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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품 후보작 제428회 · 2026년 4월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출품 8-08

전남 영농형 태양광 공수표

공적설명서

기자가 직접 쓴 취재 착수 경위와 제작 과정

취재착수 · 단독기획
번호 보도일시 보도 제목
1 4월2일20시10분 영광 월평마을 태양광‘공수표’전기 멈추고 주민 기대 꺼졌다(http://www.kwangju.co.kr/article.php?aid=1775128200797428006)
2 4월22일21시00분 ‘햇빛연금’농민에 쨍하고 볕들날은 언제 오나
3 4월23일20시25분 사업단지 절반 이상 철거·방치…허공에 날린 혈세
1. 취재착수 ① 단독취재( ), ② 단독기획( ○ ), ③ 보도자료 심층기획( ), ④ 제보( ), ⑤ 기타( ) 2. 출품 보도물 목록(최초 보도부터 순서대로 3건까지 기재) 번호 보도일시 보도 제목 1 4월2일20시10분 영광 월평마을 태양광‘공수표’전기 멈추고 주민 기대 꺼졌다(http://www.kwangju.co.kr/article.php?aid=1775128200797428006) 2 4월22일21시00분 ‘햇빛연금’농민에 쨍하고 볕들날은 언제 오나 3 4월23일20시25분 사업단지 절반 이상 철거·방치…허공에 날린 혈세 3. 보도제작경위 -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전국의 영농형 태양광 시설이 절반 가까이 전남에 몰려있고 전국 최대 주민주도형 영농형 태양광 단지가 영광군 염산면 월평마을이라는 점을 바탕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하던 중 드러나지 않았던 전남 영농형 태양광 사업의 문제점들을 발견했습니다. 전남도가 현재 운영 중이라고 밝힌 영농형 태양광 실증단지 현장을 전수조사한 결과 31곳 중 1곳은 실재하지도 않는 ‘유령 단지’였고 나주시 왕곡면, 화순군 도곡면 등 16곳은 과제가 끝나 철거 및 방치되거나 영농형으로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광주일보는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짜리 영농형 태양광 설비를 해놓고도 계통 연계 문제로 발전을 멈추거나 발전을 해도 사용하지 못하고 흘려보내는 등 유명무실한 실태를 단독보도했습니다. 또 전남도가 대대적으로 홍보했던 영농형 태양광 실증사업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 확인하고, 농민들의 어려움을 들으며 정부 사업이 ‘공수표’와 다름없었다는 사실을 분석해 집중 보도했습니다. ■‘햇빛연금’ 농민에 쨍하고 볕들날은 언제 오나(2026년 4월 22일) 2026년은 전남에서 영농형 태양광 사업이 시작된지 10년 되는 해입니다. 미·이스라엘-이란 전쟁으로 촉발된 에너지 위기가 현실화 되며 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이 제기되고 있으나 정부의 무관심과 미비한 입법 및 제도 개선, 한전의 소극적 입장이 맞물리면서 10년 넘은 사업이 제대로 된 수익도 만들지 못한 채 농민들을 희망고문하는 경우가 대다수였습니다. 광주일보는 이와 관련해 전남지역 영농형 태양광 사업의 실태와 현황을 전수조사하고 ‘꿔다 놓은 보릿자루’로 전락한 영농형 태양광 설비를 보며 애만 태우는 농민과 정부 및 기관을 믿고 사업에 뛰어든 민간 사업자들의 목소리를 담아냈습니다. ■사업단지 절반 이상 철거·방치…허공에 날린 혈세(2026년 4월 23일) 30곳의 영농형 태양광 중 16곳이 실증이 끝난 후 추가 연구나 실증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전력 계통 연계 문제로 인한 발전 수익 창출이 이뤄지지 않아 방치되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이중 5곳은 더이상 활용되지 못하고 철거된 것이 드러났습니다. 심지어 서류 상 존재하는 한 영농형 태양광 단지는 기관의 오기로 실재하지 않는 유령단지임이 밝혀졌습니다. 8년 전까지 나주시 왕곡면에서 영농형 태양광을 설치 운영하던 황인호씨의 농지를 찾아갔습니다. 황씨는 발전 수익으로 농사에 대한 적자를 메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소규모 설비로 전기 사용도 힘들고 발전 수익 없이 실증사업을 제안한 전남녹색에너지연구원이 내는 소량의 임대료만 벌었습니다. 심지어 실증 사업 후 패널 고장에 대한 수리를 의뢰했더니 직접 고치라는 말에 결국 사업을 포기했습니다. 