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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품 후보작 제427회 · 2026년 3월 취재보도1부문 출품 1-16

장경태 국회의원 성추행 의혹 영상 및 2차 가해 의혹

공적설명서

기자가 직접 쓴 취재 착수 경위와 제작 과정

취재착수 · 단독취재; 제보
번호 보도일시 보도 제목
1 11월27일,뉴스9 [단독]與장경태 성추행 고소장에"항거불능 상태를 이용해 추행"…당시 영상 보니
2 12월4일,뉴스9 [인터뷰]장경태'성추행 의혹'피해자가 밝힌 심경은
3 3월27일,뉴스9 [단독]법원 등재 감정인의'장경태 영상'분석…"접촉 시간2.972초"
1. 취재착수 ① 단독취재( 0 ), ② 단독기획( ), ③ 보도자료 심층기획( ), ④ 제보( 0 ), ⑤ 기타( ) 2. 출품 보도물 목록(최초 보도부터 순서대로 3건까지 기재) 번호 보도일시 보도 제목 1 11월27일,뉴스9 [단독]與장경태 성추행 고소장에"항거불능 상태를 이용해 추행"…당시 영상 보니 2 12월4일,뉴스9 [인터뷰]장경태'성추행 의혹'피해자가 밝힌 심경은 3 3월27일,뉴스9 [단독]법원 등재 감정인의'장경태 영상'분석…"접촉 시간2.972초" 3. 보도제작경위 -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1년 전 시작한 취재 2024년 10월, 제보 영상 2건이 접수됐습니다. 영상 촬영자는 피해자의 당시 남자친구였습니다. 제보 이틀 전 회식 자리에서 만취로 인사불성 상태였던 자신의 여자친구가 장경태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피해자는 국회에서 근무 중인 보좌직원이었습니다. 즉각 취재에 착수했습니다. 우선 제보 내용의 ‘객관적 검증’에 주력했습니다. 장 의원의 성추행 정황이 직접적으로 찍힌 영상 분량은 단 3초였습니다. 하지만 장 의원의 왼손이 피해자 하체로 향하는 순간과 거부 의사를 표하는 피해자 육성이 담겼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사건 발생 식당과 관할 경찰서 취재 결과, 해당 식당에 경찰이 출동했다는 사실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실체 확인만큼 중요하게 생각한 건 ‘피해자 의사’였습니다. 10월 25일 정오쯤 피해자와 첫 접촉에 성공했습니다. 피해자는 사건 보도를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전했습니다. 자신의 남자친구가 감정이 격해져 있는 상황이라며 강압적인 술자리가 아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국회에서 어렵사리 근무를 시작하게 된 만큼 문제를 일으키고 싶지 않다는 취지로 거듭 보도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TV조선은 피해자의 의사를 존중해 보도를 접었습니다. ■위계에 의한 2차 가해로 확대된 사건 1년이 지난 2025년, 당시 사건 관계자로부터 피해자가 용기를 냈다는 첩보를 인지하게 됐습니다. 1년 전 취재하며 확보했던 영상과 취재 내용을 다시 검토하고, 사건 이후 상황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관계자들을 재접촉했습니다. 피해자에게도 다시 연락을 취했습니다. 1년 전과는 다른 설명을 들었습니다. 사건이 벌어지고 1년 동안 장 의원과 측근이었던 자신의 상사 보좌직원에게 지속적으로 회유와 협박을 받아왔고 해당 상사 보좌직원에게 성폭행을 당하기에 이르자 고소를 결심했다는 사정을 확인했습니다. 피해자 고소장 전문을 입수했습니다. 고소장에는 장 의원과 장 의원 측근 보좌직원이 지위를 이용해 사건을 무마하려 한 정황들이 구체적으로 담겼습니다. 장 의원 측근 보좌직원과 장 의원, 그리고 동석자들 사이 카카오톡 단체 대화 내용을 입수했습니다. 이를 통해 피해자가 1년 전 TV조선에 보도를 원하지 않는다고 한 배경에 장 의원 측근 보좌직원의 회유와 협박이 있었음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또 장 의원이 동대문구 지역 국회의원이라는 지위를 이용해 피해자 당시 남자친구에게 직·간접적인 협박을 한 정황도 확인했습니다. 다른 술자리 동석자들은 당시 상황을 어떻게 인지하고 있는지도 확인했습니다. 