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취재착수
① 단독취재( o ), ② 단독기획( ), ③ 보도자료 심층기획( ), ④ 제보( o ), ⑤ 기타( )
2. 출품 보도물 목록(최초 보도부터 순서대로 3건까지 기재)
번호 보도일시 보도 제목
1 7월10일, 20시20분 참고서 문제가 통째로..고교 기말고사 논란
2 7월11일, 20시20분 참고서70%베껴 낸 고교 시험..공교육 신뢰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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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보도제작경위 -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4. 취재 및 보도과정의 특이사항 여부
① 기사에 등장하는 익명취재원의 상당성여하-일부 익명의 취재원이 사용됐습니다. (사건 제보자로 해당 학교 학생을 가르치는 사교육 강사입니다.)
② 제보자와의 특별한 이해관계여하-없습니다
③ 직접취재(바이라인), 현장취재(데이트라인)여하-안준호(취재)/홍경석(영상)기자 현장 취재했습니다.
④ 기타 특이사항 여하-없습니다
5. 타 매체 선행보도 여부 및 타 매체의 반향
타 매체 선행보도 없습니다.
보도 이후 다른 언론들은 해당 사립고의 시험 출제 논란 기사를 쏟아냈습니다. 매체들은 목포MBC의 보도를 인용해 공교육 현장에서 발생한 형평성의 훼손을 재조명했습니다. 보도의 영향은 지역을 건너 확장되기도 했습니다. 광주에서도 역시 목포의 사례와 유사한 시험지 논란 보도가 나왔습니다. 광주의 공립고에서도 참고서의 문제를 그대로 베껴 학교 시험에 출제한 사실이 드러났고 교육당국이 조사에 착수한 겁니다. 목포MBC의 보도는 공교육의 평가 공정성에 대해 주변의 시선을 환기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목포MBC 보도 인용 타매체 보도
▶“문제집이랑 똑같네”…참고서 베껴 시험문제 출제한 목포 사립고(매일경제 2025.07.11.)
https://www.mk.co.kr/news/society/11365384
▶ 목포서 사립고 교사가 참고서 베껴 시험 출제(아시아경제 2025.07.11.)
https://view.asiae.co.kr/article/2025071113475562638
▶참고서 베껴 중간·기말고사 출제…목포 사립고 '물의' (SBS 2025.07.11.)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8173430&plink=ORI&cooper=NAVER
▶중간·기말고사 시험문제 참고서 베낀 목포 사립고 ‘물의’(서울신문, 2025.07.11.)
https://go.seoul.co.kr/news/newsView.php?id=20250711500073&wlog_tag3=naver
▶참고서 베껴 중간·기말고사 출제…목포 사립고 '물의'(연합뉴스, 2025.07.11.)
https://www.yna.co.kr/view/AKR20250711051200054?input=1195m
▶목포 사립고서 참고서와 동일한 문제 기말고사 출제…교육청, 조사 나서(한겨례, 2025.07.11.)
https://www.hani.co.kr/arti/area/honam/1207603.html
▶‘신참’ 고교 교사 시험문제 참고서 베껴 출제…“재시험·징계 검토”(중앙일보, 2025.07.11.)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50781
▶목포 사립고 참고서 베껴 출제 물의..재시험과 징계 검토(KBC광주방송, 2025.07.11.)
https://news.ikbc.co.kr/article/view/kbc202507110063
▶광주 고교서 참고서 베껴 기말고사 출제…"학생 성적 바뀔라" 논란(중앙일보, 2025.07.16.)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51959
▶광주·전남서 고교 시험문제 '베끼기' 잇따라…학생 항의(뉴시스, 2025.07.15.)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715_0003252977
등 다수
6. 사회에 끼친 영향
목포MBC의 보도는 공교육의 평가 공정성에 대해 주변의 시선을 환기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공교육 형평성이 훼손되더라도 이를 제재할 처분 기준이 없음을 지적했습니다. 당시 전남교육청의 대책은 연 2회 관내 교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시험 출제가 처음인 일선 교사 등을 위한 별도 교육이나 실질적 대책은 마련돼있지 않은 상황에서 공교육과 평가 관리 절차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보도 이후 해당 학교는 출제 교사의 게약 해지 등 징계를 검토 중이며 재시험을 치렀습니다. 전남교육청은 논란 속 사립고의 모든 과목들을 대상으로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이와 같이 참고서의 문제를 그대로 베껴 출제한 사실이 또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감사 결과는 이달 중순 내로 나올 예정이며 학교 지필평가 출제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훼손하지 않기 위한 특별 교육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7. 자체평가 및 소속사확인여부
언론윤리강령기준을 준수했습니다.
