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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품 후보작 제370회 · 2021년 6월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출품 4-12

기후위기 시대, 정의로운 전환을 위하여

경향신문 정책사회부

공적설명서

기자가 직접 쓴 취재 착수 경위와 제작 과정

취재착수 · 단독기획
1. 취재착수 ① 단독취재( ), ② 단독기획(◯), ③ 보도자료 심층기획( ), ④ 제보( ), ⑤ 기타( ) 2. 보도제작경위 -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기후변화로 인한 불평등은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지만, 지금까지 언론 보도는 겉으로 명확히 드러나는 불평등한 상황에 주로 초점을 맞춰 왔습니다. 폭염과 한파를 견디기 어려운 주거취약계층, 계속 악화하는 작업환경에 고통을 겪는 야외노동자들, 이상기후로 예측가능성이 떨어진 일을 해야 하는 농부의 사례가 대표적입니다. 경향신문도 2020년 <기후변화의 증인들> 기획에서 이들을 기후변화의 ‘증인’으로 소환해 기후변화가 이들에겐 눈앞에 닥친 구체적인 현실이라는 점을 보여줬습니다. ■ ‘기후 불평등’을 ‘정의로운 전환’의 틀에서 첫 조명 2021년 <기후위기 시대, 정의로운 전환을 위하여>에서는 변화한 상황에 맞춰 지금까지와는 조금 다른 시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불평등 문제를 다루고자 했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각종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내연기관차의 전기차 전환입니다. 진보와 보수, 세대를 막론하고 두 정책 방향에 반대하는 이들은 거의 없습니다. 석탄발전은 전 세계적으로 퇴출 산업이 된 지 오래고, 친환경차로의 전환은 산업계가 오히려 앞장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큰 방향이 옳게 설정되었어도, 그 ‘과정’은 그렇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기후변화에 따른 산업구조의 대전환이 일어나면서, 누군가의 평생을 일해 온 직장은 ‘사라져야 할 곳’이 되었습니다. <기후위기 시대, 정의로운 전환을 위하여>는 발전소에서, 자동차 부품소 현장에서 수십 년간 일했지만 정보의 부족과 소통 창구의 미비 속에서, 자신의 일과 함께 천천히 사라져 가고 있는 노동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석탄 노동자, 내연기관 노동자가 겪은 어려움은 언론에서도 종종 다뤄졌지만, 이들의 이야기를 ‘정의로운 전환’(급속한 산업구조 전환이 일어날 때, 과정과 결과가 모두에게 ‘정의로워야’ 한다는 개념)의 틀로 묶어 기획 보도했습니다. ■ ‘모두의 책임’인 기후변화…‘정의로운 전환’ 개념 소개 <기후위기 시대, 정의로운 전환을 위하여> 프롤로그에서는 평범한 (가상의) ‘당신’의 하루 일상을 보여줌으로써 기후변화가 특정 산업, 혹은 특정 산업 종사자만이 책임질 일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책임져야 할 일임을 이야기하고자 했습니다. 나름대로 환경 문제에 공감하고, 또 걱정하는 ‘당신’의 지극히 평범한 일상 속 행동들(플라스틱 사용, 내연기관 자동차, 육식, 에어컨 등)도 사실은 기후변화의 원인이라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그런 편리한 생활방식을 유지하며 할 수 있었던 것은 누군가는 석탄 발전소에서 일하며 전기를 만들고, 누군가는 내연기관 자동차에 들어가는 부품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가 과다한 탄소 배출로 인한 기후변화라면, 그 결과는 발전소의 노동자들이나, 자동차 부품사 노동자들만이 감당해야 할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책임지고 감당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석탄 발전소 폐지가 예고되고, 이미 전기차로의 전환이 진행되고 있는 한국 사회에서 결국 필요한 것은 ‘정의로운 전환’ 이라는 개념이라는 점을 프롤로그를 통해 소개했습니다. ■ 1회_사라지는 부품을 만드는 내연기관 부품사 노동자들 기획 1회에서는 ‘사라지는 부품’을 만드는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사에서 일하는 노동자 6명을 심층 인터뷰 했습니다. 