동석자들은 장 의원의 신체 접촉이 있었다는 점을 공통적으로 피해자에게 증언했습니다. 1년 전 제보가 단순히 한 현역 국회의원의 성범죄를 넘어 위계를 이용한 2차 가해가 지속된 사건으로 확대돼 있었습니다. 이때도 피해자는 사건 공론화 이후 가해질 2차 가해에 대한 두려움이 상당했습니다. 전후 맥락이 생략된 짧은 영상이었던 만큼, 대중에게 자신이 마치 장 의원 행위에 동조한 것으로 비춰지진 않을지에 대한 우려였습니다. TV조선은 최초 보도에서 혹여나 피해자에게 가해질 2차 가해를 최우선으로 두고 모자이크 범위와 강도를 결정했습니다. 내부 토론 끝에 후속 보도에서는 피해자 우려에도 불구하고, 사건을 있는 그대로 전하는 것이 보도 윤리에 부합한다고 판단했습니다. TV조선의 입장을 피해자에게 설명하고 설득한 끝에 모자이크 강도를 낮춰 보도 사실성과 정확성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제 식구 감싼 정치권 민주당 윤리감찰단은 장 의원의 무고 주장을 받아들여 결국 징계 결론을 내리지 않았습니다. 피해자가 장 의원과 같은 공간인 국회에서 근무해야 함에도, 민주당에서는 공당으로서 책임 있는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TV조선은 사건 실체에 대해 객관적으로 확인한 증거들을 토대로 피해자 목소리를 사회에 알리는 데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TV조선이 피해자 편에 서지 않았다면 개인이 현역 국회의원을 상대로 사회적·법적 구제를 받기까지 훨씬 더 큰 고통이 뒤따랐을 것입니다. 4. 취재 및 보도과정의 특이사항 여부 보도를 연속으로 이어가는 과정에서 취재기자를 상대로 ‘사적 인연설’ 등 허위 정보가 확산했습니다. 사건의 본질을 흐리려는 전형적인 메신저 공격을 위한 시도였으나, 제보 접수부터 보도에 이르기까지 어떠한 사적 요인도 개입되지 않았으며, 오로지 팩트에 기반한 권력 감시라는 언론 본연의 목적에 충실했음을 밝힙니다. 모든 취재 과정에는 피해자의 인권과 2차 피해 우려를 가장 우선시했습니다. 이 과정에 피해자도 TV조선 취재진에 점차 마음을 열게 됐습니다. 취재진은 피해자가 최초 인터뷰를 위해 스튜디오에 방문한 당일엔 비공개 동선을 이용해 외부로 신원이 노출되지 않게 철저한 보안을 유지하기도 했습니다. 5. 타 매체 선행보도 여부 및 타 매체의 반향 TV조선은 2025년 11월 27일 메인 ‘뉴스9’를 통해 장경태 의원 성추행 의혹을 사건 당시 영상과 고소장 내용을 토대로 보도하며 사건을 본격적으로 공론화했습니다. 1년 동안 이어진 취재, 피해자가 존재하는 민감한 성범죄 사안인 만큼, 속보 경쟁보다는 사실관계 검증과 피해자 보호를 우선하는 방식으로 보도를 준비했습니다. TV조선 취재진은 보도 전날 이미 고소 사실을 인지했지만, 영상의 진위와 사건 경위·동석자 진술·경찰 수사·장경태 의원의 해명 등을 다각도로 확인하며 신중을 기했습니다. 보도를 예정한 당일 MBN에서 고소 사실만을 간략히 언급한 온라인 기사를 먼저 내보냈지만 TV조선은 같은 날 현장 영상이 담긴 최초 보도를 시작으로, 피해자의 첫 육성 인터뷰, 동석자들의 증언, 전문기관의 영상감정결과 등 연속 보도를 차분히 이어갔습니다. 타 언론들도 사건의 중대성을 인식하고 피해자 인터뷰, 수사 진행 상황, 정치권 대응 등을 중심으로 연이어 추종 보도에 나섰습니다. 권력형 성비위 사건과 2차 가해 문제, 정치권 윤리 대응 문제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확산됐고, 정치권의 윤리감찰 착수와 징계 논의 등 실제 후속 조치로 이어지는 계기가 됐습니다. [조선일보]장경태 민주당 의원 성추행 혐의 고소 당해 (11.28. 지면) [한국일보]野 '성추행 의혹' 장경태 윤리위 제소… 與 "가볍게 보지 않는다" 신중론 (11.28. 지면) [JTBC]'장경태 성추행 의혹' 본격 수사…다른 의원실 비서관이 술자리 불렀다 (11.28. 뉴스룸) [MBC]"명백한 무고" vs "제명해야"‥장경태 '성추행 의혹' 진실 공방 (11.29. 뉴스데스크) [채널A]장경태 고소인 증언에도…침묵하는 민주당 (12.5. 뉴스A) [중앙일보]2차 가해 우려되는 장경태 논란, 철저한 규명을 (12.1. 사설) [문화일보]장경태 ‘성추행 의혹’ 확산… 민주당은 ‘제식구 감싸기’(12.5. 지면) [경향신문][단독]경찰, 장경태 의원 성추행 의혹 참고인 조사···본격 수사 착수(12.9. 지면) [한국일보]개혁 외치면서 제 식구 허물엔 눈감은 민주당(12.10. 