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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품 후보작 제427회 · 2026년 3월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출품 6-06

전기국가 패권전쟁

공적설명서

기자가 직접 쓴 취재 착수 경위와 제작 과정

취재착수 · 단독기획
번호 보도일시 보도 제목
1 2월9일 中,세계 첫‘전기국가’...글로벌 산업지형 바꾼다
2 2월25일 AI發전력대란 구원투수도AI...증설 없이도 에너지 효율40%높인다
3 3월27일 ‘탄소감축 사투’벌이는 철강·석화...전환금융이 뒷받침한다
1. 취재착수 ① 단독취재( ), ② 단독기획( O ), ③ 보도자료 심층기획( ), ④ 제보( ), ⑤ 기타( ) 2. 출품 보도물 목록(최초 보도부터 순서대로 3건까지 기재) 번호 보도일시 보도 제목 1 2월9일 中,세계 첫‘전기국가’...글로벌 산업지형 바꾼다 2 2월25일 AI發전력대란 구원투수도AI...증설 없이도 에너지 효율40%높인다 3 3월27일 ‘탄소감축 사투’벌이는 철강·석화...전환금융이 뒷받침한다 3. 보도제작경위 -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탄소중립 달성과 에너지 패권의 이동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을 실질적인 산업 경쟁력으로 치환하기 위해 총 10회에 걸친 심층 시리즈를 구성했습니다. 영국 이코노미스트의 담론과 미국 카네기재단, MIT 등 글로벌 싱크탱크의 최신 보고서를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국내 산업 생태계와 결합하여 '생산형 전기국가'라는 지향점을 발굴했습니다. 특히 ‘탄소중립 달성은 기업과 산업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기성 언론의 프레임을 깨기 위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전기화가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는 취지로 회차들을 구성했습니다. 다음은 주요 회차별 보도 내용과 그 의의입니다. 2월9일자 1회는 태양광·배터리 등 청정 기술이 단순히 환경을 지키는 도구가 아니라, 드론·로봇 등 미래 제조 산업 전반의 주도권을 결정짓는 핵심 기저 기술임을 경고하고 공급망 확보의 시급성을 강조했습니다. 2월10일자 2회와 2월11일자 3회는 전기를 효율적으로 제어하는 '화합물 전력 반도체' 기술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해 원전 건설에 버금가는 효과를 낸다는 점을 수치로 증명하고, 전력반도체 등 전기차 충전 인프라 핵심 부품의 국산화 필요성을 파헤쳤습니다. 2월12일자 4회와 2월19일자 5회는 태양광·풍력과 원전 등 무탄소 전력에 대해 차세대 기술과 공급망을 심층 보도했습니다. 중국이 장악한 기존 시장을 탈환할 기술적 대안으로 '탠덤 셀' 기술과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등 우리 기업들이 강점을 가진 공급망의 경쟁력을 분석하고 국가적 지원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2월25일자 6회에서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급증으로 인한 전력 대란을 해결하기 위해, 발전소 증설 없이도 AI 기술을 통해 전력망 운영 효율을 40% 이상 높일 수 있는 지능형 그리드 시스템의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3월9일자 7회 3월16일자 8회는 전기화가 어려운 철강·석유화학 분야를 위해 여러 징검다리 기술을 조명하고, 버려지는 산업 폐열을 재자원화하는 현장을 취재해 탄소중립의 현실적 대안을 모색했습니다. 3월27일자 9회는 탄소 감축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인 '전환금융'과 '탄소가격제'의 필요성을 짚어보고, 마지막 회차로는 김태유 서울대 명예교수 인터뷰를 통해 전력산업 구조 개편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제언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입니다. 