전기차에는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약 30% 이상 부품이 적게 들어갑니다. ‘배터리’로 운행하는 전기차에는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의 핵심 부품이었던 ‘엔진’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내연기관차가 퇴출되면, 엔진과 엔진에 쓰이는 각종 부품들은 이제 필요하지 않게, 즉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문제는 자동차 부품사가 대체로 한 가지 주력 부품이 있다는 것입니다. 엔진 관련 부품을 주력으로 만들던 부품사는 전기차로 전환되면 할 일이 없게 됩니다. 한국 자동차 산업은 원청이 사실상 현대·기아차 1곳 밖에 없는 매우 특수한 독점 구조로 운영돼 왔습니다. 피라미드 모양의 독점 구조 속에서 하청인 새로운 부품을 연구·개발할 역량도, 여력도 없습니다. 같은 부품사라도 3,4차 하청업체에서 일하는 이들은 큰 부품에 들어갈 더 작은 부품을 만들기 때문에, 어떤 부품을 만드는지 조차 몰라 더욱 변화에 대응하기 어렵습니다.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지만, 회사는 별다른 대책이 없고, 하청의 하청업체에서 일 할수록, 그러니까 더 열악한 상황에서 일하는 이들일수록 현재 상황에 대한 파악도 어려운 현실을 들었습니다. ■ 2회_사라지는 직장에 다니는 석탄화력발전소 노동자들 기획 2회에서는 충남에 위치한 석탄화력발전소 노동자 8명을 심층 인터뷰했습니다. 석탄발전소 노동자들은 몇 년 전부터 ‘미세먼지’가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을 때, 미세먼지의 주 원인으로 석탄발전소가 지목됐을 때부터 석탄발전소에서 일하고 있는 것에 대해 복잡한 생각을 갖게 된 상태였습니다. 신규 석탄발전소를 짓지 않겠다는 것은 이번 정부 초기부터 예고돼 있던 일이었지만, 현장에서 일 하고 있는 노동자들은 단 한 번도, 어떤 곳으로부터도 그 문제와 관련해 정확한 통보를 받지 못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언론보도나 직접 전력수급기본계획을 찾아보면서 자신이 일 하고 있는 직장이 언제쯤 문을 닫게 될 지를 가늠하고 있었습니다. 이들이 원하는 것은 정확한 정보, 그리고 의견을 낼 소통창구를 마련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 3회_결국은, ‘우리가 살고 싶은 사회’에 대한 고민 기획 마지막 회는 ‘어떤 정의인가’를 다뤘습니다. ‘정의로운 전환’의 초기 단계에서는 퇴출되는 화석연료 관련 산업 종사자들의 일자리 문제로 논의의 범위가 좁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일자리 보장’은 정의로운 전환의 한 부분입니다. 새로 만들어진 일자리가 지금처럼 중요한 상황에서 정보 제공을 받지 못하고, 차별적인 작업환경이고, 임금도 충분하지 못하다면 그것이 정의로운 전환의 결과라고 보기 어려울 것입니다. 기획 마지막 회에서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담아 석탄발전소에서 일하는 청소노동자 A씨의 사례를 취재했습니다. A씨는 오랫동안 석탄발전소에서 일해온 ‘여성’ ‘청소’ 노동자입니다. 정비 등 발전소의 주요 업무가 아닌데다, 남성 중심의 사업장에서 몇안되는 여성인 그는 다양한 차별을 겪고 있었습니다. ‘어떤 정의로운 전환인가’는 결국 우리 사회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 즉 ‘우리가 살고 싶은 사회’를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또 정부에서 ‘정의로운 전환’을 ‘공정 전환’으로 바꿔 부르는 ‘용어의 문제’도 지적했습니다. 3. 취재 및 보도과정의 특이사항 여부 ① 기사에 등장하는 익명취재원의 상당성여하 <기후위기 시대, 정의로운 전환을 위하여>는 총 3회로 구성됐고, 1회에는 전문가 취재원을 제외한 모든 인터뷰이가 익명으로 등장합니다. 2회에는 한 명, 3회에도 한 명의 익명 인터뷰이가 등장합니다. 나머지는 모두 실명 인터뷰를 했습니다. 자동차 부품사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다뤘던 1회의 모든 인터뷰이가 익명인 이유는, 원청이 사실상 현대·기아차 1곳의 독점 구조인 자동차 부품 업계의 특수한 상황 때문입니다. 독점 구조의 산업 현장에서 일 하고 있는 노동자들은 섭외 단계부터 특정되는 것을 가장 걱정했습니다. 일부 부품의 경우 전국에 전문적으로 만드는 곳이 서너곳 밖에 없어 지역만 표시해도 특정되기 쉬웠습니다. 섭외 단계와 인터뷰 전후, 인터뷰 과정 중에 인터뷰이들과 여러 차례 걱정되는 부분에 대해 확인 작업을 거쳤습니다. 