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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품 후보작 제425회 · 2026년 1월 경제보도부문 출품 4-08

'팀 코리아' 60조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

공적설명서

기자가 직접 쓴 취재 착수 경위와 제작 과정

취재착수 · 단독취재
번호 보도일시 보도 제목
1 1월26일, 09시01분 [단독]정의선·김동관 다 간다…'팀 코리아' 60조 잠수함 수주전 총력
2 1월26일, 09시02분 [단독]'키맨'정의선,한화와'수소 원팀'앞세워 캐나다 잠수함 뚫나
1. 취재착수 ① 단독취재(○), ② 단독기획( ), ③ 보도자료 심층기획( ), ④ 제보( ), ⑤ 기타( ) 2. 출품 보도물 목록(최초 보도부터 순서대로 3건까지 기재) 번호 보도일시 보도 제목 1 1월26일, 09시01분 [단독]정의선·김동관 다 간다…'팀 코리아' 60조 잠수함 수주전 총력 2 1월26일, 09시02분 [단독]'키맨'정의선,한화와'수소 원팀'앞세워 캐나다 잠수함 뚫나 3 3. 보도제작경위 -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단군이래 최대 방산 프로젝트라는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잠수함 사업’(CPSP) 수주전은 일찌감치 경제계의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특히 반도체 등과 함께 경제안보 차원에서 다뤄지는 방산은 핵심 전략산업으로서 기업 간 경쟁을 넘어 국가대항전의 형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캐나다에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을 특사로 파견키로 하면서 분위기는 더욱 고조됐습니다. ‘팀코리아’ 특사단에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등이 합류할 가능성 등에 이목이 쏠렸고 우리나라의 수주전 준비는 재계 안팎에 주요 이슈로 부상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청와대와 재계 주변의 취재원들로부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수주전 참전 조짐에 대한 제보를 받았습니다. 잠수함 사업과 직접 이해관계가 없는 정의선 회장이 나선다는 건 오늘날 첨단전략산업 분야의 글로벌 경쟁이 가지는 ‘국가대항전’ 성격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으로서 의미가 크다고 판단했습니다. 국가적 역량을 쏟는 글로벌 프로젝트 참여에 대한 결정, 그리고 우리나라 대표 기업 총수의 동선 등은 일반적인 홍보라인 등을 통해서는 취재가 되지 않습니다. 이번 프로젝트 추진에 관여하는 다양한 취재원들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던 중 주말인 24~25일에 현대차 관련 임원 등 관계자들이 이미 캐나다로 출국했다는 사실을 파악했습니다. 이후 최종적으로 정의선 회장이 직접 특사단에 참여해 캐나다 현지로 날아간다는 내용을 취재하고 그 의미 등을 담아서 기사를 작성, 최초 보도했습니다. 4. 취재 및 보도과정의 특이사항 여부 ① 기사에 등장하는 익명취재원의 상당성여하 ② 제보자와의 특별한 이해관계여하 ③ 직접취재(바이라인), 현장취재(데이트라인)여하 ④ 기타 특이사항 여하 특이사항 없음 5. 타 매체 선행보도 여부 및 타 매체의 반향 (선행보도 또는 타 보도에 관한 표절여부도 체크해 주시기 바랍니다) 타 매체 선행보도는 없었습니다. 최대 60조원 규모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수주전은 국가적 관심사였던 만큼 특사단 구성과 관련해 다양한 추측성 기사가 나왔습니다. 그러나 직접 당사자도 아닌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특사단에 합류한다는 사실을 취재해 보도한 것은 머니투데이가 최초였습니다. 단순한 팩트 전달에 머무르지 않고 정의선 회장의 합류가 왜 중요한지, 잠수함 수주전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분석해 보도에 깊이를 더했습니다. 머니투데이 보도 이후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매일경제, 한국경제 등 종합지와 경제지, 방송과 통신 등을 가리지 않고 사실상 국내 주요 매체 대부분이 해당 내용을 추종 보도했습니다.(아래 목록 첨부) 캐나다 정부가 한국에 ‘자동차 공장 건설’을 요청했던 만큼 정의선 회장이 직접 특사단에 합류하는지 등이 수주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 사안이었기 때문입니다. 