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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품 후보작 제423회 · 2025년 11월 경제보도부문 출품 4-04

자사주 쌓아둔 中企

공적설명서

기자가 직접 쓴 취재 착수 경위와 제작 과정

번호 보도일시 보도 제목
1 9월25일, 7시28분 "자사주50%넘는 곳도"高비중 기업84%가中企…소각 의무 직격탄
2 10월20일, 5시30분 "소각은 언제쯤"…자사주1위 인포바인[자사주 쌓아둔中企]①
3 10월21일, 5시30분 17년간 산 자사주49%…소각은 한 번도 안 한 일성아이에스
4 10월23일, 5시50분 소액주주7%뿐인 조광피혁…47%자사주는'죽은자본'신세
5 10월24일, 5시30분 "주주환원이라더니 상폐땐 자사주 포함?"텔코웨어 공개매수 실패
6 10월29일, 5시30분 자사주로'찐'주주환원 하는 이 회사…매커스, 3년간80%소각
7 10월31일, 6시22분 회장님께 자사주 할인 매각한 엘엠에스…주주충실의무'실종'
8 11월3일, 5시30분 고의상폐 의혹받는 대동전자…가처분 신청에도 소액주주는'불신'
9 11월5일, 5시30분 마지막 자사주 소각9년 전…여전히33%쥐고 있는 영흥
10 11월7일, 8시06분 "교환사채 오버행이 현실로"…자사주로 장사한SNT다이내믹스
11 11월11일, 6시 4년간40만주 소각 약속한 제일연마…자사주는 오히려 늘었다
12 11월13일, 7시 [기자의눈]자사주를 제멋대로 굴리는中小상장사들
13 11월21일, 5시50분 "자사주로 경영권 방어한다고?득보다 실이 많아요"(인터뷰)
14 11월28일, 6시25분 "자사주 소각,법으로 강제해야 하는 상황이 서글프네요"(좌담회)
15 12월1일, 5시30분 "경영진의 주주환원 인식…자사주 소각 의무화 계기로 바꿔야"(좌담회)
1. 취재착수 ① 단독취재( ), ② 단독기획(  ), ③ 보도자료 심층기획( ), ④ 제보( ), ⑤ 기타( ) 2. 출품 보도물 목록(최초 보도부터 순서대로 3건까지 기재) 번호 보도일시 보도 제목 1 9월25일, 7시28분 "자사주50%넘는 곳도"高비중 기업84%가中企…소각 의무 직격탄 2 10월20일, 5시30분 "소각은 언제쯤"…자사주1위 인포바인[자사주 쌓아둔中企]① 3 10월21일, 5시30분 17년간 산 자사주49%…소각은 한 번도 안 한 일성아이에스 4 10월23일, 5시50분 소액주주7%뿐인 조광피혁…47%자사주는'죽은자본'신세 5 10월24일, 5시30분 "주주환원이라더니 상폐땐 자사주 포함?"텔코웨어 공개매수 실패 6 10월29일, 5시30분 자사주로'찐'주주환원 하는 이 회사…매커스, 3년간80%소각 7 10월31일, 6시22분 회장님께 자사주 할인 매각한 엘엠에스…주주충실의무'실종' 8 11월3일, 5시30분 고의상폐 의혹받는 대동전자…가처분 신청에도 소액주주는'불신' 9 11월5일, 5시30분 마지막 자사주 소각9년 전…여전히33%쥐고 있는 영흥 10 11월7일, 8시06분 "교환사채 오버행이 현실로"…자사주로 장사한SNT다이내믹스 11 11월11일, 6시 4년간40만주 소각 약속한 제일연마…자사주는 오히려 늘었다 12 11월13일, 7시 [기자의눈]자사주를 제멋대로 굴리는中小상장사들 13 11월21일, 5시50분 "자사주로 경영권 방어한다고?득보다 실이 많아요"(인터뷰) 14 11월28일, 6시25분 "자사주 소각,법으로 강제해야 하는 상황이 서글프네요"(좌담회) 15 12월1일, 5시30분 "경영진의 주주환원 인식…자사주 소각 의무화 계기로 바꿔야"(좌담회) 3. 보도제작경위 -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대기업은 언론과 시장의 주목을 많이 받고 주주들의 관심도 큰 반면, 중소기업은 관심의 ‘사각지대’에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소액주주 운동이나 행동주의펀드가 개입하는 중소·중견기업의 경우 언론의 보도가 나오기도 하지만, 총 2658개 상장사 중 세간의 관심을 받는 기업은 300여 개 기업에 국한됩니다. ◇관심의 사각지대, 중소 상장사 많은 감시를 받는 대기업마저 자본시장과 경제의 근본 가치인 ‘주식회사’의 본분을 망각하고 교환사채 발행이나 ‘자사주의 마법’을 악용해 사익을 추구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실제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기준 자사주 기반 교환사채 발행은 50건, 규모는 1조 4455억 원으로 지난해 총발행 규모(28건, 9863억 원)를 넘어섰습니다. 이 중 KCC, 태광산업 등 대기업은 교환사채 발행 결정 후 주가가 급락했고 주주들은 분노했습니다. 언론도 이들의 행태를 비판적으로 보도했습니다. 