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취재착수
① 단독취재(V), ② 단독기획( ), ③ 보도자료 심층기획( ), ④ 제보( ), ⑤ 기타( )
2. 출품 보도물 목록(최초 보도부터 순서대로 3건까지 기재)
번호 보도일시 보도 제목
1 2025년7월9일 [단독]강선우 후보자 갑질 의혹…“보좌진을 집사처럼 부렸다”
2 2025년7월10일 [단독]해명도 거짓이었다…강선우,보좌진과 대화 보니
3 2025년7월14일 [단독]몸 낮추고 말 바꿨지만…청문회서도 거짓 해명
3. 보도제작경위 -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이재명 정부는 첫 내각을 구성하는 과정에서 지난 6월 23일 강선우 민주당 의원을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습니다. 당시 대통령실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전문가”라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국회 익명 SNS인 ‘여의도 옆 대나무숲’에서는 강 의원으로 추정되는 국회의원이 수행 보좌진에게 집 쓰레기 분리수거를 시킨다는 폭로가 나온 바 있었습니다. 만약 이런 폭로 내용이 사실이라면 여성과 청소년, 가족은 물론 사회적 약자까지 보호해야 할 여성가족부의 장관으로서 부적합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강 의원의 전‧현직 보좌진을 상대로 취재를 시작했습니다.
취재 과정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현재는 강 의원과 일하지 않더라도 여당의 현역 국회의원이자 장관 후보자에 대한 취재를 부담스러워했고, 대부분은 협조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취재원 보호 원칙과 보도의 공익성을 토대로 설득했고, SBS는 강 의원으로부터 갑질 피해를 당한 복수의 보좌진들로부터 증언과 증거자료를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갑질 피해를 직접 당한 복수 피해자의 증언과 강 의원의 지시가 담긴 대화 내역 등 객관적 증거 자료를 토대로 피해 사실을 왜곡 없이 파악했습니다. 또한, 취재를 통해 확인된 모든 피해 사실을 보도하기 보다는 취재원 보호를 위해 쓰레기 처리 지시와 변기 문제 해결 등 일부 피해 사실을 중심으로 지난달 9일 강 의원의 ‘보좌진 갑질 의혹’을 최초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앞서 SBS는 여성가족부 대변인실을 통해 강 의원에게 갑질 의혹에 대한 해명을 요청했습니다. 당시 강 의원 측은 보도 내용이 모두 허위 사실이라면서 보도가 이뤄질 경우 SBS를 상대로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혀왔습니다. 특히, 강 의원은 가사 도우미를 고용하고 있어 보좌진에게 쓰레기 처리를 지시할 필요도 없고 지시한 적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변기 수리 역시도 보좌진에게 부탁한 적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SBS는 복수 피해자의 증언과 증거 자료를 이미 확보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런 해명이 거짓이란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다만, 강 의원의 해명이 거짓임을 입증하려다가 취재원의 신원이 드러날 우려가 있었습니다. 추가 보도에 대한 고민을 이어가던 중 취재 과정에서 갑질 피해를 증언하고 증거자료를 제공한 취재원이 직접 SBS에 연락해왔습니다. 노출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강 의원의 거짓 해명을 바로잡고 싶다는 뜻을 전해온 것입니다. SBS는 취재원과 협의한 끝에 노출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거짓 해명임을 드러낼 수 있는 선에서 강 의원과 취재원 사이의 대화 내용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첫 보도 다음날인 지난달 10일, 강 의원이 거짓 해명을 했다는 추가 단독 보도를 이어갔습니다.
