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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 제369회 · 2021년 5월 지역 취재보도부문 출품 6-04

중금속 범벅 폐광산, 도심 곳곳 방치

부산일보 디지털미디어부

공적설명서

기자가 직접 쓴 취재 착수 경위와 제작 과정

취재착수 · 단독취재; 단독기획
1. 취재착수 ① 단독취재(○), ② 단독기획(○), ③ 보도자료 심층기획( ), ④ 제보( ), ⑤ 기타( ) 2. 보도제작경위 -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 디지털+지면 성공적인 합작의 시작 부산 시민이 밀집해 살고 있고, 즐겨 찾는 도심 속 산들에 폐광이 수십 곳이나 산재 있으리라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본보 취재팀이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금련산에서 폐광을 찾은 것은 우연이었습니다. <부산일보> 온라인 연재 콘텐츠 ‘날라-리’(부산 ‘미스터리’ 사건 수사대) 취재 도중, 부산 도심 한가운데 있는 ‘금련산 폐광산’을 발견했습니다. 일제강점기 때 자원약탈을 위해 뚫린 구리광산으로 확인됐습니다. 발견 당시에는 하루에도 민간인 수십 명이 오가는 한 절의 동굴법당으로 쓰였습니다. 현장을 둘러보던 중 성인 가슴 높이로 차올라 고여 있는 ‘갱내수’ 발견했습니다. 갱내수는 구리 산화로 인해 푸른 색깔을 띠었습니다. 이 물은 외부 수조→배수관→인근 계곡으로 흘러내려 갔습니다. 절 관계자, 마을 주민, 방문객 등은 “몸에 좋다며 과거부터 갱내수를 마셔왔다” “생활용수로 썼다”고 다수 증언했습니다. 이에 즉시 기획취재팀으로 전환, 본격 취재에 돌입했습니다. 디지털과 지면 경계를 허물고 심층 보도 준비에 나섰습니다. • 자체 예산으로 직접 검사 의뢰…‘밑바닥 취재’ 시작 취재팀은 자체 예산으로 동의분석센터에 직접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주민 건강 위협에 따른 ‘시급한 사안’으로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동의분석센터 검사관과 현장을 동행해 시료를 채취했습니다. 검사 결과, 토양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구리, 납, 아연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구리는 무려 기준치 4배를 웃돌았습니다. 갱내수에서도 카드뮴, 구리, 아연 등 중금속 성분이 나왔습니다. 현장과 전문가 추가 취재 결과 광산 일대 중금속 중독 위험성은 심각했습니다. 150m 거리 수십 채 민가가 밀집해 있고, 절 방문객은 수시로 동굴에 출입했습니다. 실제 갱내수가 유입되는 계곡수로 꽃밭에 물을 뿌리는 주민 모습도 포착했습니다. 주민 증언 등을 위해 15차례 이상 현장 취재에 나섰습니다. 전문가는 “정밀조사와 복원명령 시급하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 도심 곳곳에 방치된 페광, 드러나는 ‘폐광산 도시’ 부산의 실태 한국광해관리공단으로부터 광산 현황을 조회한 결과, 금련산 광산은 폐광 절차조차 밟지 않은 ‘위험 광산’이었습니다. 문헌과 전문가를 취재해 이런 광산이 부산에 수십 곳 더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옛 문헌을 살펴본 결과 부산은 광산 개수가 44개에 달하는 ‘폐광산 도시’였습니다. 이 중 18곳 광산만 광해방지사업이 이뤄졌으며, 나머지 26개 폐광산은 광해정보통합관리시스템에 등록조차 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더 큰 문제는 26개 폐광산의 위치조차 알지 못한다는 겁니다. 여태껏 광해방지사업이 이뤄지지 않아 비소, 납, 동 등 중금속 오염과 이로 인한 추가 피해가 우려됐습니다. • 중금속 범범 광산에 웰빙숲…직접 확인한 ‘방치된 오염’ 취재팀은 전문가들과 15곳 이상 발로 뛰며 현장 확인에 나섰습니다. 