사설) [조선일보]여성 인권 외치더니... 장경태, 성추행 혐의로 추락(3.29. 지면) 6. 사회에 끼친 영향 2026년 4월 6일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이 장경태 의원에 대한 '제명' 결정 2026년 3월 27일 -경찰, 장경태 의원의 준강제추행, 2차 가해 등 혐의로 검찰 송치 2025년 11월 TV조선 장경태 의원 성추행 의혹 보도 이후 정치권 파장은 컸습니다. 청년 정치인이자 성범죄 피해자 보호를 강조해왔던 여당 실세 현역 국회의원이라는 점에서 권력형 성범죄와 2차 가해 문제에 대한 사회적 비판이 컸습니다. 여성단체들이 잇따라 성명을 내고 정치권 내 권력형 성범죄 대응의 미흡함과 2차 가해 문제를 비판하면서 사회적 논의가 확산됐습니다. 심각성을 인지한 타 매체들도 앞다투어 전방위적으로 추종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실질적 징계 등 정치적·법적 책임을 규명하는 데까진 4개월이 걸렸습니다. '보도 짜깁기' 주장과 권력을 이용한 전방위적 압박 등 조직적인 2차 가해 속, 단발성 폭로에 그치지 않고 추가 증거 제시와 논리적 재반박을 통해 진실을 수호하며 견인한 결과입니다. 결과적으로 묻힐 수 있었던 권력형 성범죄 의혹을 공론화하고, 정치권의 ‘제 식구 감싸기’ 관행에 대한 비판은 현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7. 자체평가 및 소속사확인여부 취재와 보도 과정에서 언론윤리강령기준을 충실히 준수했습니다. 본 보도는 권력형 성비위 의혹을 끈질기게 보도하며, "권력은 진실을 가릴 수 없다"는 언론의 본연의 가치를 증명했다고 평가합니다. 첫 보도는 2025년 11월 27일 이뤄졌고, 이후 11월 30일 장경태 의원의 기자회견을 기점으로 TV조선을 향한 정치권의 공개적인 압박이 시작됐습니다. 12월 5일 피해자 인터뷰 이후엔 "대본에 의한 연출"이라며 피해자의 인터뷰를 폄훼하고, 피해자를 무고죄로 맞고소하는 등 전형적인 '메신저 공격'을 가했습니다. 특히 집권 여당 정청래 민주당 대표 등 지도부 인사들도 장경태 의혹 관련 질문에 공개적으로 TV조선 보도를 겨냥한 강경 발언을 이어가며 사실상 언론을 상대로 한 엄포성 메시지가 이어졌습니다. 장경태 의원은 여당 법사위원이자 서울시당 위원장을 맡고 있는 여당 핵심 인사였고, 입법 권력을 가진 거대 여당 핵심 인사를 상대로 한 취재였던 만큼 정치적 부담이 컸고, 민주당 내부에서도 해당 취재를 두고 "정치적 의도"를 의심하는 등 부정적인 시선이 형성되기도 했습니다. 장 의원 측은 "영상 조작" "악의적 편집" 등의 주장을 이어갔고, 취재 기자를 겨냥한 지라시와 온라인 공격도 확산됐습니다. 통상 정치권 성비위 사건의 경우 비교적 신속히 징계나 제명 논의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이번 사안에서는 오히려 피해자와 언론을 향한 공격이 장기간 이어졌습니다. 타 매체들이 본격적인 후속 보도에 나서기 전까지 TV조선은 영상과 고소장, 동석자 진술 등 확보된 증거를 토대로 연속 보도를 이어가야 했습니다. 정치권 압박과 여론 공격 속에서도 사건의 실체를 규명하기 위한 취재를 지속해야 했다는 점입니다. 추가 취재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피해자 인터뷰, 추가 영상 확보, 수사 진행 상황 확인 등 후속 보도를 이어가며 장 의원의 주장을 하나씩 반박하고, 사건의 사실관계를 더욱 구체적으로 밝혀냈습니다. 결과적으로 권력형 성비위 의혹이 묻히지 않고 공론화될 수 있었고, 정치권 내 성비위 대응과 2차 가해 문제에 대한 사회적 논의로 이어졌습니다. 언론이 피해자의 고립을 막는 최후의 보루이자 사회적 방패가 되어야 함을 증명하고자 했습니다.정치권의 압박과 공격 속에서도 사실 확인과 추가 취재를 통해 후속 보도를 이어간 점에서, 이번 보도는 권력 감시라는 언론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고, 공익적 의미가 큰 보도였다고 자체 평가합니다. 8. 기타 고려사항 장 의원은 지난해 11월 30일 긴급 기자회견에서 TV조선을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성추행 의혹 보도와 관련해 TV조선이 언론중재위원회로부터 조정 신청을 접수받은 사례는 없었습니다. 다만 이후 경찰 수사 심의위 과정에 자사 타 부서 보도에서 일부 표현에 대해 별도의 정정 절차가 진행된 바 있습니다.

