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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 제423회 · 2025년 11월 취재보도2부문 출품 2-02

1년에 9000권 펴낸 수퍼 출판사, 그 뒤 AI가 숨어있었다’ 등

원문 기사

언론사 지면·방송 원문으로 갑니다

공적설명서

기자가 직접 쓴 취재 착수 경위와 제작 과정

취재착수 · 단독취재
번호 보도일시 보도 제목
1 11월13일 조간 1년에9000권 펴낸 수퍼 출판사,그 뒤AI가 숨어있었다
2 11월13일 조간 ‘AI제작물’표기 법 만들었지만…검증 방법 없어 실효성 논란
3 12월2일 조간 AI가9000권 찍어내면, 9000만원 줘야 하는 공공도서관
1. 취재착수 ① 단독취재(V), ② 단독기획( ), ③ 보도자료 심층기획( ), ④ 제보( ), ⑤ 기타( ) 2. 출품 보도물 목록(최초 보도부터 순서대로 3건까지 기재) 번호 보도일시 보도 제목 1 11월13일 조간 1년에9000권 펴낸 수퍼 출판사,그 뒤AI가 숨어있었다 2 11월13일 조간 ‘AI제작물’표기 법 만들었지만…검증 방법 없어 실효성 논란 3 12월2일 조간 AI가9000권 찍어내면, 9000만원 줘야 하는 공공도서관 3. 보도제작경위 -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우연히 발견한 수퍼 출판사, AI발 출판계 위기는 현실이었다 우리 시대의 가장 큰 화두이자 첨예한 논쟁의 대상은 인공지능(AI)입니다. 생성형AI의 가장 큰 영향을 받을 분야 중 하나는 출판계라는 전망이 많았습니다. 막연한 미래 정도로만 생각했지만 이미 현실로 다가와 있었습니다. 문화부 기자들은 업무 특성상 서점과 도서관을 자주 이용합니다. 그러다 우연히 수상한 책 한 권을 발견했습니다. 어딘가 어색한 문장, 빈약한 저자 소개란이 눈에 띄었습니다. 하지만 책과 판매처 어디에도 AI의 도움을 받았다는 설명은 없었습니다. AI 저작물이라는 의심이 들어 취재에 착수했습니다. 실제로 AI로 책을 펴낸다는 이 출판사는 1년여 동안 9000권이 넘는 책을 펴냈습니다. 하루 평균 21권을 냈는데, 이는 민음사 같은 대형 출판사 그룹의 한 달 치 출간량 이상의 분량이었습니다. 특히 이름이 자주 보이는 저자가 책을 얼마나 냈는지 일별로 모두 정리해보니 많을 땐 하루 12권을 낸 적도 있었습니다. 이런 출판사가 한두 군데가 아니었습니다. AI로 책을 쓰는 출판사들은 AI로 썼다고 서점과 독자들에게 밝히지 않고 있었습니다. 서점들은 판매 도서를 등록할 때 AI가 쓴 책은 따로 분류하도록 출판사에 ‘권고’하고 있지만 제대로 등록된 사례는 드물었습니다. 이 때문에 서점조차도 AI책이 얼마나 많은지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독자들의 알 권리 침해가 심각한 상황이었습니다. ■책 수준 평가해보니 통념을 깨...수익구조도 파악 단순히 AI 출판사가 책을 많이 출판한다고 비판할 수는 없었습니다. AI가 써내려간 책의 수준이 어떤지를 알아야 했습니다. 취재를 시작할 때만 해도 책의 수준이 형편없을 거라고 짐작했습니다. 공학·예술·교양 분야의 AI 책을 평가해줄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을 섭외했습니다. 전문가들의 평가에 따르면, 놀랍게도 책의 수준이 꽤나 높았습니다. 잘못된 학술 개념을 바로잡는 데 20여년을 헌신한 원로 학자는 “AI가 잘못 쓴 내용을 낱낱이 분류해 알려주겠다”고 평가를 시작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50대 이상 학식이 깊은 교수 열 명이 모여 쓴 수준”이라며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AI 출판이 어느 수준까지 올라왔는지 단적으로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남는 의문은 AI 출판사의 수익 구조였습니다. AI 출판사가 많이 생겨나고 있다는 것은 그들만의 비즈니스 모델이 있다는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서점·출판계·도서관·학계 등의 인사를 두루 수소문하고 확인한 사실은 두 가지였습니다. 1)종당 판매량은 적지만 넓고 다양하게 파는 ‘와이드 셀러’ 수익 구조가 있었습니다. 직원 4명이 9000종의 책을 내서 1권씩만 팔아도 9000부 매출이 가능했습니다. 2)적은 인원으로 많은 종류의 책을 펴내며 ‘납본’ 제도를 통해 세금으로 보상금을 수령했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과 국회도서관은 모든 출판물을 사들이는 게 법적 의무인 상황입니다. 종이책뿐만 아니라 전자책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실제로 AI로 쓴 여러 책들이 공공도서관 곳곳에 들어가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납본 제도의 허점을 짚는 후속 보도로 이어졌습니다. ■끝없이 이어진 수작업으로 AI 출판사 선별..AI 책 제작 과정 최초 보도 편한 취재는 아니었습니다. 취재 돌입부터 첫 보도까지 한 달 이상이 소요됐습니다. 서점과 도서관 속 수백 수천만 권의 책 중 무엇이 AI로 쓰였는지 찾아내기가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특히 출판사들은 AI로 썼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아 더욱 쉽지 않았습니다. 온라인 서점에 여러 키워드로 책을 검색하는 정도로는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수작업을 반복하며 취재했습니다. 먼저 교보문고 등 대형 서점에 올해 책을 출간한 전체 출판사 현황 자료를 구했습니다. 책을 많이 낸 순으로 수천 개의 출판사를 직접 살폈습니다. 