이 중 일부는 납 검출량 등 중금속 성분이 토양오염대책기준을 3배 초과했습니다. 해당 폐광산들은 경고 안내판도 없이 십수 년째 방치됐습니다. 납 범벅 광산 일대는 아이들이나 가족단위 방문객이 수십만 명에 이르는 ‘힐링숲’으로 조성돼 있었습니다. 1급 발암물질 비소가 기준치 이상 검출되는 광산에는 비산먼지 영향권인 반경 1km 내 마을과 농원이 밀집했습니다. 철, 납석 찌꺼기 등 중금속 침전물이 주변 바위나 돌에 착색된 ‘옐로우보이’ 현상도 목격됐습니다. 구청은 오염 실태도 파악하지 못했으며, 힐링숲으로 조성하고 아무런 광해방지사업도 추진하지 않았습니다. ‘안전불감증’ ‘무개념’ 행정을 지적하는 속보를 이어갔습니다. • 19년 치 리스트 전수 조사…주민 건강조사 한 차례도 없어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 부산시, 동아대 환경보건센터 취재 결과 부산지역 광산 일대에는 단 한 차례도 주민 건강조사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취재팀은 광산 주민 건강영향조사가 처음 실시된 2004년부터 19년간 진행된 전국 주민 건강조사 리스트를 취재했습니다. 결국 폐광 시기를 짐작할 때, 길게는 70년 이상 주민들이 중금속 오염에 노출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 무관심의 벽을 깨뜨린 연속보도…향후 대안도 제시 취재팀은 10여 차례 연속 보도로 중금속 오염의 심각성을 알렸습니다. 도심 속 20여 개의 오염 광산이 대책 없이 방치돼 있다는 사실에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는 안일한 인식을 바꿔나갔습니다. 그동안 지자체는 “중앙정부에서 해야 할 일”이라며 책임을 미뤘습니다. 중앙정부도 “예산 부족”이라며 마찬가지 입장이었습니다. 연속보도 후 지자체도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시작했습니다. 오염된 금련산 광산, 경창광산 일대는 즉시 출입통제 후 정밀조사에 돌입했습니다. 부산 전체 광산 현황 조사도 실시했습니다. 부산시, 각 구‧군, 보건환경연구원으로 구성된 20여 명 점검단이 투입됐습니다. 3. 취재 및 보도과정의 특이사항 여부 이번 보도는 15곳 이상의 폐광을 발로 뛰어 확인하는 ‘현장 취재’가 기본이 됐습니다. 이에 더해 옛 문헌과 19년간 주민 건강 조사 기록을 광범위하게 확인했습니다. 폐광산을 발견하고 진입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습니다. 광산 내부 취재 도중 기자 머리가 다치는 아찔한 사고도 발생했지만, ‘취재의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 어려웠던 점은 폐광 상태로 수십 년간 방치되다 보니, 광산 실제 관리자나 소유주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것이었습니다. 지자체도 담당자가 계속 바뀌다 보니, 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수십 년 전 현장 기록을 가지고 있는 대학 교수 등 전문가를 수소문하고 등기부등본이나 주민 증언 등을 통해 팩트를 확인했습니다. 교차 확인을 위해 해당 전문가와도 현장을 방문하는 등 15차례 이상 현장 취재를 벌였습니다. 4. 타 매체 선행보도 여부 및 타 매체의 반향 <중금속 범벅 폐광산, 도심 곳곳 방치>는 본보 취재팀 단독 보도입니다. 타 매체의 선행보도나 어떠한 표절도 없었습니다. 보도 이후 타 매체는 폐광산 전수조사 돌입, 전수조사 결과 등 부산시 대처 위주로 큰 반응을 보였습니다. KBS, 연합뉴스, 한국일보, 경남일보 등 방송, 중앙지, 지역지, 통신사 모두 지면과 온라인에 다수 보도했습니다. 5. 사회에 끼친 영향 이 보도는 누구도 관심을 가지지 않던 폐광 문제를 사회적 의제로 만들고, 관련 정부 부처와 지자체의 대책을 이끌어 냈습니다. 수십 년간 ‘관리 대상’에서 제외됐던 부산 폐광산 문제가 마침내 제도권 안으로 들어온 계기가 됐습니다. 