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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품 후보작 제429회 · 2026년 5월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출품 9-08

항쟁과 헌법

광주MBC 5.18특집팀

공적설명서

기자가 직접 쓴 취재 착수 경위와 제작 과정

취재착수 · 단독기획
번호 보도일시 보도 제목
1 4월7일21시 [단독] 5·18은'운동',부마는'항쟁'개헌안 명칭 논란
2 4월30일21시 '5·18·부마 개헌'운명의12표, '의인'은 나타날까
3 5월28일21시 5.18다큐멘터리‘항쟁과 헌법’
1. 취재착수 ① 단독취재( ), ② 단독기획( V ), ③ 보도자료 심층기획( ), ④ 제보( ), ⑤ 기타( ) 2. 출품 보도물 목록(최초 보도부터 순서대로 3건까지 기재) 번호 보도일시 보도 제목 1 4월7일21시 [단독] 5·18은'운동',부마는'항쟁'개헌안 명칭 논란 2 4월30일21시 '5·18·부마 개헌'운명의12표, '의인'은 나타날까 3 5월28일21시 5.18다큐멘터리‘항쟁과 헌법’ 3. 보도제작경위 -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역사 왜곡의 종지부, 10년의 기록과 헌법 전문 수록의 당위성 추적 올해 2월, 북한군 침투설 등 5·18 왜곡의 교과서 격인 『전두환 회고록』에 대한 민사 재판 대법원 확정판결이 내려졌습니다. 2017년 배포금지 가처분 소송부터 이어져 온 10년간의 법정 투쟁을 기록으로 남기고자 본 취재에 착수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연초 국회 차원에서 추진된 개헌 논의를 지켜보며, '5·18 정신의 헌법 전문 명기'야말로 역사 왜곡 출판물에 대한 가장 강력하고 근본적인 대책이라는 점에 착안했습니다. 개헌안의 통과 여부를 떠나 그 과정 자체를 철저히 기록하는 것이 향후 개헌 동력 확보를 위해 필수적이라 판단하여 연속 기획 보도와 다큐멘터리 제작을 병행했습니다. 세월을 관통하는 항쟁의 정신: 1980년 광주에서 2024년 12.3 비상계엄까지 다큐멘터리는 1980년 신군부의 언론 통제에 맞서다 해직된 언론인들의 시선을 통해 은폐되었던 광주의 진실을 복원했습니다. 46년 만에 광주를 다시 찾은 해직 기자들의 생생한 증언을 바탕으로 강압에 의해 펜을 꺾어야 했던 아픈 기억을 되짚었습니다. 나아가 1980년 5·18 정신이 2024년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시민들이 민주주의를 지켜낸 결정적 동력으로 작용했음을 규명했습니다. 주요 인사 심층 인터뷰를 통해, 과거 광주의 희생이 뼈저린 역사적 학습 효과로 남아 오늘날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붕괴 위기를 막아낸 굳건한 기둥이 되었음을 입증했습니다. 본 보도는 5·18 정신 헌법 수록 과정을 밀착 취재하며, 특히 부마항쟁과 5·18의 헌법 전문 명기에 대한 부산·경남 지역 국회의원 전원의 입장을 전수 조사하여 보도했습니다. 비록 개헌안 표결은 무산되었으나, 5·18 정신을 헌법에 새기겠다는 역사적 소명을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는 해직 언론인들의 다짐을 조명하며 울림을 남겼다고 자평합니다. 4. 취재 및 보도과정의 특이사항 여부 ① 기사에 등장하는 익명취재원의 상당성여하 ② 제보자와의 특별한 이해관계여하 ③ 직접취재(바이라인), 현장취재(데이트라인)여하 ④ 기타 특이사항 여하 본 연속 보도와 다큐멘터리는 익명 취재원을 철저히 배제하고 실명 보도를 원칙으로 했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80년해직언론인협의회 공동대표 등 핵심 관계자들과 사전 협의 및 동의를 거쳐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다큐멘터리에 포함된 모든 사실관계는 현장 취재기자와 영상 취재기자의 교차 검증 및 직접 취재를 통해 객관성을 확보했습니다. 