이어 국립중앙도서관에 올해 납본된 책 리스트를 요청해 수만 권을 엑셀로 정리했습니다. 이른바 ‘노가다’ 끝에 AI로 추정되는 출판사들을 선별해 냈습니다. 이 중 출판사가 AI 사용을 인정하거나 홈페이지에 이를 명시한 출판사들만 기사에 사례로 썼습니다. 단순 ‘추정’ 수준의 AI 출판사는 기사에 쓰지 않았습니다. 정제된 팩트만 사회에 전하기 위함입니다. AI로 책을 쓴 것으로 추정되는 회사들은 공개된 정보도 적은 데다 대부분 취재를 극구 거부했습니다. 긴 설득 끝에 어렵사리 컨택한 어느 AI 출판사의 편집자에게서 AI 책 출간 과정을 구체적으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사람이 (또는 AI가) 책 주제를 정하면 AI와 대화하며 목차를 먼저 짭니다. 각 목차를 AI에 물어보며 본문을 씁니다. 삽화 또한 AI가 그려줍니다. 내용 검수는 다른 AI 툴에 원고를 올려 팩트체크를 합니다. 교열도 AI가 봅니다. 이 출판사는 책 한 권을 만들 때 AI 툴 17개를 썼습니다. 국내에 출판되는 AI 책이 어떤 과정을 거쳐 제작되는지 이번 기사로 처음 밝혀냈습니다. 문제 제기로만 기사가 끝나지 않길 바랐습니다. 십수명의 전문가 집단을 취재하며 문제의 해결책도 함께 모색했습니다. 전문가들조차 처음 맞는 AI 출판 위기에 뚜렷한 해답을 제시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사회가 무엇부터 고민해야할지, 당장 개선할 수 있는 제도는 무엇이 있을지를 함께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4. 취재 및 보도과정의 특이사항 여부 부서 내부 논의 끝에 기사 핵심 사례인 1년간 9000권을 찍어낸 AI 출판사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출판사 홍보 효과와 이에 따르는 AI발 출판 시장 왜곡이 우려됐기 때문입니다. 이 외에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 등의 대화는 모두 녹취 등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이번 취재 내용은 조선일보 문화부와 기자가 직접 확인한 내용으로 제보자는 없습니다. 5. 타 매체 선행보도 여부 및 타 매체의 반향 선행보도는 없었고, 조선일보 보도 이후 ‘AI 출판’ 논란을 다룬 여러 매체들의 기사와 칼럼이 이어졌습니다. [뉴스1]1년간 매일 25권씩 냈다고? 출판계 뒤흔드는 'AI 저작물'에 대한 '두 시선'(2025.11.13.) https://www.news1.kr/life-culture/book/5974876 [동아일보]<횡설수설>하루에 책 12권 쓰는 ‘괴물 작가’(2025.11.14.)/30면 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51113/132766502/1 [동아일보]AI ‘딸깍 출판’ 최소 9000권, 검증없이 서울대 도서관에 버젓이(2025.11.27.)/1면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51127/132851334/2 [동아일보]설국이 눈국? 칸트가 그리스 학자?… ‘AI 오류’ 범벅된 지식의 보고(2025.11.27.)/2면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51127/132850935/4 [YTN]"인간이 자리 내어주면 끝난다" 턱끝까지 쫓아온 AI, 살아남는 글쓰기 비법은(2025.11.25.) https://www.ytn.co.kr/_ln/0103_202511251516321100 [중앙일보]“AI 딸깍해 연 9000권 찍었다”…논란의 그 출판사 실체 파보니(2025.12.02.)/더중앙플러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86570 6. 사회에 끼친 영향 본지 취재와 보도가 시작되며 교보문고는 내부 경영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AI 저작물을 어떻게 봐야할지로 감사에 돌입한 건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교보문고와 예스24 등 대형 서점들은 AI저작물 가이드라인 제작 연구에 돌입했습니다. 독자들이 책을 구매할 때 AI의 도움을 얼마나 받았는지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 또한 대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알려왔습니다. 연간 9000권을 낸 AI 출판사는 기사 발행 이후 온라인 서점에 ‘AI의 도움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하는 문구를 추가했습니다. 출판계에서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AI총서’를 발행하는 출판사 ‘커뮤니케이션북스’는 3일 “AI출판은 출판을 죽이는 것이며 AI는 창작의 보조 도구로만 사용해야 한다. AI가 생성한 문장을 그대로 쓰는 것은 저술이 아니라 표절”이라는 내용의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7. 자체평가 및 소속사확인여부 생성형AI가 쓰는 ‘대형 언어 모델’(LLM)에 가장 취약한 분야 중 하나는 출판이지만 그동안 어느 매체도 출판계의 위기와 현실을 깊게 다룬 적이 없습니다. 이 기사는 막연한 우려 대신 현실화된 AI발 출판 위기의 단면을 처음으로 기록한 사례입니다. AI 저작물의 의미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는 화두를 던지고 싶었습니다. 기사는 언론윤리강령기준을 모두 준수해 작성했습니다. 8. 기타 고려사항 해당 기사는 외부 지원없이 조선일보가 자체적으로 취재하여 보도했습니다. 보도 당사자의 반론신청 및 언론중재위원회 피신청은 없었습니다