화순에서 스마트팜을 운영하는 이병일씨 역시 비싼 설치비에 비해 10분의 1도 되지 않는 연간 발전 수익에 비닐하우스 2개 중 1개 동의 시설을 철거한 상태였습니다. ■농촌 살게 할 10년 연구, 활용 방안 못 찾고 방치(2026년 4월 26일) 태양광 패널 아래 일사량은 일반 밭에 비해 60% 수준에 불과하고 생산량도 적게는 20%에서 많게는 30%까지 감소하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또 일부 음지성 작물은 영농형 태양광 패널 아래서 생산량과 품질이 상승하는 효과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영농형 태양광 사업의 주 목적인 농사와 발전사업을 병행해 농가 부가 수익 창출이 실현될 수 있는지 현장에서 잘 적용되고 있는지 지적했습니다. 농민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어떤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선택하고 설비를 어떻게 해야 작물에 효과가 있을지 명확한 결과가 공유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떤 작물에 어떤 크기의 태양광 패널을 얼마나 설치하는 게 자신들의 논·밭작물 생산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지, 작물별로 맞춤형 태양광 패널 설계 기준이 없는 지 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내용을 마련해달라는 현장 농민들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광주일보는 그동안 정부와 기관이 농가에 체계적으로 제공하지 못한 정보를 기관에 요구해 보도함으로써 관련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희망 대신 헛꿈 되나…전력 생산은커녕 애물단지로(2026년 4월 27일) 발전 수익 현실화의 핵심인 전력계통 연계문제의 해결책을 찾기 위한 조사를 이어갔습니다. 계통 포화지역으로 지정된 광주·전남 변전소 103곳은 신규 태양광 발전사업 허가를 제한받고 있는 상황임을 짚었습니다. 영광군 염산면 월평마을은 54억원 규모 태양광 설비를 갖추고도 변전소, 송전선로가 없어 발전을 하지 못한 채 설비가 방치되고 있었습니다. 지난해 5월 전국 최대 규모, 전국 최초의 주민 주도 ‘영농형 태양광 단지’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준공한 게 무색했습니다. 그 뿐만아니라 화순군 1곳, 순천시 3곳, 영암군 1곳 역시 전력 계통 포화로 생산된 전기를 판매하지 못하고 자체 소비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광주일보는 전력계통 포화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이 무엇일지 의견을 수집했고, 정부는 이와 관련 어떤 노력을 했는지 확인 및 지적했습니다. ■농촌 미래 밝힐 사업…특별법 통과·농지법 개정 시급(2026년 4월 29일) 광주일보는 전남도가 10년 동안 선도적으로 영농형 태양광 관련 사업을 추진하며 경쟁력 확보에 나섰음에도 우위를 점하지 못한 원인에 대해서 지적했습니다. 전남도는 사후 관리에 부실했고 정부와 국회는 해당 사업에 무관심했습니다. 지난 2021년부터 발의된 영농형 태양광 관련 12개의 법안이 여전히 계류 중인 점도 문제였습니다. 국회에는 지난 2021년부터 농지의 복합이용을 허용하는 농지법 개정안과 영농형 태양광 특별법 등이 잇따라 발의됐으나 현재까지 국회를 통과한 법안은 전무합니다. 전남도도 지난 2019년부터 매년 2~3차례 관련 법 개정안을 건의했지만 진척은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실증 사업을 통해 연구한 결과를 기반으로 작목별 적정 차광률과 재배 방식, 시설 구조와 간격, 농기계 동선 등 ‘가이드라인’마련의 필요성도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전력계통 연계의 핵심인 한전의 적극적인 해결 방안 마련과 농지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했습니다. 4. 취재 및 보도과정의 특이사항 여부 기사에 등장한 취재원은 모두 영농형 태양광 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농민과 기관이고, 행정 실무자 및 책임자 등 사실 확인이 가능한 정보를 제공한 경우를 중심으로 인용했으며 어떤 취재원과도 이해관계가 없었습니다. - 주요 보도는 모두 직접 취재와 현장 확인, 자료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됐고, 실명 확인이 가능한 기관 문서를 근거로 삼았습니다. 