8. 기타 고려사항
① 외부 지원여부, 보도당사자의 반론신청, 언론중재위원회에의 피신청사항이 있으면 이를 언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② 기존 출품작을 다시 출품하시는 경우, 출품 이유와 보완 내용을 아래 적어주시기 바라며 정당한 사유 없이 출품부문을 변경하여 다시 출품하시는 경우 감점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회차 심사평
제419회 전체 총평
제419회 이달의 기자상은 총 10개 부문에서 88편의 보도가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취재보도1부문 18편,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19편, 지역 취재보도부문 20편이 출품되는 등 뜨거운 경쟁을 벌여 총 8편이 수상작의 영예를 안았다.
먼저 취재보도1부문에서 SBS의 <강선우 의원 갑질 및 청문회 거짓 해명> 보도가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구조적으로 갑질에 취약한 국회의원과 보좌진의 관계를 수면 위로 드러내면서 ‘현역 불패’를 깨고 장관 후보자가 낙마했고, 제도 개선 논의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됐다. 세 건의 보도를 통해 이슈를 선도하며 여론을 환기했고, 다른 매체들의 후속 취재를 이끌었다는 점에서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뛰어난 보도로 꼽혔다.
한국일보의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자녀 불법 조기 유학> 보도도 장관 후보자 검증 과정에서 핵심적 역할을 한 보도로 평가되어 취재보도1부문의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 보도는 공교육을 책임져야 할 장관 후보자가 자녀를 불법 조기 유학시킨 사실을 드러냈다. 후보자의 재산 신고 내역을 단서로 추적에 나섰고, 결국 불법 사실을 확인해 낸 취재진의 끈기도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논문 표절 및 연구 윤리 문제를 다룬 기존 보도와 차별화된 새로운 의혹 제기를 통해 사회적 경종을 울린 의미 있는 성과라고 위원회는 판단했다.
취재보도1부문의 또 다른 수상작인 뉴스타파의 <김건희 ‘집사 게이트’> 보도는 권력 주변부 인물의 이권 개입 정황을 추적하며 사회적 의제로 부각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력 핵심부의 사적 네트워크를 통한 이권 창출 경로를 밝혔고, 이는 특검 수사로 이어지는 등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아직 드러나지 않은 다른 권력형 비리로 확장 가능성을 포착했다는 점 등에서 탐사 저널리즘의 본령을 충실히 보여준 보도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취재보도2부문에선 한국경제신문의 <캄보디아 ‘인질 외교’에 발 묶인 한국인들> 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사기범죄 조직의 주요 거점 중 하나인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범죄자들이 국내로 송환되지 못하고 신변을 위협받는 현실을 생생히 전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취재진이 위험을 무릅쓰고 현지에서 발품을 판 취재를 통해 외교적 난맥상과 범죄 실태를 드러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자가 이 주제를 1년 가까이 집요하게 파고들었고, 사건 기사가 약하다는 평가를 받는 경제지에서 관련 이슈를 심도 있게 다룬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KBS의 <언론인 선행매매 사건 추적> 보도는 경제보도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일부 기자들이 주식을 산 뒤 특징주 기사를 써 이득을 취하는 구조를 보여줌으로써 자본시장에서 구조적 취약성이 있음을 드러냈고, 언론인의 불법 행위와 윤리 문제에 대해서도 경종을 울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에서는 뉴시스의 <서민 울리는 민생범죄> 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판례와 통계 분석으로 다양한 민생범죄의 구조를 체계적으로 조명했고, 현장 르포와 피해자 심층 인터뷰 등을 통해 문제점을 입체적으로 드러냈다. 특히 피해자 인터뷰를 통해 민생범죄가 서민들의 삶을 어떻게 무너뜨리는지 조명한 점은 범죄의 심각성을 한층 부각시켰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 취재보도부문에선 영남일보의 <경북 안동 고교 시험지 유출 사건>과 제주MBC의 <종량제 봉투는 쌈짓돈? 8년간의 비밀> 등 두 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영남일보의 보도는 우리 사회의 매우 민감한 영역인 입시와 관련한 비리가 조직적으로 발생했다는 점을 단독 보도해 큰 충격을 줬고, 지역 언론이 사건의 본질을 선도적으로 파헤쳐 문제를 환기시키는 성과를 냈다.
제주MBC의 보도는 개인의 일탈 사건을 다루면서도 쓰레기봉투 유통 구조의 허점과 지방자치단체의 미온적 대응을 꼼꼼히 짚어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