그 결과 KCC는 지난 9월, 태광산업은 11월에 교환사채 발행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시장과 언론의 견제가 제대로 작동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렇다면 관심에서 비껴나가 있는 중소기업의 현황은 어떠한지 언론이라면 짚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대기업이 언론의 견제와 감시를 받아 주주의 이익을 위한 방향으로 경영 계획을 변경했다면, 중소·중견기업도 감시와 견제가 마땅히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지난 9월 <뉴스1>은 중소, 중견기업들이 주식회사로서, 상장사로서 얼마나 투명하게 경영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자사주 현황’을 살펴봤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를 통해 코스피 및 코스닥 상장사의 ‘자사주 보유율 상위 100개 기업’ 리스트를 확보했고 중소 상장사의 비율을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100개 기업 중 84개 기업(금융회사 제외)이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임을 확인했습니다. 1위 기업은 자사주 보유율이 50%를 훌쩍 넘었습니다. <뉴스1>은 84개 기업 중에서도 상위 10개 기업을 개별 분석해 중소 상장사들이 자사주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그 과정에서 주주들의 목소리는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 쫓아가 보기로 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중소 상장사가 자사주를 많이 보유할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서도 들어보고자 했습니다. 주주 및 언론으로부터 오해를 받고 있거나 회사 측에서 설명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이를 전달해 불균형한 정보 지형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게 이번 기획의 또 다른 목표였습니다. 정치권에서도 소위 ‘더 센 상법’이라는 이름의 3차 상법 개정안을 준비하고 있어 시의성도 적절했다고 사료됩니다. ◇중소 상장사 10곳 살펴보니…자사주 활용 제각각 첫 번째 기사는 지난 10월 말 보도한 <"소각은 언제쯤"…자사주 1위 인포바인>이었습니다. 인포바인은 자사주 매입 목적에 ‘소각’을 명시했음에도 실제 소각 시기는 명확히 밝히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쌓아둔 자사주는 전체 발행주식의 54.18%에 달했습니다. 기사를 통해 비정상적인 자사주 보유 현황을 지적했고 자사주 소각 시 지분 구조는 어떻게 바뀔지 분석하는 기사를 썼습니다. 1편 송고 이후 약 한 달 동안 2~10위 기업에 대한 분석을 이어갔습니다. 일성아이에스, 조광피혁, 텔코웨어, 매커스, 엘엠에스, 대동전자, 영흥, SNT다이내믹스, 제일연마 등 상위 10개 기업의 공시를 분석하고 자사주 활용 행태를 지적했습니다. 이들에게서 △자사주 장기 보유 △자진 상장폐지 △최대 주주 지배력 강화 △교환사채 발행 등 본래 자사주 취득의 목적과 다른 활용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주주 환원을 위해 자사주를 소각하겠다는 기업은 10곳 중 2곳에 불과했습니다. 이번 기획의 또 다른 목적이었던 자사주 보유 목적에 대해서는 뚜렷한 설명을 듣지 못했습니다. 일부 기업은 “경영상의 목적으로 처분이 불가피했다”며 기사를 통해 주주들에게 양해를 구한 반면, 기업 공시 담당자와 연락이 닿지 않은 경우도 많았습니다. 언론과 소통하지 않는 기업이 주주와는 얼마나 소통할지 의문이 드는 대목이었고 이런 부분도 전문가 의견을 빌려 충분히 지적했습니다. 기사 자체로서는 시장과 언론의 견제에서 벗어나 있는 중소 상장사들이 실제로 어떻게 경영하고 있는지 분석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확보했습니다. 한편 10편의 기업 분석 기사는 회계사의 자문을 받아 진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기자의 비판 의식이 너무 주관적이거나 편향적으로 흐르지 않도록 주의했으며 기사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했습니다. ◇상법 개정안, 전문가 의견을 듣다 10개 기업에 대한 분석 기사가 끝난 뒤에는 자사주 소각 의무화 법안을 발의한 김남근 의원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김 의원이 법안을 발의한 배경부터 중소 상장사들이 우려하는 ‘적대적 M&A’에 대한 대안은 어떻게 구상하고 있는지 직접 물었습니다. 그 결과 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서 더 나아가 ‘폐쇄적인 중소 상장사의 자발적 상장 폐지로 인한 주식 시장 건전화’라는 확장된 의견을 끌어냈습니다. 