보도로 인해 신변에 위협이 가해질 수 있는 일선 실무자에 대해서는 신변보호를 위해 ‘관계자’로 익명 처리해 보도했습니다. 5. 타 매체 선행보도 여부 및 타 매체의 반향 -타 매체에서 선행 보도하거나 타 매체를 표절한 바 없습니다. -광주일보 보도 이후 전국권에서 영농형 태양광 실증 사업의 구조적 한계를 다룬 보도가 반복적으로 등장했습니다. -주간조선, 한겨례 보도에서는 월평마을 현장을 조명하며 계통지연 문제를 본 보도에 이어 짚었고 -뉴데일리경제는 협동조합 난립, 임차농 소외, 계통 문제까지 함께 묶어 다루는 등 여러 매체에서 농민들의 어려움을 동시에 주목하게 하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 JTV는 지방선거 공약으로 자주 등장하는 햇빛연금 실현 가능성에 대해 월평마을 사례를 인용했고 KBS는 영농형 태양광 관련 법 개정에 속도를 내야한다는 취지의 뉴스를 이어 보도했습니다. -한겨레(https://www.hani.co.kr/arti/area/honam/1255429.html .2026년 4월 22일) -JTV(https://jtv.co.kr/2021/?c=3/10&uid=2202007 .2026년 4월 26일) -KBS(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546903&ref=A .2026년 4월 27일) -뉴데일리경제(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6/04/30/2026043000056.html .2026년 4월 30일) -주간조선(https://weekly.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51190 .2026년 5월 4일) 6. 사회에 끼친 영향 광주일보 보도는 10년 동안 실증 결과 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현황과 실태조차도 민간에 알려지지 않은 전남 영농형 태양광 사업의 현주소를 최초로 확인했습니다. 사업을 주도해온 전남도와 전남녹색에너지연구원은 이 취재가 시작되자 그제서야 자료를 꾸리고 오래된 자료를 최신화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마저도 관련 기관의 실수로 존재하지 않는 단지가 리스트에 들어있었습니다. 광주일보가 전남 30개 영농형 태양광 실증단지를 전수조사하지 않았다면 유령 단지는 언제고 리스트에 남아있을 수도 있었습니다. 해당 보도는 영농형 태양광 현주소 점검에만 그치지 않고 전남이 직면한 전력 계통 포화 상태를 해결할 방법을 제시해 10년간 제자리였던 사업도 다시 지역의 먹거리로 변모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환기했습니다. 또 정부에서 속도를 내지 못하는 농지법 등 영농형 태양광 관련 법안과 정책을 조사하고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앞으로 정부와 기관이 관련 제도 활성화를 위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이끌었습니다. 7. 자체평가 및 소속사확인여부 광주일보는 제대로 관리되고 있지 않던 전남 지역 영농형태양광 단지의 실태를 전수조사해 현황을 최신화하고 10년 동안 답답함을 풀지 못하고 속앓이만 해온 사업 참여 농민과 기관의 목소리를 최초 보도했습니다. 그리고 10년간 실증연구를 진행했음에도 농지법 개정과 전력계통 연계 등의 문제로 농가에 부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으로 발전하지 못한 현실을 단독 보도하고, 그 원인과 해결 방안에 대해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해당 사업의 가장 중요한 핵심인 태양광 발전과 농사의 병행을 위해 농민들에게 어떤 정보가 전해져야하는지 영농형 태양광으로 인한 농사 영향은 어떤지 직접 취재해 확인하고 보도함으로써 지금까지 관련 기관이 손 놓고 있었던 역할을 대신 했습니다. 광주일보 보도는 지역소멸과 식량안보위기라는 문제에 봉착한 전남의 ‘헤일 매리’인 영농형 태양광이 지속가능한 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끌었습니다. 광주일보의 취재 및 보도는 언론인 윤리강령 및 실천요강에 맞춰 진행됐습니다. 8. 기타 고려사항 - 외부 지원 여부와 보도당사자의 반론신청, 언론중재위원회에의 피신청사항 없습니다.