취재팀은 이 방대한 기획을 완성하기 위해 기후에너지환경부, 산업통상부, 금융위원회 등 유관 부처는 물론, 학계와 산업 현장 전문가 수십 명을 심층 인터뷰했습니다. 복잡한 에너지 공학 지식을 일반 독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패권전쟁'이라는 직관적인 프레임을 활용했으며, 국내 언론사 중 최초로 K-GX 로드맵의 실무적 청사진을 선제적으로 그려냈다는 점에서 보도의 독보적인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4. 취재 및 보도과정의 특이사항 여부 정부 관계자, 교수, 연구기관 연구원 등 실명 인용을 수락한 취재원들의 경우 실명으로 보도하고, 민간 기업의 관계자들은 취재원들의 요청에 따라 익명으로 인용했습니다. 에너지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과 정책 결정자들이 보도의 핵심 가치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데이터 시각화와 일상적인 비유를 적극 활용했습니다. '효율 1% 개선 = 원전 1기'와 같은 상징적인 수치를 제시하고, 탈탄소 난방을 '제2의 전기차'로 정의하는 등 난해한 기술 담론을 대중적인 언어로 풀어냈습니다. 이는 에너지 이슈를 소수 전문가의 영역에서 국민 모두가 공감해야 할 국가 생존의 문제로 격상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5. 타 매체 선행보도 여부 및 타 매체의 반향 전기국가 개념 자체는 이전에 외신을 통해 국내에도 한두번 소개된 적이 있지만, 전기국가가 되기 위한 방대한 청사진을 기획한 것은 한국경제신문이 처음입니다. 기획보도 특성상 타 매체가 그대로 인용한 사례는 없지만, 보도 이후 다른 매체의 사설과 칼럼 등에서 인용되는 횟수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중동 분쟁을 계기로 전기국가로의 전환 필요성이 더욱 커지면서 선제적인 보도의 파급효과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K-GX 로드맵의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하기 전부터 본 보도는 '생산형 전기국가'라는 명확한 지향점을 제시하며 언론계와 관가에 강력한 어젠다를 선점했습니다. 정부의 GX 방향에 대한 발표를 기반으로 한 보도들이 나올 때, 본지는 글로벌 트렌드 분석과 현장 취재를 결합해 정책 수립의 실천적 토대를 제공했습니다. 보도 당일인 2월9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기자간담회에서 본 보도를 직접 언급하며 생산형 전기국가가 한국이 지향해야 할 바라는 점을 분명히 상기시켰습니다. 또한 부처 실국장들에게 해당 보도를 정독하라고 권고한 데 이어, 최근 국무회의 업무보고에서도 '전기국가' 담론이 인용되는 등 정책 현장의 핵심 화두로 부상했습니다. 본 시리즈가 정책 입안자들 사이에서 'K-GX의 교과서'로 불리는 등 독보적인 정책적 파급력을 보였다고 자부합니다. 6. 사회에 끼친 영향 본 보도는 기사 발행 이후 실제 산업 현장과 정부 정책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1회차에서 다룬 히트펌프 보도 이후, 정부는 히트펌프 업계 간담회에 보일러 업체도 초청했습니다. 화석연료 기반의 난방 체계를 전기화로 전환하는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기 시작했습니다. 궁극적으로 본 시리즈는 대한민국이 '전기국가'라는 새로운 질서 속에서 추격자가 아닌 선도자로 나아가기 위한 실천적인 액션 플랜을 제시했습니다. 에너지 전환이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국가 경쟁력과 직결된 생존 전략임을 국민들에게 각인시켰으며, 정부와 기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에너지 패권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사회적 합의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기여가 매우 큽니다. 7. 자체평가 및 소속사확인여부 언론윤리강령과 한국경제신문 보도 준칙을 준수했습니다. 8. 기타 고려사항 마지막 10회차(김태유 서울대 명예교수의 인터뷰)는 아직 보도되기 전입니다. 그 외에 특이사항 없습니다.