김남근 의원 인터뷰 이후 더불어민주당은 코스피5000위원회를 중심으로 수정된 3차 상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1, 2차 상법 개정안 모두 여당의 주도로 빠르게 통과됐던 점에 비춰볼 때 마지막으로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들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에 자사주 소각 의무화에 대해 의견이 첨예하게 나뉘는 경영계와 기업지배구조 전문가 및 소액주주 대표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좌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전체 경영계를 대변하는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의 입장을 대표하는 중소기업중앙회를 토론의 한 축으로 섭외했고 기업 지배구조에 대해 개혁 목소리를 내는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소액주주를 대표하는 플랫폼 ‘액트’ 대표를 또 다른 축으로 섭외했습니다. 이번 기획을 전반적으로 자문했던 회계사도 참여했습니다. 경영계는 자사주 소각 의무화로 인한 애로 사항을 전했습니다. 특히 ‘정부가 허용한 법적 테두리 안에서 자사주를 취득했는데 이제 와서 소급 적용해 소각을 의무화한다.’는 지적은 앞선 10개 기업 취재 당시 들을 수 없었던 반론이었습니다. 이사에게 많은 책임을 부여해 경영이 소극적으로 변할 수 있다는 우려 사항도 새로 들을 수 있었습니다. 경영계와 기업 지배구조 전문가 그룹은 자사주 소각을 법으로 의무화할 수밖에 없는 현재 상황이 안타깝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습니다. 동시에 ‘자사주에 대한 기업 경영진의 태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공통적인 문제의식도 조명했습니다. 이 좌담회는 상법 개정안이 발의된 직후 마련됐습니다.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앞두고 시의성을 확보할 수 있었고 찬성과 반대 의견도 깊이 있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4. 취재 및 보도과정의 특이사항 여부 기사에 등장하는 익명 취재원은 기사에서 다룬 기업의 공시 담당자이거나 해당 기업과 관련이 없는 기업의 공시 담당자입니다. 자사주 취득 문제를 거론할 때 외부 제보자로부터 제보를 받아 취재하지 않았습니다. 취재는 기업 공시를 직접 보고 분석했습니다. 5. 타 매체 선행보도 여부 및 타 매체의 반향 10편의 기업 분석 기사에서 거론한 기업들은 과거 산발적인 선행보도가 있었습니다. 자사주 보유 기간이 길었던 만큼 당시에 이슈가 된 기업들이 보도된 적 있으나 ‘자사주’를 주제로 상위 10개 기업을 묶어 분석한 기사는 없었습니다. 6. 사회에 끼친 영향 자사주 소각 의무화 법안은 정부의 국정과제이자 여당이 의지를 가지고 추진한 정책이기에 기사에서 실제 자사주를 함부로 다루는 기업들의 사례가 여당의 ‘3차 상법 개정안’ 대표 발의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줬다고 사료됩니다. 아울러 이번 기획을 작성하면서 많은 주주의 응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상장사에 투자했어도 제대로 된 주주 환원을 받지 못했던 주주들은 기업을 견제하고 분석하는 이번 기사를 보고 ‘자사주 소각 의무화’에 대한 공감대를 보여줬습니다. 일부 독자들은 자사주 보유율 상위 10개 기업에 없는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기업지배구조가 정상적이지 않은 기업들을 제보했습니다. 많은 주주가 독자로서 문제의식에 공감해 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7. 자체평가 및 소속사확인여부 자사주 소각 의무화는 이재명 정부의 대선공약이었던 만큼 이번 기획 기사는 향후 정책 변화와 이에 따른 영향을 분석하기 위한 기사로 기획했습니다. 그동안 관심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중소 상장사를 심층 분석하고 전문가들의 의견까지 풍부하게 담은 기획으로서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문제 지적(①~⑩번 기사)에서 그치지 않고 전문가 인터뷰(⑪~⑬)를 통한 법안 필요성의 당위성과 그 과정에서 거론되는 여러 문제를 다층적으로 다룬 기획 구성이라는 점에서 시의적절했다고 평가합니다. 언론윤리강령기준을 준수했습니다. 8. 기타 고려사항 외부 지원은 없었습니다. 사전에 반론을 충분히 보장해 보도 당사자의 반론 신청은 없었습니다.