실제 부산시는 본보 보도 이후 점검단을 만들고 폐광 전수 조사를 통해 15개 광산을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그동안 몰랐던 7개 광산을 새롭게 발견해 포함하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연 1회 실시하던 오염도 조사를 연 2회 정밀조사로 강화했으며, 자체적으로 주민 건강영향조사 및 역학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환경보건법 개정에 따라 내년 부산시 자체 환경보건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폐광산 지역 주민의 건강영향 조사’가 포함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한 시의회 조례 발의 등도 계획됐습니다. 현재 부산보건환경연구원이 중점관리대상 광산들의 토양, 갱내수 시료를 채취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중금속 오염이 확인될 경우, 민간인 출입제한 조치 및 광해방지사업 돌입 등 후속 조치에 나설 방침입니다. 이번 보도로 부산 도심에 44개 광산이 있고, 중금속 오염이 심각하다는 실태를 전국적으로 알리게 됨으로써, 그동안 제외됐던 중앙정부의 광해방지사업 추진에 동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실제 한국광해관리공단 관리시스템에 새롭게 발견된 금련산 광산 등이 다수 등록될 예정입니다. 폐광산 위험성에 대한 인식 개선도 이뤄졌습니다. 아무렇지 않게 드나들고, 갱내수를 마시던 동굴법당, 휴양림, 산책로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6. 자체평가 및 소속사확인여부 디지털 전용 기획콘텐츠가 지면으로 확장된 본보 최초 사례입니다. 특히 지면용 심층보도로 빠르게 전환하고 그에 걸맞게 취재력을 모으는 등 ‘유연성’ 발휘했다는 평가입니다. 향후 신문사의 디지털+지면 전략의 방향성도 제시했습니다. 현장을 직접 발굴하고 근거 자료를 하나 둘씩 모으는 ‘발로 뛰는 보도’라는 평가입니다. 산 비탈길을 오르내리고, 인적이 드문 산속을 헤집고 들어가는 등 ‘극한의 상황’에도 끈질긴 취재로 팩트를 검증했습니다. 또 전문가 동행 등 15차례 이상 현장을 재방문해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는 ‘살아있는 기사’라는 호평을 끌어냈습니다. 단순히 지나칠 수 있는 갱내수와 토양 오염에 의문을 품고, 직접 검사기관에 시료를 의뢰하는 등 ‘번뜩이는 시각’과 ‘취재 열정’을 보였다는 평가입니다. 눈에 보이는 ‘의혹’ 수준을 넘어 검증된 수치를 보여주는 ‘사실 보도’에 주력했다는 점도 호평을 받았습니다. 논문, 보고서 등 19년 치 자료를 분석해 ‘깊이 있는 보도’를 보였다는 평가입니다. 중금속 비산먼지의 도달 범위, 광산 주민의 카드뮴 중독 수치, 각 중금속 중독에 따른 질병, 생태계 피해 정도 등을 알림으로써 사안의 심각성을 부각했습니다. 기록에 남지 않은 사실을 검증하기 위해 여러 전문가와 일제강점기 옛 사료도 분석했습니다. 한 폐광산 문제에서 시작해 부산 전체 폐광산의 실태를 고발한 ‘확장성 있는 취재’를 선보였다는 평가입니다. 단순히 한 광산 주변 문제가 아닌, 도심 속 많은 시민이 피해볼 수 있다는 사실에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부산시가 수 십 명의 전문가들로 대책팀을 구성한 뒤 폐광 전수조사에 돌입하고, 정밀 오염도 조사가 이뤄지는 등 지자체의 ‘적극 행정’도 이끌어냈습니다. 부산이 과거 ‘광산 도시’였다는 사실, 아무렇지 않게 드나들던 동굴법당이 ‘광산’이었다는 사실 등 그동안 몰랐던 지역사회의 이면을 무게감 있게 보도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 <중금속 범벅 폐광산, 도심 곳곳 방치> 보도는 언론윤리강령기준을 준수하여 보도하였습니다. 7. 기타 고려사항 어떠한 외부 지원여부, 보도당사자의 반론신청, 언론중재위원회에의 피신청사항이 없습니다.