관련해서는 현대차그룹이 캐나다가 원하는 자동차 생산공장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도 취재해 최초 보도 당시에 포함했습니다. ※주요 타사 추종보도※ *조선일보(캐나다 잠수함 수주전, 'K원팀'에 업계 총동원. 1월 27일 00:32) *중앙일보(정의선·김동관, 캐나다 방산특사단 합류…60조 ‘잠수함 수주’ 지원. 1월 26일 10:45) *동아일보(‘60조 캐나다 잠수함 수주戰’ 정의선 지원사격. 1월 27일 04:30) *매일경제([뉴스&분석] 60조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韓·獨 '패키지' 경쟁. 1월 26일 20:31) *한국경제(60조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 '측면 지원' 나선 정의선. 1월 27일 00:32) 6. 사회에 끼친 영향 (후속적인 제도개선 등이 이루어진 사정이 있으면 이를 언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수주전은 단순한 기업 간 경쟁이 아닌 ‘국가 간 대항전’ 성격이 큰 사안입니다. 국익의 관점에서 국내 주요 그룹 총수가 특사단에 합류하는지 여부 자체가 중요한 사실이었습니다. 머니투데이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동선에 관심을 갖고 집요하게 취재를 했던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국익에 기여를 위한 ‘민관 총력전’ 사례가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한미 관세협상에서도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이 총출동해 물밑 지원으로 정부의 협상에 힘을 실었습니다. ‘팀코리아’ 프로젝트는 앞으로 더 많아지고 그 추진력은 더 강해져야 할 것입니다. 미중 무역갈등과 관세리스크, 지정학적 리스크 등이 커지고 미래 전략산업에서 국가 간 무한경쟁이 확산하면서 개별 주체의 대응으로는 한계가 명확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단독 보도는 글로벌 불확실성이 날로 커지는 시대에 국가와 기업, 기업과 기업 간에 관계 설정이, 과거와는 다른 차원의 접근과 연대,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효과적으로 보여줬다고 자평합니다. 7. 자체평가 및 소속사확인여부 (언론윤리강령기준의 준수여부까지 포함시켜 자체평가해주시기 바랍니다) 국내 주요 그룹 총수의 동선은 기자들에게 언제나 큰 관심 소재입니다. 그러나 머니투데이는 총수의 움직임 자체보다는 이들의 행보가 ‘우리 경제·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무슨 의미가 있는가’에 초점을 맞춰 취재·보도하고 있습니다. 이번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참전과 특사단 합류는 잠수함 수주전에 있어 핵심 변수가 될 수 있고, 이에 따른 성과가 결국은 국익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런 점에서 이번 보도의 가치가 크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번 취재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사실 여부’를 틀리지 않기 위해 다양한 경로로 수 차례 확인을 거쳤습니다. 총수의 일정은 수시로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확인을 거듭했고 사실이라는 확신이 선 후, 최종적으로 현대차그룹의 공식 라인을 통한 확인까지 마친 후 보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도 취재원 보호라는 원칙은 흔들림 없었고 일체의 부당한 요구나 비합리적인 관행 없이 언론윤리강령 기준을 준수했습니다. 소속사에서는 이번 단독 기사의 가치를 높이 평가해 사내 ‘이달의 기자상’ 후보작으로 놓고 심사 중이지만 한국기자협회 기자상 신청 마감 시한(2월9일) 현재까지 최종 결과가 나오지 않아 공적 설명서에는 사내 기자상 수상 여부 등을 표기하지 못했습니다. 8. 기타 고려사항 ① 외부 지원여부, 보도당사자의 반론신청, 언론중재위원회에의 피신청사항이 있으면 이를 언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② 기존 출품작을 다시 출품하시는 경우, 출품 이유와 보완 내용을 아래 적어주시기 바라며 정당한 사유 없이 출품부문을 변경하여 다시 출품하시는 경우 감점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해당 사항 없습니다.