SBS가 거짓 해명을 지적하자, 강 의원은 청문회 당일 말을 바꿨습니다. 쓰레기 처리 지시와 관련해서는 “전날 먹다 남은 음식물을 먹기 위해 의전 차량에 갖고 탔다가 그대로 두고 내렸다.”라고 했고, 변기 문제 해결과 관련해서는 “변기 문제 관련해 자문을 구하는 과정에서 부탁했다.”라고 바뀐 해명을 내놓은 것입니다. 또, 자신은 언론에 제보한 전 보좌진을 상대로 법적 조치를 하거나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예고한 적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런 해명 역시 SBS가 확보한 증언과 증거 자료에 따르면 거짓이었습니다. 실제로, SBS는 강 의원이 자신의 보좌진에게 현관문 앞에 내놓은 쓰레기를 지역 사무실로 가져가 버려달라고 지시한 텔레그램 메시지 내역을 갖고 있었고, 강 의원 측은 SBS에 “퇴직한 보좌진 중 2명이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있어 법적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SBS는 강 의원의 다른 갑질 의혹을 입증할 다수의 피해 증언과 대화 내역 등을 확보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갑질 의혹을 제기하는 과정에서 취재원이 노출될 위험이 있었습니다. 이에 청문회 당일인 지난달 14일, 강 의원이 청문회에서 내놓은 해명이 거짓이라는 점에 초점을 맞춰 추가 단독 보도를 했습니다.
SBS 보도 이후 속개된 청문회에서는 여야를 가리지 않고 강 의원에게 갑질 및 거짓 해명에 대해 추궁했고, 결국 자정까지 이어진 청문회에서 강 의원은 “자신의 기억이 미치지 못했고, 이로 인해 해명이 매끄럽지 못했다”며 잘못을 인정하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에 SBS는 청문회 다음날인 지난달 15일 강 의원의 결국에는 갑질 지시를 인정하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고 보도하면서 그간의 취재 및 보도 경위와 취재원 보호를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등을 상세히 밝혔습니다.
4. 취재 및 보도과정의 특이사항 여부
강선우 의원의 갑질 지시 의혹을 증언하고, 강 의원의 지시가 담긴 대화 내용을 SBS에 제공한 것은 모두 강 의원의 전 보좌진입니다. 다만, 취재원 신원 보호를 위해 보도 내용에 취재원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5. 타 매체 선행보도 여부 및 타 매체의 반향
강선우 의원의 ‘보좌진 갑질 의혹’을 가장 먼저 보도한 건 SBS입니다. 7월 9일 갑질 의혹 첫 보도 이후, SBS의 보도 내용을 직접 인용하거나 보도 내용 일부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아래의 예를 비롯해 국내 전 언론 매체가 받아썼습니다.
<파이낸셜뉴스>“집 변기 살펴보라” 강선우 여가부 후보자 ‘보좌관 갑질’ 의혹(7월 9일자)
<한겨레> “집 변기 수리‧쓰레기 청소”…강선우 ‘보좌진 갑질’ 의혹(7월 10일자)
<서울경제>강선우 후보자, ‘쓰레기 분리‧변기 확인’ 사적 지시…보좌관 갑질 의혹(7월 10일자)
<오마이뉴스> 강선우 ‘갑질’ 의혹에 국힘 “장관은 물론 의원 자격도 없다”(7월 10일자)
<세계일보> 강선우 보좌진 갑질 의혹에…야권 “여왕 코스프레” 맹공(7월 11일자)
<문화일보> 강선우, 갑질 의혹 ‘거짓 해명’ 들통(7월 11일자)
<시사저널> 민주당 침묵 속...강선우 ‘보좌관 갑질 의혹’ 일파만파(7월 11일자)
<한국일보> 강선우 ‘보좌진 갑질 의혹’에…직장갑질 119 “여가부 장관 임명 반대”(7월 11일자)
<뉴시스> 강선우 “보좌진에 변기 수리 안 시켰다”더니…대화 내용 폭로됐다(7월 11일자)
<매일경제>부탁 안했다던 강선우 “변기 물 샌다 살펴봐달라”…보좌진 “수리 마쳤다”(7월 11일자)
<경향신문> 보좌관에 “쓰레기 버리라” 메시지 공개…강선우, 거짓해명 했나(7월 15일자)
<한겨레> 강선우 사과했지만…갑질의혹 해소 못하고 거짓말 논란까지(7월 15일자)
6. 사회에 끼친 영향
SBS의 보도 이후 참여연대 등 친여 성향의 시민단체와 한국여성단체연합 등 92개 여성단체들도 잇따라 임명 반대 입장을 나타내며 강선우 의원에 대한 사회적 비판 여론은 높아졌고, 다른 갑질 의혹에 대한 추가 폭로(병원 갑질, 전 여가부장관 상대 예산 갑질 등)도 이어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여당은 강 의원이 청문회를 통해 충분히 소명했다며 두둔했고, 임명 강행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그 결과 이재명 대통령은 지지율은 취임 이후 처음으로 하락했고, 여당에 대한 지지율도 함께 하락하는 등 여론은 급격히 악화했습니다. 비판 여론이 고조되자 강 의원은 지난달 23일 끝내 자진사퇴했습니다.