모두 이름과 일하는 지역, 만드는 부품은 보도하지 않는 것으로 합의했습니다. ② 제보자와의 특별한 이해관계여하 제보자가 없습니다. ③ 직접취재(바이라인), 현장취재(데이트라인)여하 기사에 나온 주요 인터뷰이들을 모두 직접 현장에서 직접 만나 인터뷰했습니다. ④ 기타 특이사항 여하 없습니다. 4. 타 매체 선행보도 여부 및 타 매체의 반향 타 매체의 관련 선행보도는 없었습니다. 5. 사회에 끼친 영향 ■ ‘정의로운 전환’을 키워드로 한 첫 기획보도 영어의 ‘Just Transition’ 이 번역된 ‘정의로운 전환’ 이라는 단어는 국내에서는 올해 들어서야 언론에 조금씩 언급되고 있는 아직은 생소한 개념입니다. 국내에는 그렇지만, 우리보다 기후위기 대응이 앞선 해외에서는 이미 기후변화 대응 과정에서의 정의로운 전환의 필요성을 언급하는 각종 보고서들이 여럿 있습니다. 국내에는 아직 용어 정리조차 제대로 되지 않아 ‘공정 전환’ 이라는 단어로 바뀌어 쓰이고 있지만, ‘정의로운 전환’은 앞으로 정부의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경우 계속해서 많이 쓰일 수밖에 없는 개념입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선 산업구조 전환이 필수적이며, 이 과정에서 노동자와 지역사회는 큰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미 정부는 이달 중 전환 과정 중 피해를 입는 노동자들에 대한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한 바 있으며, 국회에서 논의 중인 탄소중립기본법(가칭)에도 정의로운 전환이 포함돼 있습니다. 앞으로 주요하게 다뤄질 ‘정의로운 전환’이라는 생소한 개념을 처음으로 3회짜리 기획을 통해 중점적으로 다루고, 사회적으로 환기한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정의로운 전환’ 초입에서 노동자가 처한 구체적인 현실 전달 이번 기획은 기사가 나간 뒤 유독 관련 분야를 연구하는 이들로부터 많은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대체로 ‘공부가 많이 되었다’는 피드백이었는데, 지금껏 언론에서 많이 다뤄지지 않았던 전환 대상 산업 종사자들을 여러 명 직접 만나 이들이 처한 구체적인 현실(정보의 부족, 소통창구의 부재) 을 심층적으로 전달한 것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였습니다. 석탄발전소가 밀집한 지역의 한 지자체 공무원으로부터는 ‘일자리와 경제 분야를 담당자로서 힘이 되는 기사였다, 전환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상황도 조명해달라’는 메일을 받기도 했습니다. 6. 자체평가 및 소속사확인여부 ■ 단순한 ‘일자리 상실’ 너머 ‘기후위기 시대의 시민’이기도 한 노동자 조명 이번 기획을 진행하며 가장 주의했던 부분은 ‘일자리’의 문제를 다루되, ‘발전소를 폐지하거나 전기차 전환을 하면 일자리가 사라지기 때문에 해서는 안된다’ 로 흐르지 않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기후변화 대응’이라는 물러설 수 없는 가치 앞에서 자칫 소외된 노동자들의 목소리가 ‘변화에 반대하는 것처럼’ 비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환경 문제와 노동 문제는 때로는 충돌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갈등’ 의 프레임에 넣는 것은 쉬운 일입니다. 하지만 그 전에 당사자들이 기후위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고,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환경과 노동 간의 충돌로만 단순화하는 것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고, 노동자들은 사라지는 일자리에서 일하고 있는 직장인인 동시에, 기후위기 시대를 앞으로도 살아나가야 하는 시민이기도하기 때문입니다. 취재 과정에서 만난 노동자들은 조금씩 온도차는 있었지만 현재의 기후변화에 대해, 또 그에 대한 대응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었습니다. 기획이 나간 뒤 한 환경단체 관계자는 “노동자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니 다행”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복합적인 상황에 처한 노동자들의 모습을 여러 각도로 조명함으로써 환경과 노동 간 이해를 조금이나마 높이는데 도움이 되었다면, 기획을 하고자 한 목적도 어느 정도 달성되었다 생각합니다. ■ 기타 언론윤리규정을 준수했습니다. 7. 기타 고려사항 외부 지원, 보도당사자의 반론신청, 언론중재위 피신청사항이 없습니다.