회차 심사평

제428회 전체 총평

제428회 이달의 기자상에는 11개 부문에 걸쳐 총 84편이 출품되었다. 6·3 지방선거와 중동 전쟁 등 격동하는 국내외 정세 속에서도 현장을 묵묵히 지킨 기자들의 역작이 다수 출품되어 심사위원들의 고심이 깊었다. 이번 수상작은 총 7편으로, 권력 감시와 약자 보호라는 저널리즘 본연의 가치를 충실히 구현한 보도들이 이름을 올렸다. ◇취재보도1부문 JTBC 〈고 김창민 감독 사망사건 ‘부실수사’〉 장기기증으로 4명의 생명을 살리고 떠난 영화감독의 죽음 뒤에 숨겨진 진실을 추적해 큰 사회적 파급력을 낳았다. 취재팀은 CCTV 영상과 응급실 이송 사진을 입수하고 구속영장 청구서를 비교 분석하여 경찰 초기 수사의 허점을 명확히 드러냈다. 피의자 1명만 특정해 수사를 마무리하려던 경찰의 안일을 뒤집어, 결국 피의자 2명 구속과 검찰 전담수사팀 구성을 이끌어냈다. 단순한 사연 전달을 넘어 가해자들의 불구속 상태로 인한 유족의 2차 피해를 집요하게 짚어냈으며, 현장에 있던 발달장애 자녀의 충격까지 살핀 섬세함도 돋보였다. 수사권 조정 이후 언론이 경찰을 어떻게 감시해야 하는지 보여준 모범적 사례다. 채널A 〈김관영 전북지사 돈봉투 의혹〉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직 도지사의 현금 살포 의혹을 수 시간 분량의 CCTV 영상으로 포착했다. 취재팀은 영상 공개에 그치지 않고 참석자 20여 명을 추적·교차 검증하여 ‘전액 회수했다’는 해명이 거짓임을 밝혔으며, CCTV 원본 삭제 시도라는 증거인멸 의혹까지 추가 보도했다. 보도 10시간 만에 현직 도지사가 전격 제명되고 수사가 착수되는 등 철저한 사전 검증과 끈질긴 추적이 빛을 발했다. ‘돈 선거’ 구태에 경종을 울리고 지방선거 후보 검증 보도의 도화선이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제보도부문 KBS 〈요양시설, 보험과 거래〉 요양시설이 종신보험에 가입해 공적 재원인 장기요양보험료를 사적으로 빼돌리고, 보험대리점이 거액의 수수료를 챙기는 구조적 비리를 파헤쳤다. 취재팀은 30여 개의 녹음 파일과 교육 자료를 확보해 검증하고, 요양시설과 보험대리점을 직접 추적해 내부 취재에 성공했다. 공적 재원 운영의 허점과 감시 공백을 구체적 물증으로 드러낸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보도 다음 날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보건복지부가 전국 요양시설 3만여 곳에 대한 전수조사를 발표하는 등 즉각적인 파급력을 증명했다.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한겨레신문 〈휴게소의 약탈자들〉 고속도로 휴게소의 고물가 구조 뒤에 숨은 다단계 착취와 한국도로공사 전관예우 카르텔을 3회에 걸쳐 심층 보도했다. 방대한 자료와 현장 취재를 통해 도로공사 퇴직자들이 휴게소 운영사와 이권 사업체를 장악한 실태를 수치로 입증했다. 20년간 묵인된 전관 특혜를 고발하고, 독자가 데이터를 직접 확인하는 인터랙티브 페이지를 구축해 호평받았다. 국토교통부의 시정 조치와 대통령실의 전 공공기관 전관예우 점검 지시를 이끌어 내며, 일상의 의문을 탁월한 탐사보도로 승화시킨 모범적인 사례였다. 세계일보 〈사각의 사각〉 그간 영유아에 집중되던 관심에서 벗어나 사각지대에 놓인 12~17세 청소년 방임 문제를 정면으로 다뤘다. 3개년 판결문을 전수 분석하고 전국 31개 도시의 가정을 방문해 62명을 인터뷰했다. 생생한 내러티브와 날카로운 구조적 분석을 결합해 독자가 개인적 연민을 넘어 제도적 한계를 통찰하게 도왔으며, 사회복지학적 도구인 ‘생태도’로 피해자들의 고립을 시각화했다. 복지부와 성평등가족부의 정보 단절을 짚어내 부처 공동 설명자료 발표를 이끌어냈고, 삭감됐던 청소년안전망팀 예산의 향후 확보 약속을 받아내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경기일보 〈시흥 세 살 자녀 살해사건〉 3살 아이를 살해하고 6년간 범행을 은폐한 친모 사건에서 출발해, 아동 보호 시스템의 구조적 허점을 낱낱이 드러냈다. 점검 회피, 입학 연기 악용, 수당 부정 수급 등 추가 범행을 연이어 보도하며 보호자 신고에만 의존하는 수당 체계와 아동 확인 절차 부재를 날카롭게 짚었다. 대통령실의 대책 마련 주문, 복지부의 아동 전수조사 및 제도 개선, 여야의 아동수당법 개정안 발의 등 실질적인 법·제도적 변화를 견인한 수작이다. 인천일보 〈식판경제학〉 거시 지표로만 읽혀온 인천 노후 산업단지 문제를 노동자의 ‘15분짜리 점심 식판’이라는 신선한 렌즈를 통해 바라본 기획이다. 기자가 직접 산단 식당에서 노동자들과 호흡하며 현장의 언어를 생생히 포착했다. 국가산단 가동률 전수 비교와 데이터 분석으로 다층적 신뢰도를 확보했고, 해외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문제를 국제적 맥락에서 짚었다. 나아가 지방선거 후보자들에게 정책 질의서를 발송해 의제화했다. “숫자가 아닌 사람의 문장으로 산단을 쓰겠다”는 의도를 탁월한 문장력으로 구현하여 지역 저널리즘의 모범을 보여주었다.