강 의원의 낙마는 지난 2000년 국무위원 국회 인사청문회 제도가 도입된 이후 현역 의원이 낙마한 첫 사례입니다. 25년 동안 유지돼 ‘현역 불패’라고 불리던 불문율이 SBS의 보도를 계기로 깨진 것인데, 다수당이자 여당의 현역 의원일지라도 언론의 검증 보도로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음이 드러날 경우 국민 여론의 엄격한 평가 속에서 낙마할 수밖에 없단 것을 보여준 사례라고 판단됩니다.
또한, SBS 보도는 구조적으로 ‘갑질’에 취약한 국회의원과 보좌진의 관계를 수면 위로 드러냈습니다. 국회에서는 야당을 중심으로 보좌진에게 사적 심부름을 시키지 못하도록 법으로 규정하는 이른바 ‘강선우 갑질 발의법’을 추진하기로 했고, 여당에서는 보좌진협의회와 원내 지도부가 국회 보좌진들이 겪는 갑질 피해 해결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공익단체인 직장갑질119는 국회와 각 정당에 보봐진을 대상으로 한 인권 침해 및 갑질 시태조사를 제안하기로 했습니다.
7. 자체평가 및 소속사확인여부
언론윤리강령에 위배되는 보도를 하지 않았습니다. SBS의 외부모니터단은 “SBS 보도가 정권 초기 고위공직 후보자에 대한 도덕성, 윤리의식 검증 기준을 바로세우는 보도로 평가할 만하다.”, “SBS가 2차 가해를 우려해 청문회까지 신중한 보도 기조를 유지한 점 역시 높게 평가받아야 할 일이다.”라고 호평했습니다.
8. 기타 고려사항
보도 관련 외부 지원을 받은 사실이 없습니다. 또한 보도당사자의 반론신청이나 언론중재위원회 피신청사항도 없습니다.
취재후기
(419회)강선우 의원 갑질 및 청문회 거짓 해명/SBS
강선우 의원 갑질 및 청문회 거짓 해명
SBS 안상우 기자
이번 취재 과정을 한 마디로 요약해보면, ‘권력 감시’와 ‘취재원 보호’라는 두 역할과 의무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외줄타기였습니다.
SBS의 첫 보도가 나간 이후, 한 시사평론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강선우 의원의 갑질 의혹은 이미 국회에서는 소문이 자자했다.” 그렇게 소문이 자자했음에도 강 의원의 갑질 의혹은 단 한 번도 기사화된 적이 없었습니다. 다수당의 현직 국회의원이자 장관 후보자였기에 피해자 중 누구도 쉽게 취재에 응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무겁게 닫혀있던 피해자들의 마음을 열기 위해 제가 약속할 수 있는 건 취재원 보호뿐이었습니다.
마지막까지 취재원이 누구인지 말하지 않겠다는 약속만으로는 부족했습니다. 아주 충격적인 갑질이라도 피해자가 1명일 경우 피해자가 누구인지 쉽게 특정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 탓에 취재 내용 전부를 쏟아낼 수 없었습니다. 대신 피해자가 특정되지 않도록 여러 사람을 상대로 반복적으로 이뤄졌다고 판단되는 갑질 행위를 중심으로 제한적으로 보도했습니다. 취재원 보호와 권력 감시 사이에서 절충점을 찾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었습니다.
‘과연 우리가 했던 결정이 맞는 걸까?’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던졌습니다. 권력 감시를 위해 취재원 보호라는 의무에 소홀했던 건 아닐지, 그래서 결과적으로 취재원이 노출되는 건 아닐지 걱정이 앞설 때도 많았습니다. 반대로 취재원 보호를 위해서 권력 감시라는 언론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지 못했던 것은 아닌지에 대해서도 쉽게 결론을 내리지 못했던 순간도 있었습니다.