5. 타 매체 선행보도 여부 및 타 매체의 반향 (선행보도 또는 타 보도에 관한 표절여부도 체크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존 언론에서 당연시하던 명칭에 의문을 제기하고, 개헌 시 헌법 전문에 ‘5·18 민주화운동’이 아닌 ‘5·18 민주항쟁’으로 정확히 표기해야 한다는 정명론(正名論)을 본 보도가 최초로 제기해 의제화했습니다. 이러한 문제의식은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80년해직언론인협의회가 보도 취지에 공감하며 공식 성명을 발표했고, 다수의 타 언론 매체들이 당사의 주장을 비중 있게 인용 보도하면서 '5·18 민주항쟁 명기론'이 전국적인 담론으로 확산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6. 사회에 끼친 영향 (후속적인 제도개선 등이 이루어진 사정이 있으면 이를 언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존의 5·18 관련 보도나 다큐멘터리들이 주로 참상의 고발이나 생존자 증언을 통한 '감정적 공감'에 주력했다면, 본 보도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제도적이고 법적인 측면에서 5·18을 재조명했습니다. 4.19 혁명이 헌법 전문에 담겨 국가의 이념이 되었듯, 5.18 역시 특정 지역이나 과거의 사건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미래 세대가 계승해야 할 보편적이고 헌법적인 가치임을 설득력 있게 전달했습니다. 자칫 건조하거나 학술적으로 흐를 수 있는 '헌법'이라는 주제를 항쟁의 서사와 치밀하게 교차 편집함으로써, 시청자들이 몰입감을 유지하면서도 헌법 개정의 당위성을 납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자평합니다. 7. 자체평가 및 소속사확인여부 (언론윤리강령기준의 준수여부까지 포함시켜 자체평가해주시기 바랍니다) 방송 이후 광주MBC 사내 평가에서는 ‘그동안 많은 특집 다큐멘터리에서는, 80년 5월의 피해 상황 등 밝혀지지 않은 일들을 찾아 알렸다고 한다면, 이번 특집은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 우리가 꼭 해내야만 하는 일에 대해, 당부하고 있었다.’며 ‘5‧18 특집 다큐멘터리가 점점 더 미래를 향해 이야기하는 방향으로 진전되고 있음을 이번 시간을 통해서도 목격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습니다. 제작진 모두는 5.18 특집 제작과정에서 언론윤리강령기준을 준수했습니다. 5.18특집팀에 속한 기자들 7명은 모두 광주MBC 방송본부 뉴스팀에 소속돼 있는 구성원들입니다. 8. 기타 고려사항 ① 외부 지원여부, 보도당사자의 반론신청, 언론중재위원회에의 피신청사항이 있으면 이를 언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② 기존 출품작을 다시 출품하시는 경우, 출품 이유와 보완 내용을 아래 적어주시기 바라며 정당한 사유 없이 출품부문을 변경하여 다시 출품하시는 경우 감점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보도 당사자의 반론신청이나 언론중재위원회에 피신청사항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 연속보도와 다큐멘터리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6년 방송영상 기획취재 지원사업(1차)에 선정돼 제작지원을 받았습니다