회차 심사평

제423회 전체 총평

현직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로 인해 탄핵, 내란, 특검 등으로 점철됐던 2025년 대한민국 사회.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한 해의 끝자락에서 실시된 제423회 이달의 기자상에는 총 71편의 후보작이 출품돼 치열한 각축전을 벌였다. 평소 80여편 정도의 기사가 몰렸던 데 비하면 다소 소작이다. 수상작도 5편으로 평소에 비해 적었다. 총 13편의 기사가 경쟁을 펼친 취재보도1부문에서는 채널A의 <대장동 항소 포기 외압> 보도가 심사위원들의 고른 고점을 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11월 7일 밤 단순히 항소장이 제출되지 않았다는 사실뿐만 아니라 검찰 수뇌부가 항소를 막고 있는 ‘외압 정황’까지 보도함으로써 언론 본연의 속보성에 충실했다는 평이다. 당시 이 보도가 없었다면 항소 포기 사실 자체가 늦게 알려졌거나, 법무부 외압 정황을 파악하는 데도 상당한 시간이 걸렸을 가능성이 컸다는 중론이었다.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과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의 사퇴까지 이끌어내 사회적 파장이 적지 않았다는 점도 참작했다. 최근 출판 생태계를 교란하는 인공지능(AI) 문제를 공론의 장으로 끌어낸 조선일보의 <1년에 9000권 펴낸 수퍼 출판사, 그 뒤 AI가 숨어 있었다 등> 보도는 취재보도2부문 수상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출판사들이 AI가 썼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아 서점이나 도서관 등의 수많은 책 중에서 과연 어떤 것들이 AI가 썼는지 찾아내기 쉽지 않았음에도 포기하지 않고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취재했다는 점, 문제 제기에만 그치지 않고 전문가 집단과 함께 우리 사회가 무엇을 고민해야 할지와 제도적 해결책까지 모색했다는 점 등이 호평의 근거였다. 기자상 심사에서 중앙과 지역의 경계가 허물어진 지는 이미 오래전 일이다. 그만큼 지역 보도들의 품격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번에도 총 3편의 지역 보도가 수상작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남도일보의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광주’ 홀대 등 광주학생독립운동> 보도와 MBC강원영동의 <양양군 공무원 ‘계엄령 놀이’> 보도는 지역 취재보도부문에서, 인천일보 ‘From you’팀의 보도는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에서 각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광주학생독립운동 96주년을 맞아 기획된 남도일보의 기사는 지역과 중앙정부의 무관심 속에 방치된 학생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실체를 잘 추적해 보도함으로써, 국가보훈부의 공식적인 실태 파악과 후속 조치 지시를 끌어내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점이 수상작 선정의 근거였다. 때론 ‘결정적 해결사’가 되기도 하는 언론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했기 때문이다. MBC강원영동이 연속 보도한 양양군 7급 공무원의 환경미화원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지자체 공무원의 개인적 일탈행위에 지나지 않는다는 소수의견도 있었다. 하지만 가뜩이나 계엄령으로 인한 국민적 피로도가 극심한 와중에 고용 약자를 상대로 계엄령 놀이를 빙자한 괴롭힘을 자행했다는 점과 개인 일탈이 아닌 대한민국 공직사회 전반의 문제로 인식하게 한 보도라는 인식이 주를 이뤘다. ‘독자가 보고 싶은 기사, 독자가 구성하는 기사’라는 새로운 보도 패러다임을 만들었다고 자평한 인천일보 ‘From you’ 팀의 보도는 심사위원들로부터 기존 언론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참신하고 모험적인 접근이었다는 평을 두루 받았다. 발품을 팔아 도시 전체를 구조적으로 재해석하고, 시간과 정성을 들여 독자 개별 경험을 기사 흐름에 반영하는 방식은 국내 지역 보도에서도 보기 드문 사례로, 지역 보도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다수 의견이 심사에 반영되었다. 모름지기 기자는 고뇌하고 행동하는 직업이다. 똑같은 사안을 놓고 사상가가 사색을, 정치인이 계산기를 두드릴 때, 기자는 고뇌하고 행동한다는 얘기다. 그러나 고뇌는 최대한 짧게, 행동은 신중하면서도 최대한 신속해야 한다. 그래야만 언론이 ‘사회적 공기’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으며, 기자상 심사위원들의 고뇌를 깊게 한다는 사실. 우리 사회 기자들이 주지하길 바라며, 새해에도 건투를 빈다. 출처: 한국기자협회(https://www.journalist.or.kr/news/article.html?no=60131)