기자상은 언론의 역할과 의무, 둘 사이에서 치열하게 고민하며 답을 찾았기에 주어진 것이라 생각합니다. 더 나은, 더 좋은 보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회차 심사평
제419회 전체 총평
제419회 이달의 기자상은 총 10개 부문에서 88편의 보도가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취재보도1부문 18편,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19편, 지역 취재보도부문 20편이 출품되는 등 뜨거운 경쟁을 벌여 총 8편이 수상작의 영예를 안았다.
먼저 취재보도1부문에서 SBS의 <강선우 의원 갑질 및 청문회 거짓 해명> 보도가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구조적으로 갑질에 취약한 국회의원과 보좌진의 관계를 수면 위로 드러내면서 ‘현역 불패’를 깨고 장관 후보자가 낙마했고, 제도 개선 논의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됐다. 세 건의 보도를 통해 이슈를 선도하며 여론을 환기했고, 다른 매체들의 후속 취재를 이끌었다는 점에서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뛰어난 보도로 꼽혔다.
한국일보의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자녀 불법 조기 유학> 보도도 장관 후보자 검증 과정에서 핵심적 역할을 한 보도로 평가되어 취재보도1부문의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 보도는 공교육을 책임져야 할 장관 후보자가 자녀를 불법 조기 유학시킨 사실을 드러냈다. 후보자의 재산 신고 내역을 단서로 추적에 나섰고, 결국 불법 사실을 확인해 낸 취재진의 끈기도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논문 표절 및 연구 윤리 문제를 다룬 기존 보도와 차별화된 새로운 의혹 제기를 통해 사회적 경종을 울린 의미 있는 성과라고 위원회는 판단했다.
취재보도1부문의 또 다른 수상작인 뉴스타파의 <김건희 ‘집사 게이트’> 보도는 권력 주변부 인물의 이권 개입 정황을 추적하며 사회적 의제로 부각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력 핵심부의 사적 네트워크를 통한 이권 창출 경로를 밝혔고, 이는 특검 수사로 이어지는 등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아직 드러나지 않은 다른 권력형 비리로 확장 가능성을 포착했다는 점 등에서 탐사 저널리즘의 본령을 충실히 보여준 보도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취재보도2부문에선 한국경제신문의 <캄보디아 ‘인질 외교’에 발 묶인 한국인들> 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사기범죄 조직의 주요 거점 중 하나인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범죄자들이 국내로 송환되지 못하고 신변을 위협받는 현실을 생생히 전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취재진이 위험을 무릅쓰고 현지에서 발품을 판 취재를 통해 외교적 난맥상과 범죄 실태를 드러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자가 이 주제를 1년 가까이 집요하게 파고들었고, 사건 기사가 약하다는 평가를 받는 경제지에서 관련 이슈를 심도 있게 다룬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KBS의 <언론인 선행매매 사건 추적> 보도는 경제보도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일부 기자들이 주식을 산 뒤 특징주 기사를 써 이득을 취하는 구조를 보여줌으로써 자본시장에서 구조적 취약성이 있음을 드러냈고, 언론인의 불법 행위와 윤리 문제에 대해서도 경종을 울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에서는 뉴시스의 <서민 울리는 민생범죄> 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판례와 통계 분석으로 다양한 민생범죄의 구조를 체계적으로 조명했고, 현장 르포와 피해자 심층 인터뷰 등을 통해 문제점을 입체적으로 드러냈다. 특히 피해자 인터뷰를 통해 민생범죄가 서민들의 삶을 어떻게 무너뜨리는지 조명한 점은 범죄의 심각성을 한층 부각시켰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 취재보도부문에선 영남일보의 <경북 안동 고교 시험지 유출 사건>과 제주MBC의 <종량제 봉투는 쌈짓돈? 8년간의 비밀> 등 두 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영남일보의 보도는 우리 사회의 매우 민감한 영역인 입시와 관련한 비리가 조직적으로 발생했다는 점을 단독 보도해 큰 충격을 줬고, 지역 언론이 사건의 본질을 선도적으로 파헤쳐 문제를 환기시키는 성과를 냈다.
제주MBC의 보도는 개인의 일탈 사건을 다루면서도 쓰레기봉투 유통 구조의 허점과 지방자치단체의 미온적 대응을 꼼꼼히 짚어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