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판>
-[단독]최정우 향한 ‘포스코 자사주 매입’ 의혹, 중앙지검 반부패3부에서 재수사 착수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47248
-태풍도 못 막은 골프 약속…수해에 수세까지 몰린 최정우 포스코 회장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47570
-[단독] 최정우 포스코 회장, 회사차 사적 이용 의혹...고급 세단 2대 굴려, 1대는 가정용?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48111
-포항 시민단체, ‘회사차 사적 유용 의혹’ 최정우 포스코 회장 고발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48360
-포스코 자사주 매입·회사차 사적 유용 의혹... 최정우 연일 도마에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48570
-포스코, 학교 지원 싹 끊었다… “‘교육보국’ 정신 훼손” 지역 뒤숭숭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48139
-‘회사차 사적 유용 의혹’ 최정우 포스코 회장 수사 착수... 첫 고발인 조사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49601
1. 취재착수
① 단독취재
2. 보도제작경위
-최정우 포스코 회장의 자사주 매입 의혹은 작년 2월 국회 청문회에서 처음 공론화된 후 같은 해 8월 검찰이 포스코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의혹을 입증할 정황은 짙었지만 수사는 지지부진했고, 문재인 정부 임기 종료와 함께 유야무야되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 들어 올 9월 해당 의혹에 대해 재수사가 시작됐습니다. 시사저널은 이 사실을 <[단독]최정우 향한 ‘포스코 자사주 매입’ 의혹, 중앙지검 반부패3부에서 재수사 착수> 기사를 통해 단독 보도했습니다.
-시사저널은 <[단독]최정우 향한 ‘포스코 자사주 매입’ 의혹, 중앙지검 반부패3부에서 재수사 착수> 기사를 통해 최 회장이 태풍 ‘힌남노’가 예고된 기간에 주말 골프를 친 사실도 최초 보도했습니다. 시사저널 보도 후 10월4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최 회장에 대한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시사저널은 “최 회장이 회사차를 사적 이용해 배임 소지가 있다”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이에 제보자의 도움을 얻어 최 회장의 자택 주차장을 찾았고, 실제 최 회장이 출퇴근용 회사차 외에 또 다른 회사차를 집에 두고 쓰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제보자가 제공한 사진 자료를 통해 최 회장이 2019년부터 2대의 회사차를 사용하고 있는 정황을 파악했습니다. 이에 시사저널은 <최정우 포스코 회장, 회사차 사적 이용 의혹...고급 세단 2대 굴려, 1대는 가정용?> 기사를 단독 보도했습니다.
-아울러, 포스코그룹이 경북 포항과 전남 광양, 인천 등 3개 지역에 있는 12개 교육기관에 지원하던 기부금을 2018년 200억원에서 올해 ‘0원’으로 대폭 삭감한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3. 취재 및 보도과정의 특이사항 여부
① 기사에 등장하는 익명취재원의 상당성여하
-익명 취재원의 신원을 증빙할 자료를 갖고 있습니다.
② 제보자와의 특별한 이해관계여하
-특별 이해관계 없습니다.
③ 직접취재(바이라인), 현장취재(데이트라인)여하
-공성윤, 조해수, 김현지 기자가 함께 취재하고 공동으로 기사 작성했습니다.
④ 기타 특이사항 여하
-기타 특이사항 없습니다.
4. 타 매체 선행보도 여부 및 타 매체의 반향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가 ‘포스코 자사주 매입’ 의혹에 대한 재수사에 착수했다 ▲최정우 회장이 태풍이 예고된 기간에 골프를 쳤다 ▲최정우 회장이 공식적인 회사차 외에 또 다른 회사차를 사용하면서 이를 사적으로 이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등의 내용은 시사저널이 최초 보도했습니다.
<타사 반향>
포스코 최정우 회장, 회사차 2대 사적 의혹
https://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572349
포스코 최정우 회장, 공용차 사적 이용 의혹 제기 돼...포스코, “고발 하겠다”
http://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1437
‘최정우’ 회장, 회사 차 사적 이용 의혹…포스코 “고발하겠다”
https://www.safet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6140
경찰, ‘회사차 사적 유용 의혹’ 최정우 포스코 회장 수사 착수
http://news.tf.co.kr/read/life/1976812.htm
5. 사회에 끼친 영향
-<[단독]최정우 향한 ‘포스코 자사주 매입’ 의혹, 중앙지검 반부패3부에서 재수사 착수> 기사 관련 : ▲시사저널 최초 보도 후 10월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가 열렸습니다. 이때 증인으로 출석한 최정우 회장에게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에 상륙했을 때 주말 골프를 친 것에 대한 여야 의원의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결국 최 회장은 국감장에서 사과했습니다. ▲10월1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형수 국민의힘 의원은 시사저널 기사를 언급하며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에게 “포스코 자사주 매입 의혹과 관련해 2021년 8월12일 포스코 압수수색 이후 지금까지 사건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 수사가 정상적으로 진행되도록 챙겨달라”고 말했습니다. 송 지검장은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꼭 챙겨보도록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단독] 최정우 포스코 회장, 회사차 사적 이용 의혹...고급 세단 2대 굴려, 1대는 가정용?> 기사 관련 : 포스코 지주사·미래기술연구원 포항이전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시사저널 보도에 근거해 10월17일 최정우 회장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 사건은 고발 이틀만인 10월19일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성상욱)에 배당됐고, 형사7부는 수서경찰서 경제범죄수사팀에 사건을 내려 보냈습니다. 수서서는 11월2일 임종백 범대위 위원장에 대한 고발인 조사를 진행하며 수사를 본격화했습니다.