회차 심사평

제427회 전체 총평

제427회 이달의 기자상은 9개 부문에서 후보작 86편이 경쟁했다. 6·3 지방선거와 중동 전쟁 등 어수선한 국내외 환경 속에서도 현장을 지키며 써내려간 수작이 많아 심사위원의 고민도 그 어느 때보다 깊었다. 다수의 출품작이 접수돼 경쟁이 뜨거웠던 취재보도1부문은 JTBC의 <마약왕 박왕열 인터뷰 및 후속> 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2023년 필리핀 감옥에 있던 박왕열을 직접 만나 인터뷰하는 등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취재했고, 이 보도에 따라 범죄자 인도절차가 진행됐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국제 마약 조직에 대한 까다로운 취재 여건과 살해 위협 속에서도 끈질기게 취재한 기자 정신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넌 남자도 아냐”라며 송환된 박왕열이 공항에서 기자를 향해 외친 영상은 ‘언론의 역할’을 여실히 보여 주는 명장면으로 기억될 것이다. 각 지역의 특색을 엿볼 수 있는 출품작이 다수 경쟁한 지역 취재보도부문은 KBS제주의 <지연된 정의_부장판사 판결문 늑장 송달> 보도가 수상작으로 뽑혔다. 법원 판결문은 국민 개개인의 삶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서류다. 법원의 늑장 송달 이유가 상식적으로 납득할 만한 것이라면 모르겠지만 판사가 판결문 원본을 제대로 쓰지도 않는다는 사실은 사법체계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리는 중대 사건이었다. 해당 판사의 사건 600여건을 전수 조사해 분석했으며 그로 인해 법원의 ‘제 식구 감싸기’에 경종을 울려 법원행정처가 대책 마련에 나선 점이 높게 평가됐다. 경제보도부문에서는 SBS Biz의 <집주인 죽자 “사촌까지 찾아라”…황당한 보증보험 조건 폐지> 보도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한 세입자에게 주택도시보증공사 등이 내건 조건 등을 면밀하게 취재해 사회에 큰 울림을 줬다. 서민 주거 환경의 보호망인 보증보험의 사각지대를 파헤쳐 ‘서민의 울림’이 느껴졌다는 심사평이 이어졌다. 일반 국민의 생활에 막대한 영향을 주지만 서민의 힘으로는 직접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보도를 통해 제도 개선으로 이끌었다는 점도 호평을 받았다.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에서는 연합뉴스의 <국내 명문대 학술 용병 의혹> 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국내 대학이 각종 평가의 지표가 되는 순위를 올리기 위해 피인용 수치가 높은 외국 연구자의 명의를 악용하는 사례를 적나라하게 보도했다. 이 같은 대학 순위는 등록금을 올리지 못하는 현실에서 외국 유학생을 유치하는 데도 악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보도의 가치가 높게 평가됐다. 해외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취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문제로 지적된 해당 대학 교수들이 학내 논의를 시작하는 등 개선을 위한 ‘사회적 울림’도 상당했다. 기획보도 방송부문 수상작인 KBS의 <아들의 첫 출근> 보도는 기자의 발품을 통해 숨겨진 진실을 밝혀낸 수작이다. 일하다 사망한 사회 초년생 행적을 추적해 1년9개월여 만에 산업재해 인정을 이끌어 냈고, 부검 과정의 허술한 시스템과 정부 조사의 허점을 지적하며 우리 사회에 경종을 울렸다. 직업계 고등학교 현장실습생 등을 직접 만나 취재하는 등 보도의 완성도도 높았고, ‘일하다 죽지 않는 사회’를 위한 언론의 감시 기능을 다시 한 번 되새기기에 충분한 보도였다. 사진보도부문 수상작인 한국일보의 <“썩은 마대자루 속에 아버지가···”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유족의 절규> 보도는 한 장의 사진이 가질 수 있는 ‘파장’을 여실히 보여줬다. 심층기획을 통해 제주항공 참사 잔해물 재조사 과정을 카메라 렌즈에 담아 피해자 유해와 유류품 등 관리의 허술함을 극명하게 시각화했다.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준 참사 현장에서 취재를 이어간 현장 기자의 노력이 여실히 느껴졌고, ‘현장의 중요성’을 재확인해 준 보도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회차 수상작 2026년 3월