회차 심사평

제370회 전체 총평

한국기자협회 제370회 이달의 기자상에는 9개 부문 72편이 출품됐다. 이 가운데 14편이 2차 평가를 통과했고, 최종적으로 6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숫자로 보면 12대1의 경쟁률이다. 10편이 출품된 ‘취재보도 1’ 부문에서는 MBC의 <공군 성폭력 사망 은폐 사건> 보도와 SBS의 <이용구 법무차관 택시기사 폭행영상 및 거짓증언 요구정황> 보도가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MBC <공군 성폭력 사망 은폐 사건> 보도는 권력기관의 조직적인 은폐를 낱낱이 파헤치면서도, 인권 차원에서 자극적인 영상을 배제하는 취재윤리가 돋보였다. SBS <법무차관 폭행영상 요구정황>은 영상 보도가 바로 사표 제출로 이어진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16편이 출품된 ‘기획보도 신문·통신 부문’에서는 두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민신문의 <미래농의 미래, 농고에 길을 묻다> 보도는 잊혀져가는 농업고등학교의 가치와 미래를 재조명하며 농업전문 언론사의 진가를 발휘했다는 평을 받았다. 국민일보의 <144조 균형발전예산 대해부> 보도는 14년 동안의 방대한 자료를 섬세하고 끈기 있게 분석했다는 점이 부각됐다. ‘지역 취재보도 부문’에 출품된 후보작은 17편으로, 이번 출품 부문 중 가장 많았다. G1 강원민방의 <미성년자 성착취 실태> 보도와 KBS춘천의 <태백경찰서 신입 여경 집단 성희롱 사건> 보도, 두 수상작 모두 강원도 기자들이 이뤄낸 성과다. <미성년자 성착취 실태> 보도는 성매매를 당한 여성이 중고교 재학생이라는 점과 피해 사실을 부모에게 알리도록 한 경찰 내부규정이 피해를 확산시켰다는 구조적 문제를 지적해 호평을 받았다. <신입 여경 집단 성희롱 사건> 보도는 6개월에 걸친 피해자 설득과 경찰청이 직접 경찰관 12명을 징계하는 데 계기를 제공했다는 점이 높은 점수로 이어졌다. 2021년 8월 ‘기레기’라는 비판을 넘어 ‘기더기’라는 비난이 이어지는 가운데도, 한국기자협회 소속 기자들의 인권과 진실을 향한 노력은 멈추지 않았다. 다만 아쉬운 점은 ‘지역 경제보도 부문’에는 몇 달째 출품작이 나오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다.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 부문’ 역시 출품작이 한두 편에 그치고 있다. 이번에 기자상을 받은 한 기자는 수습 시절 이렇게 말했다. “기자 이외에는 다른 직업을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때론 힘에 부칠 때가 있는 기자들이 기자상을 통해 다시 뛸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 회차 수상작 2021년 6월

제370회(2021년 6월)에서 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취재보도1부문 · 2편
이용구 법무차관 택시기사 폭행영상 및 거짓증언 요구정황
1-05 SBS 안희재·홍영재·원종진·배준우·정윤식
공군 성폭력 사망 은폐 사건
1-09 MBC 신재웅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 2편
미래농의 미래, 농고에 길을 묻다
4-05 농민신문 류호천·손수정·노현숙·유재경·황의성·서륜·최문희·김동욱·김윤호·함규원·김병진
144조 균형발전예산 대해부
4-07 국민일보 권기석·양민철·방극렬·권민지
지역 취재보도부문 · 2편
미성년자 성착취 실태
6-01 G1 조기현·윤수진·김민수
태백경찰서 신입 여경 집단 성희롱 사건
6-06 KBS춘천 박성은·이청초·조휴연·최혁환·박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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