취재후기

(369회)중금속 범벅 폐광산, 도심 곳곳 방치 / 부산일보

중금속 범벅 폐광산, 도심 곳곳 방치 부산일보 디지털미디어부 남형욱 기자 부산 시민이 밀집해 있고, 즐겨 찾는 도심 속 산들에 폐광이 수십 곳이나 산재해 있으리라곤 취재진을 포함해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다. <부산일보> 온라인 콘텐츠 ‘날라-리’(부산 ‘미스터리’ 사건 수사대) 취재 도중 ‘금련산 폐광산’을 발견했다. 일제강점기 자원약탈을 위해 뚫린 구리광산으로 하루에도 수십 명이 오가는 ‘동굴법당’으로 쓰였다. 폐광산 안에 고인 채 발견된 ‘갱내수’는 침전물 산화로 푸른 색을 띠었다. 이 물은 민가 인근 계곡으로 흘렀다. 광산 주변 토양과 갱내수를 채취, 성분 분석을 의뢰했다. 그 결과 토양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구리, 납, 아연 성분이 검출됐다. 구리는 무려 기준치 4배를 넘었다. 갱내수에서도 카드뮴, 구리, 아연 등 중금속 성분이 나왔다. 해당 광산은 폐광 절차를 밟지 않은 ‘위험 광산’이었다. 취재를 통해 이런 광산이 부산에는 44개가 더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부산은 ‘폐광산 도시’였다. 특히 한 폐광산 주변은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힐링숲’으로 조성돼 있었다. 구청은 오염 실태도 파악하지 못했다. ‘안전불감증’ ‘무개념’ 행정을 지적하는 속보를 이어갔다. 폐광 문제를 사회적 의제로 만들고, 관련 정부 부처와 지자체의 대책을 이끌어 냈다. 폐광산 일대는 출입이 통제됐고 부산 광산 전수조사도 실시됐다. 연 1회 오염도 조사를 연 2회 정밀조사로 강화했고, 부산시 자체적으로 주민 건강영향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끝으로 기사가 방향을 잃을 때마다 길잡이가 되어주신 이대진 팀장과 박진국 부장, 그리고 항상 기자들을 믿고 응원해주시는 손영신 국장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 한 선배의 축하가 기억난다. “광산만 죽어라 파더니 결실을 맺었다. 역시 기자는 끝까지 파야 한다”고.

