윤·정상철·홍경석·민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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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부산MBC
내가 먹은 김, 어떤 물로 만들었나
수상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목포MBC
항쟁과 헌법
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광주MBC
반복되는 땅꺼짐, 원인 추적記
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부산MBC
강원 언론의 미래가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를 묻다 (특별상 부문)
후보 전문보도보문 강원기자협회
[정치요리쇼] 육삼키친 (온라인 부문)
후보 전문보도보문 강원일보
점심시간 축구 금지한 전국 초교 (특별상 부문)
후보 전문보도보문 부산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