6. 자체평가 및 소속사확인여부
-취재 과정에서 법률이나 언론윤리를 위반한 부분이 없습니다.
7. 기타 고려사항
-최정우 회장은 시사저널에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회차 심사평
제386회 전체 총평
제386회 이달의 기자상(2022년 10월 보도)은 11개 부문 87편이 출품돼, 8%인 7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7편 중 3편은 지역 부문에서 수상해, 지역 기자들의 탁월한 현장 취재력이 확인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취재보도1부문은 20편이 출품됐다. 이 가운데 연합뉴스의 <조상준 국정원 기조실장 사의표명> 보도와 한겨레신문의 <감사원, 서해 사건 적법절차 위반> 보도 두 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상준 국정원 기조실장 사의표명> 보도는 취재는 물론 접근조차 어려운 국정원을 상대로 폭넓은 취재력으로 정권 초기 인사 난맥상과 그 뒤에 숨은 권력내부 갈등을 드러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국정원 담당이 아닌 야당 출입기자들의 집요하고 탁월한 취재력이 빛났다는 대목에 심사위원들 대부분이 공감했다.
<감사원, 서해 사건 적법절차 위반> 보도는 감사위원회를 개최하지 않아 명백한 절차 위반임을 지적하여 표적감사 의혹을 팩트로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는 분석이다.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하는 감사원에 경종을 울렸다는 평가도 나왔다.
모두 7편이 출품된 경제보도 부문에서는 디스패치의 <강종현 빗썸…(가짜) 회장님 실체 추적기> 보도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디스패치는 자타공인 연예전문 매체이다. 비트코인 기업 관계자의 열애설로 시작된 취재가 금융감독원 공시자료와 법원 판결문 취재로 전환된 뒤 숨겨진 회사의 지배구조를 밝히며 개미 투자자들의 보호를 위해 자본시장 감시 기사로 확대된 부분이 눈길을 끌었다. 전문 분야인 연예를 벗어나 경제 분야로 끈질긴 취재를 이어간 점이 돋보인다는 심사평도 있었다.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출품작 12개 중 세계일보의 <돌아오지 못한 北 억류자 6명> 보도가 최종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북-중 국경에서 선교활동을 하다 북한에 억류된 한국인 6명의 존재는 사실상 방치돼 왔는데 세계일보의 이번 기획기사가 여론을 환기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프놈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북 억류자 석방’ 공동촉구 선언이 발표된 것도 해당 기사와의 인과관계를 어느 정도 인정받았다.
총 11편이 출품된 지역 취재보도 부문에서는 경인일보의 <평택 SPC 청년 노동자 사망사고> 보도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소스배합기에 빠져 사망’ 1보를 단독 보도한 뒤에도, 사회부 기자가 평택 현장을 떠나지 않고 현장취재를 이어간 점이 돋보였다. 사고 발생 1주일 전에도 터진 손 끼임 사고, 연장업무 종용 등 열악한 근로조건과 구조 개선의 필요성 등을 연속보도해 기자정신이 살아있음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에서는 출품된 9개 후보 중 부산일보 디지털미디어부의 <산복빨래방-세탁비 대신 이야기를 받습니다> 보도가 최종관문을 통과했다. 1950년 한국전쟁 당시 피란민들이 모여 살던 산복마을의 한 폐가에 기자들이 빨래방을 열어 여섯 달 동안 주민들을 직접 만나 취재한 결과물이었다. 부산일보의 참여·관찰적 취재 시도는 심사위원들로부터 ‘상당히 창의적이고 획기적이다’ ‘독자와의 관계를 만드는 새로운 시도’라는 평가를 받았다.
여섯 편이 출품된 지역 기획보도 방송 부문에서는 G1의 3년차 기자가 주도한 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환경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걸린 멧돼지의 남하를 막겠다며 시작한 ASF 울타리사업에는 1700억원이 넘는 예산이 들어갔다. 울타리 계약은 모두 수의계약으로 불투명하게 진행됐고 심지어 울타리를 사유지에 설치해 철거하는 사업도 수의계약으로 이뤄졌음이 드러났다. ‘당연히 여기던 것을 새롭게 접근한 시각도 좋았지만 담당자들의 시인을 받아내며 취재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통령 전용기 탑승 불허와 관련된 논란으로 언론계가 몹시 혼란스러운 시절이지만 현장을 발로 뛰며 끈질긴 기자정신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많았다. 최근 논란 속에 한 동아투위 선배께서 던진 질문이 떠오른다. ‘언론사 직원과 기자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출처: 한국기자협회(http://www.journalist.or.kr/news/article.html?no=52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