회차 심사평

제369회 전체 총평

‘제369회 이달의 기자상’에는 총 81편이 출품돼 7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취재보도1부문에 좋은 보도들이 많이 출품됐고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수준이었다. CBS의 <이용구 법무부 차관 ‘봐주기 수사’ 의혹> 보도는 전 언론사가 모두 취재에 품을 들이고 의혹 규명에 동참한 사건이기는 했으나 CBS의 단독 보도들이 수사 은폐를 드러내는 데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SBS의 <국가정보원 국장의 연이은 내부 성범죄> 보도는 국정원이 성범죄를 부인하는 가운데 취재가 매우 어려운 기관을 상대로 취재진이 오랜 기간 사실 확인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정원은 결국 성범죄 가해자에 대해 파면, 정직의 징계를 결정하고 국회에 보고했는데 이는 SBS의 보도가 이끌어낸 성과로 여겨진다. SBS의 <경찰 고위직 간부 골프접대 의혹> 보도는 자칫 별 것 아닌 일로 치부할 수 있는 경찰 비위에 대해 경각심을 환기시킨 보도였다.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비대해진 경찰에 대한 감시 필요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이러한 보도를 격려함으로써 다른 언론에도 파급효과를 미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었다. 이밖에 한겨레신문의 <23살 노동자 이선호씨 사망 사건 등 산업재해> 보도와 TV조선의 <박준영 해수부장관 부인, 수천만원대 장식품 관세 없이 들여와 불법 판매>도 수상 여부를 놓고 막판까지 경쟁했다. 한겨레신문 보도의 경우 연속 보도를 통해 이 사건이 전국적 이슈로 부각됐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고 TV조선의 보도는 실제 해수부 장관의 낙마로 이어질 만큼 영향력이 컸던 보도로 인정받았지만 아쉽게도 다른 작품들에 밀렸다.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에는 15편이나 되는 출품작이 몰렸다. 이 중 한국일보의 <농지에 빠진 공복들 외> 보도가 이견 없이 수상작으로 꼽혔다. 고위 공직자 852명의 전국 농지소유 분포를 모두 통계화하고 현장을 확인하는 등 공들인 흔적이 역력한 심층 취재였고 독자 친화적 인터랙티브 페이지 구성이 돋보이는 등 완성도 높은 기획보도로 인정받았다. 오마이뉴스의 <군사법원 성범죄판결 집중분석> 보도는 수상에 이르지는 못했지만 2월 최초로 열람이 허용된 군사법원 판결문을 발빠르게 분석해 의미를 도출해 낸 보도였다. 기획보도 방송부문은 수상작을 내지 못했지만 KBS의 <혁명은 실패하는가> 보도가 눈길을 끌었다. 현장 취재가 어려운 상황에서 최대한 현지와 연결해 다큐멘터리를 구성한 노력과 미얀마 시위의 의미를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한 점이 높이 살 만했다. 지역 취재보도부문에서는 2편의 수상작이 나왔다. 부산일보의 <중금속 범벅 폐광산, 도심 곳곳 방치> 보도는 지역민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폐광산 문제를 집중 취재하고 이슈화한 점이 우수했다는 평을 받았다. 기호일보의 <평택항 컨테이너 사망사고, ‘人災’ 주장> 보도는 이선호씨 사망사고에 다른 언론들이 주목하지 않을 때 관심을 갖고 보도한 것이 의미가 있다는 심사위원 평가를 받았다.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에서는 KBS대전의 <대전역 빠진 트램> 보도가 선정됐다. 오래 묵은 대전 도시철도 사업에 대해 언론이 주도적으로 트램 노선에 대전역이 빠져있다는 문제를 지적하고 결국 노선 수정을 이끌어냈다는 점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 회차 수상작 2021년 5월

제369회(2021년 5월)에서 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취재보도1부문 · 3편
이용구 법무부 차관 ‘봐주기 수사’ 의혹
1-02 CBS 김구연·김태헌·박성완·박정환·윤준호
국가정보원 국장의 연이은 내부 성범죄
1-05 SBS 한세현·고정현·유수환
경찰 고위직 간부 골프접대 의혹
1-13 SBS 홍영재·김상민·최고운·전병남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 1편
농지에 빠진 공복들 외
4-05 한국일보 윤태석·윤현종·김영훈
지역 취재보도부문 · 2편
중금속 범벅 폐광산, 도심 곳곳 방치 지금 보는 작품
6-04 부산일보 이승훈·남형욱
평택항 컨테이너 사망사고 ‘人災’ 주장
6-09 기호일보 김진태·김재구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 1편
대전역 빠진 트램
9-05 KBS대전 이정은·서창석·심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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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지역 취재보도부문 KBS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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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부산일보
관공선 장비선정위원회 ‘복마전’
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kbc광주방송
나는 출근이 두렵다 – 멈춤 없는 한국타이어 산업재해
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대전CBS
국가공단 공해-암 상관관계
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울산MBC
백두대간 보호구역도 풍력발전기 점령 : ‘강원도 산림이 사라진다’
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MBC강원영동
대전역 빠진 트램
수상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KBS대전
제주 제2공항 부지에도 ‘가짜 농부’ 수두룩?
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KBS제주
팔다리·몸통까지 '싹둑'... 가로수 죽이는 가지치기 (사진보도 부문)
후보 전문보도부문 한국일보
도시와 미세먼지 (온라인 부문)
후보 전문보도부문 MBN
방사능 팩트체크 (출판제작 부문)
후보 전문보도부문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