회차 심사평

제427회 전체 총평

제427회 이달의 기자상은 9개 부문에서 후보작 86편이 경쟁했다. 6·3 지방선거와 중동 전쟁 등 어수선한 국내외 환경 속에서도 현장을 지키며 써내려간 수작이 많아 심사위원의 고민도 그 어느 때보다 깊었다. 다수의 출품작이 접수돼 경쟁이 뜨거웠던 취재보도1부문은 JTBC의 <마약왕 박왕열 인터뷰 및 후속> 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2023년 필리핀 감옥에 있던 박왕열을 직접 만나 인터뷰하는 등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취재했고, 이 보도에 따라 범죄자 인도절차가 진행됐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국제 마약 조직에 대한 까다로운 취재 여건과 살해 위협 속에서도 끈질기게 취재한 기자 정신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넌 남자도 아냐”라며 송환된 박왕열이 공항에서 기자를 향해 외친 영상은 ‘언론의 역할’을 여실히 보여 주는 명장면으로 기억될 것이다. 각 지역의 특색을 엿볼 수 있는 출품작이 다수 경쟁한 지역 취재보도부문은 KBS제주의 <지연된 정의_부장판사 판결문 늑장 송달> 보도가 수상작으로 뽑혔다. 법원 판결문은 국민 개개인의 삶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서류다. 법원의 늑장 송달 이유가 상식적으로 납득할 만한 것이라면 모르겠지만 판사가 판결문 원본을 제대로 쓰지도 않는다는 사실은 사법체계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리는 중대 사건이었다. 해당 판사의 사건 600여건을 전수 조사해 분석했으며 그로 인해 법원의 ‘제 식구 감싸기’에 경종을 울려 법원행정처가 대책 마련에 나선 점이 높게 평가됐다. 경제보도부문에서는 SBS Biz의 <집주인 죽자 “사촌까지 찾아라”…황당한 보증보험 조건 폐지> 보도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한 세입자에게 주택도시보증공사 등이 내건 조건 등을 면밀하게 취재해 사회에 큰 울림을 줬다. 서민 주거 환경의 보호망인 보증보험의 사각지대를 파헤쳐 ‘서민의 울림’이 느껴졌다는 심사평이 이어졌다. 일반 국민의 생활에 막대한 영향을 주지만 서민의 힘으로는 직접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보도를 통해 제도 개선으로 이끌었다는 점도 호평을 받았다.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에서는 연합뉴스의 <국내 명문대 학술 용병 의혹> 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국내 대학이 각종 평가의 지표가 되는 순위를 올리기 위해 피인용 수치가 높은 외국 연구자의 명의를 악용하는 사례를 적나라하게 보도했다. 이 같은 대학 순위는 등록금을 올리지 못하는 현실에서 외국 유학생을 유치하는 데도 악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보도의 가치가 높게 평가됐다. 해외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취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문제로 지적된 해당 대학 교수들이 학내 논의를 시작하는 등 개선을 위한 ‘사회적 울림’도 상당했다. 기획보도 방송부문 수상작인 KBS의 <아들의 첫 출근> 보도는 기자의 발품을 통해 숨겨진 진실을 밝혀낸 수작이다. 일하다 사망한 사회 초년생 행적을 추적해 1년9개월여 만에 산업재해 인정을 이끌어 냈고, 부검 과정의 허술한 시스템과 정부 조사의 허점을 지적하며 우리 사회에 경종을 울렸다. 직업계 고등학교 현장실습생 등을 직접 만나 취재하는 등 보도의 완성도도 높았고, ‘일하다 죽지 않는 사회’를 위한 언론의 감시 기능을 다시 한 번 되새기기에 충분한 보도였다. 사진보도부문 수상작인 한국일보의 <“썩은 마대자루 속에 아버지가···”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유족의 절규> 보도는 한 장의 사진이 가질 수 있는 ‘파장’을 여실히 보여줬다. 심층기획을 통해 제주항공 참사 잔해물 재조사 과정을 카메라 렌즈에 담아 피해자 유해와 유류품 등 관리의 허술함을 극명하게 시각화했다.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준 참사 현장에서 취재를 이어간 현장 기자의 노력이 여실히 느껴졌고, ‘현장의 중요성’을 재확인해 준 보도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회차 수상작 2026년 3월

제427회(2026년 3월)에서 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취재보도1부문 · 1편
마약왕 박왕열 인터뷰 및 후속
1-07 JTBC 이한길·안지현·최광일
지역 취재보도부문 · 1편
지연된 정의_부장판사 판결문 늑장 송달
3-07 KBS제주 고민주·고진현
경제보도부문 · 1편
집주인 죽자 “사촌까지 찾아라”…황당한 보증보험 조건 폐지
4-07 SBS Biz 박연신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 1편
국내 명문대 ‘학술 용병’ 의혹
6-05 연합뉴스 박수현·이의진·이율립·양수연
기획보도 방송부문 · 1편
아들의 첫 출근
7-01 KBS 김지선·임현식
사진보도부문 · 1편
"썩은 마대자루 속에 아버지가···"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유족의 절규
10-02 한국일보 하상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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