회차 심사평

제429회 전체 총평

제429회 이달의 기자상에는 총 9개 부문에서 70편의 후보작이 출품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이번 회차는 권력을 감시하고, 국민의 일상적 안전을 지키려는 기자 정신이 돋보이는 수작들이 많아 심사위원들의 고심이 깊었다. 취재보도1부문에서는 MBC의 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국내 최대 규모의 지하 공간을 조성하는 영동대로 복합개발 현장에서 기둥의 주철근 2570개가 누락된 사실을 밝혀낸 이 보도는 단순한 시공 오류를 넘어 시민의 안전 문제를 고발했다. 지방선거 국면에서 안전이라는 화두를 제시했고, 이를 통해 관련 기관에 대한 감사 착수 및 대통령의 진상 규명 지시 등을 이끌어내는 등 파급력이 컸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은 높은 점수를 줬다. 같은 부문 수상작인 TV조선의 <김용남 국회의원 후보 ‘차명 대부업 운영 의혹’> 보도는 공직 후보자의 도덕성을 정밀 검증한 수작이다. 비상장 법인의 특성상 공시된 자료가 없어 정보에 접근하는 데 어려움이 컸지만 이를 극복하면서 실체를 취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후보자의 육성 녹취 등 구체적인 물증을 확보해 해명의 모순을 끈질기게 파헤치는 등 유권자의 합리적 선택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취재보도2부문 수상작인 채널A의 <호르무즈 추적보도-나무호 피격 무전 입수 외> 보도는 외교 당국의 발표나 외신에 의존하지 않고 독자적인 취재망을 통해 진실에 접근한 기자 정신이 빛난 보도라는 평가를 받았다. 석 달간의 추적 끝에 확보한 긴급 무전은 사건의 실체를 밝히는 결정적 열쇠가 되었으며, 이 사건이 국제 정세의 문제에서 우리 국민의 생존권 문제로 다가오게 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지역 취재보도부문 수상작인 광주CBS의 <스타벅스 ‘5·18 탱크데이’와 사회적 파장 추적> 보도는 한 장의 이미지와 짧은 문구가 일으킨 파장을 여실히 보여줬다.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탱크’와 ‘탁’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대기업 마케팅에 대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이를 보도했다. 이를 통해 사회적 경종을 울리고 역사 인식의 중요성을 환기했다. 수많은 언론사들의 추종 보도가 이어지면서 사회적 파장이 컸다. 경제보도부문에서는 경향신문의 <배드뱅크 상록수 약탈금융 실태> 보도가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여 년 동안 방치된 10만여 장기 연체자의 고통을 조명하고, 금융사의 책임 회피 구조를 명확히 짚어냈다. 보도 직후 대통령의 질타와 금융당국의 전수조사, 상록수 청산 결정을 이끌어 내면서 공익성이 큰 보도라는 평가를 받았다.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에서는 서울신문의 <소녀에게,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 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피해자 11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73명 대면 인터뷰, 판결문 분석 등을 통해 진화하는 온라인 성착취 범죄의 실태를 입체적으로 조명했다. 특히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청소년용과 부모용으로 각각 인터랙티브 웹페이지를 제작한 점, 실현 가능한 정책을 제안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획보도 방송부문에서는 SBS의 <산불 카르텔> 보도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달청의 6년치 데이터를 분석해 상호는 다르지만 같은 전화번호를 쓰는 유령 회사 연결망을 확인하고, 이들이 산불 복구 사업을 낙찰받는 구조를 입증했다. 데이터 분석에 그치지 않고 현장 취재를 결합해 구조적 부조리를 파헤친 기자의 능력이 돋보였고, 언론의 역할에 충실한 보도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에서는 목포MBC의 <내가 먹은 김, 어떤 물로 만들었나> 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1조원을 넘는 K-김 수출의 이면에는 생산 과정에 대한 위생 관리가 사각지대에 있음을 여실히 보여줬다. 김 가공 공장의 무분별한 농업용수 사용 실태를 직접 추적해 정부의 첫 전수조사와 제도 개선 논의를 이끌어낸 점이 호평을 받았다.

이 회차 수상작 2026년 5월

제429회(2026년 5월)에서 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취재보도1부문 · 2편
김용남 국회의원 후보 ‘차명 대부업 운영 의혹’
1-13 TV조선 한송원·정민진·고희동
GTX 삼성역 철근 누락
1-14 MBC 윤수한·문다영
취재보도2부문 · 1편
호르무즈 추적보도 - 나무호 피격 무전 입수> 외
2-02 채널A 곽민경·김지우·최다희·홍지혜
지역 취재보도부문 · 1편
스타벅스 ‘5·18 탱크데이’와 사회적 파장 추적
3-06 광주CBS 김한영
경제보도부문 · 1편
배드뱅크 상록수 약탈금융 실태
4-01 경향신문 김경민·배재흥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 1편
소녀에게,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
6-04 서울신문 유영규·홍인기·최재성·명종원·박상연
기획보도 방송부문 · 1편
산불 카르텔
7-05 SBS 노유진·배여운·정다은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 1편
내가 먹은 김, 어떤 물로 만들었나
9-07 목포MBC 서일영·김윤·정상철·홍경석·민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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