취재후기

(423회)‘1년에 9000권 펴낸 수퍼 출판사, 그 뒤 AI가 숨어있…

‘1년에 9000권 펴낸 수퍼 출판사, 그 뒤 AI가 숨어있었다’ 등 조선일보 박진성 기자 한 원로 교수의 목소리를 잊지 못합니다. 찍어내듯 쏟아지는 AI 책의 평가를 부탁했을 때의 일입니다. 오개념 바로잡는 데 평생을 썼다는 교수는 “AI의 오류를 낱낱이 보여주겠다”고 했지만 이튿날 망연자실한 목소리로 “책 수준이 높고 지식량도 많다”며 “50대 이상 학식이 깊은 교수 열 명이 모여 쓴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AI로 연간 9000여 종의 책을 내는 출판사 취재를 시작했을 때만 해도 이른바 ‘조져야겠다’는 마음이었는데, 입체적인 시각으로 보게 됐습니다. 문화부 기자들은 업무 특성상 서점과 도서관을 자주 이용합니다. 조선일보 문화부는 우연히 수상한 책 한 권을 발견했습니다. 어딘가 어색한 문장, 빈약한 저자 소개란이 눈에 띄었습니다. 책과 판매처 어디에도 AI의 도움을 받았다는 설명은 없었습니다. 의심이 들어 취재에 착수했습니다. 쉬운 취재는 아니었습니다. 첫 보도까지 한 달 이상이 소요됐습니다. 서점과 도서관 속 수백 수천만 권의 책 중 무엇이 AI로 쓰였는지 찾아내기가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특히 출판사들은 AI로 썼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아 더욱 쉽지 않았습니다. 교보문고 등 대형 서점에 올해 책을 출간한 전체 출판사 현황 자료, 국립중앙도서관에 올해 납본된 책 리스트 등을 수작업으로 분류하며 취재했습니다. 인류 과학 발전사가 그랬듯 이번에도 AI 기술은 인간 인지와 윤리를 앞서갔습니다. AI 저자 표기법, 국립도서관 납본 지침 등 제도의 공백도 메워야 합니다. 아직 AI가 완전하지 않은 지금이 골든타임입니다. 앞으로 계속 고민하고 질문하겠습니다.