제427회(2026년 3월)에서 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취재보도1부문 · 1편
마약왕 박왕열 인터뷰 및 후속
1-07 JTBC 이한길·안지현·최광일
지역 취재보도부문 · 1편
지연된 정의_부장판사 판결문 늑장 송달
3-07 KBS제주 고민주·고진현
경제보도부문 · 1편
집주인 죽자 “사촌까지 찾아라”…황당한 보증보험 조건 폐지
4-07 SBS Biz 박연신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 1편
국내 명문대 ‘학술 용병’ 의혹
6-05 연합뉴스 박수현·이의진·이율립·양수연
기획보도 방송부문 · 1편
아들의 첫 출근
7-01 KBS 김지선·임현식
사진보도부문 · 1편
"썩은 마대자루 속에 아버지가···"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유족의 절규
10-02 한국일보 하상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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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최전선 읍·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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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오폭 1년, 버려진 상흔
후보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인천일보
대구고립보고서
후보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매일신문
보이지 않는 지옥도, 다제내성균
후보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경기일보
청년 정착 꿈꿨지만…정착 못하는 청년마을
후보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광주일보
바다를 건넌 용기, 섬의 3·1운동
후보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인천일보
‘코리안 드림’ 외국인 노동자리포트
후보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남도일보
광주 100년 도심학교 무너진다
후보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남도일보
무명, 나무 심는 여인
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KNN
교육감 선거 의제...생성형 AI 검증
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KBS전주
경북 산불 1년_붉은 낙인 타버린 권리
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TBC
책임 없는 ‘시민의 발’
후보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전주MBC
해체작업하는 사드기지 방공무기 발사대
후보 사진보도보문 연합뉴스
"썩은 마대자루 속에 아버지가···"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유족의 절규
수상 사진보도부문 한국일보
국가 통계의 미래 (해설·논평 부문)
후보 전문보도보문 이투데이
"보디프로필이면 장땡?" 전문성 실종된 헬스장, 위고비 습격에 '고사 위기‘ (체육·레저 부문)
후보 전문보도보문 노컷뉴스
탄소 없는 열, 유럽에서 답을 찾다 — SBS '모든 것의 전기화' 시리즈 (과학·환경 부문)
후보 전문보도보문 SBS
[12.3 내란의 재구성] 윤석열 1심 판결 대해부 (온라인 부문)
후보 전문보도보문 오마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