이 회차 수상작 2025년 11월

제423회(2025년 11월)에서 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취재보도1부문 · 1편
대장동 항소 포기 외압
1-02 채널A 좌영길·이기상·김지윤
취재보도2부문 · 1편
1년에 9000권 펴낸 수퍼 출판사, 그 뒤 AI가 숨어있었다’ 등
2-02 조선일보 박진성
지역 취재보도부문 · 2편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광주’ 홀대 등 광주학생독립운동
3-01 남도일보 김다란·이서영
양양군 공무원의 ‘계엄령 놀이'
3-07 MBC강원영동 김형호·이아라·김종윤·양성주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 1편
From you × 빈터뷰 Season 2–독자가 선택하고 완성하는 새로운 지역 내러티브
8-01 인천일보 정회진·김원진·이순민·곽안나·이아진·박해윤·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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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의 이동
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울산MBC
베테랑(UN의 이름으로)
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KBS부산
상생 잊은 프랜차이즈…눈물의 점주들
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대전MBC
청년의 귀환
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KBS대전
올해 신입사원은 로봇입니다
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KBS청주
탄소전쟁 최후의 저장소
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JIBS제주방송
더 매뉴얼:전북 산업재해 톺아보기
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전북CBS
실종 해조류를 찾아서, 바다 기후변화의 숨겨진 이야기 『꽁치풀 – 바다의 속삭임』
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MBC강원영동
2025 지역유산 생존보고서 「강원유산지도」
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KBS춘천
배양육의 마지막 퍼즐, ‘배지’ 국산화
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안동MBC
‘나눔의집’ 그 스님, 건설업체 실소유-비자금 조성 의혹
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KBS전주
한국의 우주 관문 高興(고흥) 높이 흥하다
후보 사진보도부문 광주일보
국정감사 충돌하는 송언석-이기헌
후보 사진보도부문 뉴시스
바게트는 왜 세계문화유산이 되었는가 (문화 부문)
후보 전문보도부문 TV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