회차 심사평

제423회 전체 총평

현직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로 인해 탄핵, 내란, 특검 등으로 점철됐던 2025년 대한민국 사회.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한 해의 끝자락에서 실시된 제423회 이달의 기자상에는 총 71편의 후보작이 출품돼 치열한 각축전을 벌였다. 평소 80여편 정도의 기사가 몰렸던 데 비하면 다소 소작이다. 수상작도 5편으로 평소에 비해 적었다. 총 13편의 기사가 경쟁을 펼친 취재보도1부문에서는 채널A의 <대장동 항소 포기 외압> 보도가 심사위원들의 고른 고점을 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11월 7일 밤 단순히 항소장이 제출되지 않았다는 사실뿐만 아니라 검찰 수뇌부가 항소를 막고 있는 ‘외압 정황’까지 보도함으로써 언론 본연의 속보성에 충실했다는 평이다. 당시 이 보도가 없었다면 항소 포기 사실 자체가 늦게 알려졌거나, 법무부 외압 정황을 파악하는 데도 상당한 시간이 걸렸을 가능성이 컸다는 중론이었다.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과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의 사퇴까지 이끌어내 사회적 파장이 적지 않았다는 점도 참작했다. 최근 출판 생태계를 교란하는 인공지능(AI) 문제를 공론의 장으로 끌어낸 조선일보의 <1년에 9000권 펴낸 수퍼 출판사, 그 뒤 AI가 숨어 있었다 등> 보도는 취재보도2부문 수상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출판사들이 AI가 썼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아 서점이나 도서관 등의 수많은 책 중에서 과연 어떤 것들이 AI가 썼는지 찾아내기 쉽지 않았음에도 포기하지 않고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취재했다는 점, 문제 제기에만 그치지 않고 전문가 집단과 함께 우리 사회가 무엇을 고민해야 할지와 제도적 해결책까지 모색했다는 점 등이 호평의 근거였다. 기자상 심사에서 중앙과 지역의 경계가 허물어진 지는 이미 오래전 일이다. 그만큼 지역 보도들의 품격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번에도 총 3편의 지역 보도가 수상작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남도일보의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광주’ 홀대 등 광주학생독립운동> 보도와 MBC강원영동의 <양양군 공무원 ‘계엄령 놀이’> 보도는 지역 취재보도부문에서, 인천일보 ‘From you’팀의 보도는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에서 각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광주학생독립운동 96주년을 맞아 기획된 남도일보의 기사는 지역과 중앙정부의 무관심 속에 방치된 학생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실체를 잘 추적해 보도함으로써, 국가보훈부의 공식적인 실태 파악과 후속 조치 지시를 끌어내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점이 수상작 선정의 근거였다. 때론 ‘결정적 해결사’가 되기도 하는 언론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했기 때문이다. MBC강원영동이 연속 보도한 양양군 7급 공무원의 환경미화원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지자체 공무원의 개인적 일탈행위에 지나지 않는다는 소수의견도 있었다. 하지만 가뜩이나 계엄령으로 인한 국민적 피로도가 극심한 와중에 고용 약자를 상대로 계엄령 놀이를 빙자한 괴롭힘을 자행했다는 점과 개인 일탈이 아닌 대한민국 공직사회 전반의 문제로 인식하게 한 보도라는 인식이 주를 이뤘다. ‘독자가 보고 싶은 기사, 독자가 구성하는 기사’라는 새로운 보도 패러다임을 만들었다고 자평한 인천일보 ‘From you’ 팀의 보도는 심사위원들로부터 기존 언론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참신하고 모험적인 접근이었다는 평을 두루 받았다. 발품을 팔아 도시 전체를 구조적으로 재해석하고, 시간과 정성을 들여 독자 개별 경험을 기사 흐름에 반영하는 방식은 국내 지역 보도에서도 보기 드문 사례로, 지역 보도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다수 의견이 심사에 반영되었다. 모름지기 기자는 고뇌하고 행동하는 직업이다. 똑같은 사안을 놓고 사상가가 사색을, 정치인이 계산기를 두드릴 때, 기자는 고뇌하고 행동한다는 얘기다. 그러나 고뇌는 최대한 짧게, 행동은 신중하면서도 최대한 신속해야 한다. 그래야만 언론이 ‘사회적 공기’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으며, 기자상 심사위원들의 고뇌를 깊게 한다는 사실. 우리 사회 기자들이 주지하길 바라며, 새해에도 건투를 빈다. 출처: 한국기자협회(https://www.journalist.or.kr/news/article.html?no=60131)

이 회차 수상작 2025년 11월

제423회(2025년 11월)에서 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취재보도1부문 · 1편
대장동 항소 포기 외압
1-02 채널A 좌영길·이기상·김지윤
취재보도2부문 · 1편
1년에 9000권 펴낸 수퍼 출판사, 그 뒤 AI가 숨어있었다’ 등 지금 보는 작품
2-02 조선일보 박진성
지역 취재보도부문 ·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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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남도일보 김다란·이서영
양양군 공무원의 ‘계엄령 놀이'
3-07 MBC강원영동 김형호·이아라·김종윤·양성주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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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인천일보 정회진·김원진·이순민·곽안나·이아진·박해윤·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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