이 회차 수상작 2026년 4월

제428회(2026년 4월)에서 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취재보도 1부문 · 2편
고 김창민 감독 사망사건 ‘부실수사’
1-04 JTBC 강나윤·김서하·박호연·양정진·임지은
김관영 전북지사 돈봉투 의혹
1-07 채널A 이준성
경제보도부문 · 1편
요양시설, 보험과 거래
4-02 KBS 이지은·석혜원·유현우·지선호·박장빈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 2편
휴게소의 약탈자들
6-02 한겨레신문 박준용·채윤태·권지담·김완
사각의 사각
6-05 세계일보 백준무·손성하·유희태·이예림·최상수·최우석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 2편
시흥 세 살 자녀 살해사건
8-06 경기일보 김형수·김도균
식판경제학
8-10 인천일보 김원진·정혜리·홍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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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생존자 김동수의 12년
후보 기획보도 방송부문 JTBC
국가폭력 가해자 훈장 추적
후보 기획보도 방송부문 MBC
세월호 참사 12주기 기획_환수되지 않은 책임
후보 기획보도 방송부문 KBS
25년째 그대로… ‘6味’를 아시나요
후보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충청일보
비례대표, 당신은 누구십니까
후보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중부일보
지역기업 민원에 발 묶인 지역 인재유출 해법
후보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부산일보
강원, 기다림에 갇힌 발달장애 재활…끊어진 치료의 시간
후보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강원일보
문턱 높은 창원지역서점인증제, 11년만의 개편 이끌다
후보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경남신문
시흥 세 살 자녀 살해사건
수상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경기일보
아이에겐 죄가 없다
후보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경기일보
민주주의 심장의 역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문제
후보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무등일보
식판경제학
수상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인천일보
실종 해조류를 찾아서, 바다 기후변화의 숨은 이야기 『꽁치풀 – 바다의 속삭임』
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MBC강원영동
생성형 AI..지방선거 최초 검증 보도 2.0
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KBS전주
7천억 원 빛더미 전주시...재정 붕괴에 ‘파산 경고등’
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JTV전주방송
4.3 연좌제 첫 진상규명
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KCTV제주방송
제주시장의 이해충돌 논란과 멈춰선 공직 윤리 실태
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제주MBC
소멸위기 지역 여론조사 대해부
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전주MBC
4·3 재건의 서사
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KCTV제주방송
의원실서 돌린 사진 속 김민석 총리 손가락이 6개?···AI 보정, 괜찮을까
후보 사진보도보문 경향신문
‘자생 경영’ 싹 움텄다..KBO리그 10개 구단 재무제표 분석 (체육·레저 부문)
후보 전문보도보문 SBS
부산 기초의회 지원금 사적 유용 실태 추적 (특별상 부문)
후보 전문보도보문 부산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