회차 심사평

제425회 전체 총평

제425회 이달의 기자상에는 10개 부문에 걸쳐 총 70편이 출품됐다. 이 중 취재보도1부문이 총 20편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기자상 심사위원회는 총 6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취재보도1부문에서는 CBS의 <이혜훈 후보자 부정청약 의혹> 보도가 선정됐다. 해당 보도는 인사청문요청안에 담긴 한 문장에 의문을 품고 실제 등기부등본을 꼼꼼하게 확인해 의혹의 실체에 접근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취재과정의 난이도가 상당히 높았는데도 끈질기게 의혹을 파헤쳐 사실관계를 상당부분 수면 위로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특히 그동안 고위공직자 인사검증에서 부동산 관련 의혹이 많았지만 이번 취재처럼 전세권 설정이라는 작은 문구에서 시작해 청약점수를 역산하는 노력은 보기 드물었다고 평가했다. 지역 취재보도부문 수상작인 제주CBS의 <쿠팡, 죽음의 배송> 보도는 단순 교통사고 사망으로 묻힐 수 있었던 사건을 끈질긴 취재를 통해 그 인과관계를 수면 위로 끌어올린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취재팀은 해당 노동자의 사고 전 근무상황 등을 추적해 보도함으로써 노동자의 과로가 사고에 미친 영향 등을 지속적으로 제기했다. 이 과정에서 사고 노동자가 다른 노동자에 비해 많은 시간을 일했다는 사실을 확인해 보도했다. 특히 대리점 측이 해당 노동자의 음주운전 의혹을 제기해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발 빠르게 경찰 측을 취재해 ‘사실무근’이라고 보도하며 2차 피해를 예방했다. 결국 해당 근로자의 산재 승인을 받아내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경제보도부문 수상작인 한국경제신문의 <구멍 뚫린 자본시장> 보도는 증권사와 신탁사를 중심으로 복잡하게 얽힌 국내 자본시장의 ‘짬짜미’ 거래를 파헤친 좋은 기사로 평가 받았다. 특히 사실관계 파악을 위해 10여년 전 공시까지 분석하는 등 노력을 많이 기울인 취재였다는 점도 인정받았다. 해당 보도 이후 금융감독원이 금융회사의 전방위적 부실을 초래한 무궁화신탁 사태에 대해 본격적인 조사에 나섰고 SK증권의 이례적 주식담보대출 사례를 살펴보는 등 국내 자본시장에 적지 않은 반향을 불러왔다.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에서는 중앙일보의 <이민, 사람이 온다> 보도가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보도는 국내 체류 외국인 300만 시대를 앞두고 이민과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문제를 전반적으로 다시 한 번 짚어낸 의미 있는 기사라는 평가를 받았다. ‘사람이 온다’라는 조금은 새로운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제안을 쉬운 문장과 비교적 짧은 글, 보기 편한 데이터를 통해 효과적으로 잘 표현했다. 특히 주민들의 인식 차와 원주민과의 생활 갈등, 해외 선진국과의 정책 비교, 교육 문제, 노동 문제 등 층위가 다른 다양한 이야기를 다룬 점이 돋보였다. 기획보도 방송부문 수상작인 SBS의 <12·29 여객기 참사 구조적 원인 규명 추적> 보도는 12·29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사실에 한 발 더 다가간 보도라는 평가를 받았다. 취재팀은 인사이동으로 출입처가 바뀌었지만 참사에 대한 문제의식을 놓지 않고 바뀐 부서에서도 꾸준히 취재를 이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국토부 산하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의 중간조사 결과를 입수해 참사의 원인을 조종사 과실로 몰아가려는 정황을 폭로했다. 또 콘크리트 둔덕이 없었다면 전원 생존이 가능했을 수 있다는 정황과 사고 타임라인, 조류 충돌 관리 시스템의 구조적 허점, 국토부의 오락가락한 해명 등을 보도했다.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은 목포MBC의 <유령회사 믿고 700억 투입… 지방 산단의 민낯> 보도가 선정됐다. 해당 보도는 지자체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환기시킨 기사로 평가됐다. 수백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한 항공특화산업단지 내 입주업체 선정 과정에서의 특혜 의혹과 부실 의혹을 제기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입주의향서를 제출한 업체가 항공정비 관련 매출이나 영업 수익 등 사업 실적이 전무하고 필수인 정비인증도 보유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또 계약금 납부 기한을 지키지 않았는데도 무안군이 4차례나 기한을 연장해 준 점 등을 밝혀내 지자체의 계약해지 입장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 회차 수상작 2026년 1월

제425회(2026년 1월)에서 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취재보도1부문 ·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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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중앙일보 손성배·이영근·김정재·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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